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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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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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트는 아침 햇살 아래 흙냄새가 향기롭게 퍼져가는 농촌마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 초등학교 앞 7번 국도변에 위치한 진등마을은 동트는 아침 해가 멋진 풍광을 자아내는 농촌마을이다. ‘진등’이란 마을 들판을 말하는 것으로 들판이 진흙으로 되어 있어 비가 오면 들판 전체가 질어진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마을 이름처럼 토지가 대부분 황토로 이루어져 있어 농작물 재배가 특히 잘 되는 곳으로 현재 녹차단지와 야생화 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황토쌀, 느타리버섯, 산머루 등이 재배되고 있다. 주변에 도원저수지와 도원계곡이 있어 풍경이 아름답고 금강산 일만이천 봉우리 중 끝봉인 신선봉이 있는 작고 아담한 마을이다. 진등마을에서는 특산물인 황토를 이용해 황토 머드팩 체험, 황토비누 만들기 체험, 황토 흙놀이 체험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녹차체험단지와 야생화체험단지 견학, 감자와 옥수수를 직접 수확하여 불에 달군 돌로 구워먹는 삼굿구이, 미꾸라지 잡기, 맨손오리잡기, 솔방울 동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해두고 있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강원 고성 동트는 진등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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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트는 진등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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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하게 피어나는 연꽃처럼 향기로움이 가득한 을미연꽃마을 여름이면 넓은 초록 잎사귀 위로 소복하게 피어오르는 분홍빛 연꽃으로 아름다운 을미연꽃마을. 지나가는 발길을 멈추게 하는 아름다운 연꽃들이 가득한 을미연꽃마을은 본래 연잎과 연근 등의 특산물을 판매하던 작은 농촌마을이었으나 이제는 연꽃을 활용한 마을이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두루 고민하고 있다. 우선 연꽃 재배지를 확대하여 연꽃 명소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하우스 확대를 통해 연꽃을 자원화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다. 연꽃 재배지 사이로는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연꽃데크길 설치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마을 입구를 재정비하고, 꽃길을 조성하는 등 마을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머지 않아 더욱 특색 있는 연꽃마을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이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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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을미연꽃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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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와 가까워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장봉도, 이색체험마을로 거듭나다 옹진군 장봉도는 육지와 가까워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섬이다. 해안 곳곳에 암석이 튀어나와 있고, 해식애가 발달해 절경을 이루는 곳이 많다. 장봉도 일대는 천연기념물 제361호인 노랑부리백로를 비롯해 괭이갈매기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섬 전체로는 소나무 숲이 무성하다. 지금 장봉도에는 고유의 문화자원을 등산로와 연계하여 체험 빌리지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 한창이다. 장봉도의 기암절벽을 감상할 수 있는 해안탐방로, 바다 위의 멋진 낙조를 볼 수 있는 가막머리 낙조대 정비, 선착장 특화정의 철쭉군락지 조성 등으로 더욱 아름답게 단장될 장봉도의 모습을 기대해보자. 정보제공행정안전부, 옹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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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장봉도 이색체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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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저어새의 소중한 보금자리, 조용하고 평화로운 섬마을, 볼음도 ‘볼음도’라는 독특한 이름에는 조선 인조 때 장수인 임경업 장군과 얽힌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어느 날 명나라로 가던 임경업 장군이 풍랑을 피해 이 섬해 들렀을 때 보름달을 봤다고 해서 ‘보름도’라 불리다가 나중에 한자어로 ‘볼음도(乶音島)’가 되었다는 것이다. 보름도는 강화군 서북부 해안에 있는 섬으로 크기는 작지만 농경지가 많아 들판이 넓어 시원한 느낌이 든다. 북쪽 해안의 저수지는 천연기념물인 저어새를 비롯해 수십여 종의 철새가 날아드는 생태계의 보고다. 볼음도에는 저어새 외에도 유명한 은행나무 한 그루가 있다. 수령 800년에 달하는 볼음도의 은행나무는 저어새의 서식지인 저수지 서쪽 끝에 자리잡고 있다. 볼음도에서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휴식을 위해 볼음도를 찾는 이들을 위하여 볼음도에 저어새 생태마을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희귀한 저어새를 볼 수 있는 볼음도에 생태탐방로를 조성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은행나무 주변을 정비하는 등 볼음도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뭍에서 찾아가기는 힘들지만 어느 곳보다 조용한 휴식을 선사하는 곳, 바로 저어새의 고향, 볼음도다. 