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 생태특성 생태여행 생태현황 생태특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DMZ는 수많은 동식물들의 아름다운 보금자리이자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교육의 장입니다. 생태여행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DMZ의 생태계. 산을 올라, 강을 거슬러, 그리고 갯벌을 지나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는 생태계를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볼까요? 생태현황 DMZ에는 국제 보호종, 위기종 뿐 아니라 많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및 보호 야생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문화 · 예술 더보기 어떤 눈망울 1951년 봄 어느 산촌. 장중위(박노식)는 동료들과 함께 북한군 후방에 잠입하여 그들의 탄약고를 파괴하는 데 성공하지만 부상을 당해 부대로 돌아가지 못하고 산 속 동굴에 숨는다. 장중위는 토끼를 잡으려고 뛰어올라온 어린 여자아이 경희와 마주친다. 알고 보니 경희는 장중위의 상사인 양소령의 딸. 장중위는 전사한 양소령의 아내(강문)와 여동생 미옥(최인숙)의 도움으로 근근이 연명하면서, 미옥과 사랑의 꿈을 키워간다. 한편 북한군은 국방군 잔류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수색에 나서지만 허탕을 치자, 양소령 아내와 미옥을 붙잡아다 고문한다. 경희의 얘기를 듣고 이 사실을 안 장중위는 탈출 계획을 접고 부상당한 몸을 이끌고 마을로 내려온다. 장중위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총을 들고 싸운다. 그때 마침 북진하던 국군이 마을에 도착해 북한군을 전멸시킨다. 정보제공한국영상자료원 어느 하늘 아래서 6.25 전쟁 중 원주를 향하는 군용열차에 상칠(이순재)과 난실(김지미)이 몸을 싣고 있다. 기차를 향한 총격전 중에 난실이 가벼운 부상을 당하자, 함께 타고 있던 의무 장교인 유희경(신성일)이 그녀를 치료한다. 상칠은 원주에서 난실과 함께 에덴 다방을 운영하고 있는 누나(노경희)를 찾는다. 누나를 돕던 난실은 그곳을 찾는 많은 남성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고, 그 중에는 유희경도 포함되어 있다. 난실을 사랑하고 있지만 표현하지는 못하던 상칠은 이에 분노하여 그곳을 떠나 부산으로 간다. 유희경은 이중위(남궁원)의 도움으로 난실에게 구애하고, 그들은 결국 결혼에 성공한다. 한편 난실은 병원장(박암)의 도움으로 난실의 고향인 춘천을 방문하지만 양친은 모두 죽고 여동생인 난선만 남아 있다. 난실은 난선을 데리고 에덴 다방으로 돌아온다. 상칠은 부산에서 문득 자신이 난실을 사랑했음을 알게 되고 이를 말하기 위해 원주로 되돌아온다. 그러나 난실이 희경과 결혼했음을 알고 몹시 실망한다. 난실은 지병인 폐병으로 병약해져 가고 있고 희경은 의사인 아버지가 이를 치료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난실의 병세는 이미 위중한 상태에 와 있었고, 희경이 탄 차가 떠나가는 것을 바라보며 난실은 눈보라 속에서 숨을 거둔다. 정보제공한국영상자료원 원산공작 1950년 원산에서 후퇴작전이 진행되는 동안 연합군 사령부에 비밀정보가 접수된다. 원산의 병원에서 페스트로 보이는 질병으로 하루에도 수십명이 죽는다는 것이다. 참모실은 당황하게 된다. 이 사실의 확인을 위해 특수공작대가 조직된다. 공작대는 한국 해군, 미국 작전참모실, 특수부대로 편성된다. 그들은 지역 반공유격대의 도움을 받으며 성공리에 작전을 수행하고 병원체가 페스트가 아님을 밝혀낸다. 그리하여 연합사령부는 한반도에서 전력을 후퇴시키지 않는다. 정보제공한국영상자료원 대좌의 아들 북한군 연대장 김대좌(박노식)의 아들인 김윤기 중위(신성일)는 모스크바에서 의학공부를 하고 돌아와 아버지의 부대에 배속된다. 아버지와의 해후가 반갑긴 하지만, 그에게는 아버지가 지주의 딸인 어머니를 시베리아로 쫓아보낸 데 대한 원망이 아직도 남아있다. 또한 공산주의 사상에 투철한 아버지와 달리 윤기는 공산주의에 회의적이다. 의사인 아버지와 함께 고아들을 돌보는 혜경을 인민군들의 손에서 구해준 윤기는 그녀에게 호감을 느낀다. 마을에 장질부사가 돌자 혜경의 아버지는 약을 구하러 김대좌를 찾아가지만, 오히려 마을을 떠나 산으로 들어가라는 명령만 받고 돌아온다. 윤기는 산에 들어가 천막집에서 살아가는 혜경과 아이들에게 쌀과 약을 가져다주며 이들을 돌보고, 아이들도 윤기를 따른다. 비행기 공습이 있은 후, 김대좌는 부상병 전원을 치료하는 것이 불가능함을 알고 중상자의 피를 뽑아 경상자에게 수혈하라는 극악한 지시를 내린다. 이를 시행하도록 명령받은 윤기는 아버지에게 반항하고 부대를 뛰쳐나와 혜경의 천막집을 찾아간다. 