DMZ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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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격려금 착복 등 비위 간부 道 인사위 회부…중징계 요청
민간단체 등으로부터 격려금으로 받은 돈을 개인 관리하고 직원에게 폭언한 양주시 간부 공무원이 도 인사위원회에 회부됐다. 양주시는 행정자치부가 국무조정실 감사 결과를 토대로 A씨(56·5급)에 대한 중징계를 요청, 도 인사위에 징계를 요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여름 을지연습 때 민간단체 등으로부터 격려금으로 700여만 원을 받아 직원들을 위해 쓰지 않고 관리해오다 국무조정실 감찰조사를 받았다. A씨는 병가를 요청한 직원에게 ‘꾀병’이라며 처리하지 않고 여러 차례 폭언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A씨는 지.....
- 관리자
-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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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론] 트럼프의 보호무역 강화에 대한 대응
지난해 11월 미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된 후 감세와 재정 투입 등에 대한 기대로 미국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그러나 확장적 재정정책은 미국의 정치지형을 감안하면 조기에 실현될 가능성은 크지 않은 편이다. 반면, 임기 후반에나 추진될 것으로 예상하였던 보호무역정책 강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설된 국가무역위원회와 상무부 수장에 강경 보호무역주의자들을 임명한 데 이어 기존 무역협정 탈퇴 및 재협상, 대미 무역 흑자국 무역 불공정 조사 등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이에 시장 일각에서는 트럼프의 보호...
- 관리자
-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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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서 클래식까지… 365일 문화예술의 향연
고양문화재단이 올해 고양아람누리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조수미, 백건우, 김영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뮤지컬과 전시까지 여느 해보다 다채롭게 채웠다. 5월6일 국악인 김영임 명창의 소리 효 공연을 시작으로, 5월20일 소프라노 조수미, 6월9일 피아니스트 백건우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7월4일부터는 한영교류의 해를 맞아 을, 7월14일에는 고양시민이 오디션을 통해 출연할 수 있는 창작 뮤지컬 의 막...
- 관리자
-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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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부터 모든 중학생에 무상급식
인천시교육청이 올해 새학기부터 학생들의 취업 연계와 진로탐색을 강화하는 등 교육정책 추진에 변화를 준다. 새학기부터 시행하거나 강화되는 분야는 8개 분야 12개 항목에 달한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인천지역에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를 모두 11개 특성화고교로 확대 시행한다. 스위스와 독일 중등 직업교육 모델을 도입한 도제학교는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 소양을 쌓는 특성화 교육시스템이다. 인천지역은 지난 2015년 인천기계공고를 시작으로 지난...
- 관리자
-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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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바다 어디까지?… 서해5도 해역 ‘영해표기’ 헌법소원
서해 5도 어민들이 백령도와 연평도 등 인근 해역과 인천의 영해 표시를 명확히 해달라며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한다. 서해 5도 어민과 지역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서해 5도 생존과 평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는 28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해 및 접속수역법과 관련해 다음 달 2일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을 전자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헌법소원 심판 청구인은 박태원 연평도 어촌계장 등 서해 5도 어민과 주민 632명이다. 백령도에서 407명이 참여했으며 연평도 185명, 대청도 40명 등이다. 인천지방변호사회가 법률...
- 관리자
-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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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물살 타는 사드 배치] 中, 고강도 경제보복 위협… 부지제공 롯데 직격탄 우려
롯데그룹이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ㆍTHAAD) 배치 부지인 경북 성주군 롯데스카이힐성주CC(성주골프장)를 국방부 소유의 남양주 부지와 맞교환하면서 사드 부지 문제는 일단락됐다. 중국의 사드보복이 가시화되고 향후 미칠 파장도 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내린 결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사드배치 빠르면 5월 완료예정 국방부는 사드포대 배치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국방부는 성주골프장을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설정하고 울타리 설치 작업에 돌입했다. 관할부대에선 부지와 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경계병도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
- 관리자
-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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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목소리 적극 반영 지역현안 차질없이 해결”
유정복 인천시장의 ‘2017년 시민행복+대화’가 28일 옹진군과 동구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시는 지난 17일 연수구를 시작으로 이날 옹진군과 동구까지 약 2주간 8개 군·구를 찾아 연두방문 행사(시민행복+대화)를 진행했다. 이 자리를 통해 각 지자체별로 15여건씩 모두 120여건의 심층토론이 이어졌다. 각 지자체의 몇몇 사안은 시의 적극적인 협조약속을 받아냈다. 하지만 일부 지자체는 연두방문 성과가 없다는 이유로 시장의 방문 자체를 거부해 실효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날 열린 옹진군 연두방문에서는 여객선 준공영제 문제...
- 관리자
-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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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확보한 사드… 이르면 5월 배치
국방부와 롯데그룹이 28일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부지 교환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사드의 실전배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국방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군용지인 남양주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 결과를 토대로 남양주 약 6만 7천㎡와 성주골프장 부지 약 148만㎡를 교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환계약은 양측이 진행한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국방부는 감정평가 결과 148만㎡ 규모인 성주골프장의 가치를 약 890억 원으로 평가했다. 등가로 교환이 이뤄진 것을 고려하면 남양주 퇴계원의 군용지(20만㎡)...
- 관리자
-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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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 전 간부가 참석한 교통사망사고 대책회의 개최
포천경찰서는 2층 혁신회의실에서 전재희 서장과 각 과·계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책회의는 5년간 동기간 내 교통사망사고, 중상사고를 분석, 사고 다발구간의 특성을 파악하고 음주운전 단속 및 계도 강화, 무단횡단 발생 우려지역 안전시설 설치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 다발구간 시설물 보완 및 홍보, 단속 활동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2017년 교통안전정책인 ‘3대 교통반칙’인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등 3개 항목을 ...
- 관리자
-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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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찰서, 안전업무 협업을 위한 공동체 치안 TF 간담회 개최
양주경찰서는 28일 중회의실에서 양주시 안전총괄과, 양주소방서 재난안전과, 시민경찰대, 전의경회, 여성자율방범대 등 주민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서와 협력단체장,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업무 협업을 위한 공동체치안 TF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동체치안 추진 TF팀은 최근 강조되고 있는 민ㆍ관ㆍ경 지역공동체 구성원이 협업해 안전한 양주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발족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동체 치안 추진 배경과 경찰서 추진시책에 대한 소개에 이어 기관ㆍ협력단체의 활동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으며 안전이라는 큰 틀 안에서...
- 관리자
- 2017-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