정보제공강화군청,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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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볼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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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자연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조용한 농촌마을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지내울마을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숲이 무성하고 주변 환경이 깨끗해 자연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들이 이 마을을 그대로 지나갔다 하여 ‘지내울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내울마을은 맑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바탕으로 새로운 마을 조성을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민물고기 체험장으로 운영될 양어장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캠핑장도 조성되고 있다. 향후 농특산물 복합관 및 농산물 가공장도 세워져 여행객들이 마을 특산물인 쌀과 고추 등의 구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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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지내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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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추억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곳, 산도 강도 푸른 푸르내마을 동쪽으로는 종현산을 두고, 북쪽으로는 한탄강 상류가 굽이쳐 흐르는 곳, 풍요로운 벌판의 논과 밭에서 오염되지 않은 청정 농산물들이 자라는 곳, 바로 연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푸르내마을이다. 푸르내마을은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들이 잘 마련되어 있는 곳으로 도시인들의 바쁜 삶에 소중한 추억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준다. 버섯텃밭 가꾸기 체험, 포도 따기 체험, 한탄강 민물고기 탐사, 볏짚 나르기 체험, 눈썰매타기 체험 등 사계절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자란 소박한 먹을거리들과 밤이면 논밭을 수놓는 반딧불이, 고구마와 옥수수, 감자 등을 모닥불에 구워 먹으며 도란도란 얘기 나눌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곳.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푸르내마을에서 지친 삶을 잠시 내려놓고 평화로운 휴식을 즐겨보자. 정보제공행정안전부, 푸르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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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푸르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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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넓은 서해의 신비를 간직한 아름다운 섬 인천항에서 75Km 떨어진 바다에 위치하고 있는 덕적도. 덕적도의 본래 이름은 ‘덕물도’였으나 이곳에 사는 주민들이 어질고 덕이 많다 하여 덕적도로 칭하게 되었고 면의 명칭도 ‘덕적면’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덕적군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가장 높은 곳은 국수봉(314m)이다. 섬의 대부분은 산세가 가파른 임야이기 때문에 농경지는 전체 면적의 10% 정도에 불과하지만 갯벌이 발달되어 있어 바지락과 굴이 풍부하고, 산더덕, 흑염소, 포도, 칡엿, 표고버섯 등 지역 특산물들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 깨끗한 해수욕장과 자갈해변 등의 볼거리도 있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덕적도 서쪽에 위치한 서포리는 넓은 모래사장이 있는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주위에는 노송이 울창하고 해당화 등이 무성하게 피어나며 기엄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감투 모양으로 생긴 ‘마투 바위’와 장사들이 돌을 날라다 선녀와 신선들의 놀이터를 만들었다는 ‘장사 신선 바위’가 있어 더욱 유명하다. 현재 덕적도에는 ‘나그네 덕적도 섬 조성사업’이 한창이다. 각종 여행 관련 서적에 단골로 등장하는 아름다운 길인 국수봉과 비조봉, 서포리해수욕장과 밧지름해수욕장에 해송 숲길이 조성되어 있고 능동자갈마당, 서해 도서 최대의 갈대습지 등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해안탐방로가 만들어져 나그네들이 찾아와 머물다 가고 싶은 섬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정보제공옹진군청,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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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덕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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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 단편문학의 거장, 김유정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 김유정문학촌 <봄봄>, <동백꽃>, <금따는 콩밭> 등 우리나라 근대 단편문학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작가 김유정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마을이 있다. 강원도 춘천시 실레마을은 김유정의 고향이다. 이곳에 조성된 김유정문학촌은 김유정의 생가를 복원하고 전시관을 마련하여 김유정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기리고 있다. 마을 안에는 김유정의 동상과 그의 대표작인 <봄봄>을 펼쳐놓은 모양의 조형물이 마련되어 있으며 전시관 안에는 1930년대 우리 문학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해마다 김유정문학제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김유정추모제, 김유정문학상 사상, 청소년문학축제, 김유정문학캠프, 김유정백일장 등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김유정문학촌에서의 하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강원도 춘천시 김유정문학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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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김유정문학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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