혜경은 국군의 도움으로 아이들과 함께 그곳을 탈출하기로 하고, 윤기에게도 함께 떠나자고 제안한다. 아이들과 혜경에 배에 태운 후 자신도 배를 타려는 순간, 윤기는 뒤쫓아 온 아버지의 총탄을 맞고 숨을 거둔다. 정보제공한국영상자료원 2014 평화누리길 걷기여행 한때는 금단의 땅이자 냉전의 상징이었던 DMZ. 이제 DMZ는 걸음걸음 새로운 희망을 느낄 수 있는 평화의 상징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2014년 8월 30일에 열린 안전행정부의 ‘2014 평화누리길 걷기여행’은 DMZ의 현재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가늠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수십 년 간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양구 두타연에서 시작된 2014 평화누리길 걷기여행.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재천 CBS사장을 비롯한 1,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성황을 이루었다. 때로는 계곡을 따라, 때로는 시원한 숲 그늘을 지나 양구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었던 2014 평화누리길 걷기여행은 도시의 삶에 지친 이들에게 소중한 힐링을 선사하는 한편 DMZ가 간직한 비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깊은 행사였다. 파주, 희망의 땅 · 평화의 도시 유유히 흐르는 기나긴 임진강, 파주는 갈등을 넘어 평화와 상생의 땅으로 거듭나고 있다. 파주시 임진각과 오두산통일전망대, 자유의 다리 등 파주에는 우리나라의 현재를 알 수 있는 안보여행지들이 있다. 남과 북이 공간을 공유하고 있는 판문점으로 갈 수 있는 곳도 이곳 파주시다. 즉 파주는 남과 북을 잇는 한반도의 평화도시라 할 수 있다. 또한 파주시는 우리나라의 오천년 세월을 가늠할 수 있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이기도 하다. 선인들의 위대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꿈꾸고 있는 곳 파주. 우리나라 최대의 문화예술인 마을인 헤이리 문화예술마을과 파주출판도시가 한데 있다는 것은 특히 의미 깊은 일이라 할 것이다. 생각하는 것 이상의 즐거움이 있는 곳, 파주로 떠나보자. DMZ서포터스 발대식 및 제1차 안보여행 DMZ에 대한 국민적 인식 확대와 접경지역 여행객 유치 증대 및 온라인상 DMZ 홍보를 위한 DMZ서포터스 발대식이 2014년 7월 19일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되었다. DMZ 서포터스는 안전행정부의 DMZ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선발된 이들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참여한 DMZ서포터스들은 우리나라 국토정중앙 양구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DMZ서포터스로서의 첫 번째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DMZ서포터스들의 제1차 안보여행도 함께 이루어져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첫 번째 안보여행지는 을지전망대. DMZ서포터스들은 DMZ와 인접한 을지전망대 위에서 ‘펀치볼’이라 불리는 양구군 해안면 분지의 전경을 바라보며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제4땅굴 견학에서는 땅굴 안에 설치된 모노레일을 타고 땅굴 속에 직접 들어가보는 등 생생한 DMZ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제 출발점에 선 DMZ서포터스들이 앞으로 만들어나갈 새로운 DMZ 이야기를 기대해보자. 대성동마을을 아시나요? 시간이 멈춰버린 마을, 대성동.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를 보는 것과 같은 낡은 집들과 마을 시설들. 어느 날, 그곳에 한 여대생이 찾아온다. 대성동의 현실을 마주한 여대생은 안타까움에 탄식한다. 곰팡이가 가득한 벽지와 장마철이면 물이 새는 천장과 부서지는 지붕. 제대로 된 복지 시설과 의료 시설도 없는 현실 속에서 차가운 하루를 견뎌내고 있는 대성동의 주민들. 이곳에서 자라날 우리의 다음 세대 아이들이 따뜻하게 잠들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들국화는 피었는데 한 어린이의 증언을 통해 6.25 전쟁의 비극이 펼쳐진다. 그가 본 것, 느낀 것은 많아도 어린이는 아무 것도 말하지 못한다. 10살 난 주인공 돌이는 전방에 살 때부터 군인들의 마스코트로 귀여움을 독차지한다. 언덕 너머에는 북한군이 주둔했으나 돌이에게는 아무 의미도 없었다. 그러나 돌이에게도 전쟁의 비극이 찾아온다. 