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 생태특성 생태여행 생태현황 생태특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DMZ는 수많은 동식물들의 아름다운 보금자리이자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교육의 장입니다. 생태여행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DMZ의 생태계. 산을 올라, 강을 거슬러, 그리고 갯벌을 지나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는 생태계를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볼까요? 생태현황 DMZ에는 국제 보호종, 위기종 뿐 아니라 많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및 보호 야생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문화 · 예술 더보기 피의 능선 전투 강원도 양구군 북방에 있는 983고지 일대의 능선은 6.25 전쟁이 교착상태에 접어들었던 1951년 8월부터 9월까지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 이후 ‘피의 능선’이라 불리게 되었다. 국군과 미군 해병들은 불리한 지형 조건에도 불구하고 북한군이 견고하게 구축해둔 진지를 공격했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희생을 치르기도 했으나 결국 승리할 수 있었고, 이로써 전투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었다. 이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1958년 3월 15일, 양구군 동면 임당리에 전적비가 세워졌다. 정보제공양구군청 DMZ 사계영상 한때는 금단의 땅이자 냉전의 상징이었던 DMZ에도 봄이 오면 꽃이 피고 여름이면 풍성해진 나뭇잎 사이로 바람 소리 퍼지며, 가을이면 수북하게 쌓인 마른 낙엽 위로 어느덧 겨울 눈이 내려와 앉는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DMZ는 다른 곳보다 선명한 한 계절 한 계절을 보내고 있다. 이제는 평화와 생명의 땅으로 다시 태어나는 DMZ.이 아름다운 DMZ 사계를 언제든 꺼내 아련해진 마음 달래 볼 수 있도록 카메라에 담았다.차가워진 땅에 따뜻한 기운 불어 얼음 녹는 봄과 즐겁게 래프팅을 즐기는 여름, 철조망 사이 보이는 가을과 꽁꽁 언 겨울에도 활기 넘치는 DMZ 내 축제현장까지. DMZ 내 다양한 모습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을 만날 수 있다. Hello Korea : 평화누리길에서 DMZ의 미래를 담다 이 영상은 중국 NTDTV의 DMZ 답사 기록이다. 겨울. 답사에 나선 기자는 하얀 눈으로 덮여있는 마치 태고의 생명력을 간직한 듯 고요하고 평화로운 풍경이 흐르는 DMZ를 거닌다.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파주 임진각. 이곳은 대표적인 안보 여행지로서 몸체에 총탄자국이 가득한 채 멈춰 있는 기관차, 각자의 소원을 담아 철조망에 달아놓은 오색 빛깔의 리본들 등 DMZ의 여러 가지 얼굴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캠프 그리브스 DMZ 체험관에서 잠시 군복을 입고 서바이벌 게임 등 다양한 DMZ 체험을 즐기기도 한다. 굵은 눈발이 휘날리는 추운 날씨지만 기차를 타고 도착한 도라전망대에는 통일을 기원하며 전 세계에서 모여든 사람들로 북적인다. DMZ 안보 여행의 핵심인 판문점에서는 어쩔 수 없는 긴장감이 흐른다. 모든 것들이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이지만 DMZ에서는 시간이 멈추어있는 듯한 착각이 느껴진다. 김포 덕포진을 거쳐 애기봉에 다다른 기자는 그간 DMZ에 대해 그간의 선입견 대신 DMZ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정을 안고 발길을 돌린다. [군사/국방] 땅굴의 진실과 신비의 DMZ ‘DMZ의 가치’와 ‘땅굴의 진실’을 밝히겠다는 한국위기관리연구소 본부장의 이유 있는 외침 DMZ를 최대한 활용해 통일의 지름길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 이상 남과 북이 DMZ로 나뉘어져 의사소통과 인적 교류가 봉쇄되는 허송세월을 보낼 수 없다는 것. 이 책의 저자도 『땅굴의 진실과 신비의 DMZ』를 통해 DMZ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DMZ를 이대로 방치하고선 남북 모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DMZ 활용방안 실천을 위한 추진 방안이 한시라도 빨리 마련돼야 한다고 말한다. 남과 북이 다 함께 일어설 수 있는 길은 오직 DMZ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에. 이 책이 유달리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은 「DMZ 세계평화공원」의 건설이다. DMZ가 지극히 일부라도 평화공원으로 바뀔 수 있다면 남북관계를 확 바꿔주는 지구촌의 대사건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현역 시절 땅굴탐사 지휘관으로 DMZ 전 지역을 10년 동안 내 집 안방 드나들 듯 샅샅이 훑고 다닌 저자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실제로 저자는 자신이 DMZ에서 체험한 실례를 꾸밈없이 정리해 누구든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DMZ 자전거 투어 금단의 땅 DMZ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기분은 어떨까? 굳게 닫혀있던 민간인 통제구역의 문이 열리고 한 달에 한 번, 두 시간 동안만 출입이 허락된 길을 시원한 바람과 함께 달려보자. 