전쟁의 아픔이 민족분단의 비극은 과연 돌이에게 어떤 생각을 하게 해주었는가? 정보제공한국영상자료원 고성의 가을 - 길 여행 고성의 가을은 서로 다른 세상으로 우리를 안내하는 다양한 길들로 빛나고 있다. 건봉사 등공대는 마음속에 쌓인 번뇌와 고민을 조용하게 다독여주고, 화진포 둘레길을 걸으며 자유로이 날아다니는 새들의 모습에 가슴속이 탁 트이게 될 것이다. 우거진 소나무 사이로 물 맑은 동해바다와 마주칠 수 있는 거진포 등대길에는 짙은 푸르름이 가득하다. 머리 위와 발밑을 화사한 빛깔로 물들이는 도원리 새이령길에서는 가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끝없는 단풍 속을 거닐 수 있다. 걸으면 걸을수록 신비로움으로 다가오는 고성, 내 인생의 한 페이지를 아름답게 장식할 추억 속으로 걸어가 보자. [예술/대중문화] DMZ 군사적 비무장지대(Demilitarized Zone, DMZ)는 1950~1953년 사이 일어난 6.25 전쟁 이후 남은 남북 내전의 산물로,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남방한계선과 북방한계선 사이의 4km의 비무장 지대를 말한다.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인 남북한이 군사력으로 대치하는 중심인 이곳은 60여 년 이상 사람의 거주가 금지되고 민간인의 출입 또한 제한된 지역이지만, 이러한 이유로 다양한 야생 식물과 동물이 서식하며 생존할 수 있게 되었고, 습지가 자연천을 거쳐 초기숲이 형성되었다.2010년, 대원 외국어 고등학교 학생들이 수학여행으로 비무장지대를 방문하게된 것을 계기로, 이 지역의 생태계에 관심을 갖게 된 학생들을 중심으로 하여 ‘DMZ 청소년 탐사대’를 형성하게 되었고, 경기도 파주시의 ‘DMZ 생태연구소’와 연계하여 매달 모임을 통해 멸종위기 동식물 조사를 위한 생태 정기적인 조사와 보조 활동을 하게 되었다. 비무장지대는 일반적으로 민간인의 출입을 불허하고 있지만 민간인 출입 통제선(Civilian Control Line, CCL)은 민간인도 출입할 수 있어 탐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DMZ에 대한 학술적 연구는 현재까지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일반인들에게 DMZ의 의미는 쉽게 이해되기 보다는 무겁게 느껴지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학생들이 DMZ의 생태를 직접 찍은 사진과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DMZ에 대한 진솔한 느낌과 감성을 담아 쓴 에세이를 통해 일반인들이 분단 현실에 좀 더 쉽게 접근하는데 의미가 있다. [역사/한국사] 6.25전쟁 1129일 6·25전쟁 발발부터 정전 협정까지 1129일 간의 역사 드라마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250여대의 탱크와 100여 대의 전투기를 앞세운 북한군이 38선을 넘어 무방비 상태의 남한을 전면 공격으로 시작된 6·25 전쟁은 1953년 7월 27일 오전 10시 정전협정이 체결되기까지 1129일 간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한반도 전 국토가 전화의 상처를 입고 피폐화됐다. 현재 남과 북은 155마일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표면적인 평화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 동안 물밑에서는 간헐적이고 국지적으로 크고 작은 교전을 꾸준히 해왔다. 분명히 6·25는 우리 모두에게 잊혀진 전쟁이 아니라 현재에도 진행 중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6·25 전쟁에 대해 ‘당시 있었던 그대로’를 알림으로써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지구촌의 오명을 깨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 국내외의 방대한 분량의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걸쳐 6·25 전쟁을 역사적 사실에 기초해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함께 경제 번영을 이뤄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족의 재도약을 위한 통일을 반드시 이룩해야 한다는 말로 대단원을 내리고 있다. 이 책은 전쟁 기록서로 남북한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유엔 등 관련국들의 입장과 전황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역사적 사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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