때로는 강둑길을, 때로는 잘 닦인 도로를 달리며 언젠가 이 길을 막힘없이 끝까지 달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도해 보자. DMZ 자전거 투어는 군인들의 안전한 호위 속에 이루어지는 안전한 자전거 투어다. 평소 볼 수 없던 풍경, 만날 수 없던 이야기들이 있는 곳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들을 남겨보자. [정치/사회] 하나를 위하여 “우리의 모든 것을 祖國統一에 바치리라.” 고양시 지축마을 입구에 놓인 비석에 써있는 짧은 한 줄의 글귀이다.이 비석에 새겨진 글처럼 우리 민족의 대과업인 조국통일을 7천만 우리 겨레가 모두 하나 되어 이루어 낼 그날을 기대해 본다. 자기라는 개인과 민족이라는 집단을 하나로 통합시킬 때만이 인간은 그 속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인간은 결코 개인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집단 속에서 자신의 행복과 존엄이 지켜지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가 모두이며 모두가 하나인 것이다. 이제 우리는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우리의 통일운동을 전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민족에게 있어서 가장 슬픈 역사는 외세에 의한 식민지로서의 역사와 그에 뒤이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조국의 분단이라고 생각한다. 식민지라는 과거의 역사와 분단이라는 현재의 역사는 1945년 해방정국을 사이로 난절되어 있는 듯 보이지만, 완전한 근대 국민국가로서 사회역사구성체를 형성하고 있지 못함과 또 그러한 원인에 있어서 근본적인 힘이 외세에 의한 것이라는 데 있어서 그 본질은 동일한 것이다한편 민통선과 비무장지대라는 말 자체가 이미 군사적 용어이기에 우리들에게 긴장감을 일으키고, 또 탈냉전의 시대에 접어든 현재에 와서 조차도 그 접근이 원활하게 보장되지 못하는 곳이기 때문에 연구 역시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책이 앞선 선각자들의 관심과 노력에 따른 결과물에 기초하여 쓰여졌듯이 이 책의 내용이 작은 하나의 받침돌이 되어 이 위에 또 다른 돌이 쌓여지면서 군사분계선을 뛰어 넘어 통일로 이르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 태극기 휘날리며 1950년 6월. 서울 종로거리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진태’(장동건)는 힘든 생활 속에도 약혼녀 ‘영신’(이은주)과의 결혼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동생 ‘진석’(원빈)의 대학 진학을 위해 언제나 활기차고 밝은 생활을 해 나간다. 6월의 어느 날,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났다는 호외가 배포되면서 평화롭기만 하던 서울은 순식간에 싸이렌 소리와 폭발음, 그리고 사람들의 비명 소리로 가득해진다. 이에 ,남쪽으로 피난을 결정한 ‘진태’는 ‘영신’과 가족들을 데리고 수많은 피난행렬에 동참하지만, 피난열차를 타기 위해 도착한 대구역사에서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말려들고 만다. 만 18세로 징집 대상이었던 ‘진석’은 군인들에 의해 강제로 군용열차로 오르게 되고 ‘진석’을 되찾아오기 위해 열차에 뛰어오른 ‘진태’ 또한 징집이 되어 군용열차에 몸을 싣게 된다.평온한 일상에서 피 튀기는 전쟁터로 내 몰린 ‘진태’와 ‘진석’은 훈련받을 시간조차 없이 국군 최후의 보루인 낙동강 방어선으로 실전 투입이 되고 동생과 같은 소대에 배치된 ‘진태’는 동생의 징집해제를 위해 대대장을 만나게 된다. 대대장과의 면담을 통해 동생의 제대를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최선의 것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된 ‘진태’는 그 무엇보다 동생의 생존을 위해 총을 들며 영웅이 되기를 자처하는데.. 정보제공한국영상자료원 DMZ 스케치 DMZ는 임진강 하구에서부터 내륙을 따라 248Km의 여정을 시작한다. 군사분계선은 임진강의 지류의 사천강을 따라 내륙으로 북상하여 정전협정이 열렸던 판문점을 지나 중부전선 철의 삼각지대를 가로질러 강원도 고성군의 해금강 남쪽으로 이어진다. 새들은 군사분계선 위를 자유롭게 날아들고, 야생화들은 태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채 철조망 아래 꽃망울을 터뜨린다. 오직 인간만이 이 땅 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DMZ를 바라보며 DMZ의 탄생이 비롯된 우리 민족 최대의 비극, 6.25 전쟁을 떠올려 본다. 단장의 능선 전투 단장의 능선 전투는 1951년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양구와 인제의 중간지점에서 남북으로 뻗어있는 양구 북방 문등리 일대의 연봉들인 ‘단장의 능선’에서 벌어진 UN군과 북한군·중공군 간의 전투를 말한다. 한 달에 걸쳐 이어졌던 전투에서 UN군은 약 3,7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북한군과 중공군의 사상자는 2만 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때 UN군이 쏘았던 포탄만 20만 발이 넘었다고 한다. 희생이 컸던 전투였지만 이 전투에서 승리함으로써 이후 UN군은 전투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었다. 백석산 전투 1951년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8일간에 걸쳐 백석산고지 탈환전이 전개되었다. 지형적으로 매우 험악하고 보급로마저 끊길 듯한 삼림지대였을 뿐 아니라 북한군은 견고한 고지를 구축하고 있어 국군은 기암절벽을 향해 진격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극히 불리한 위치에 있었다. 국군 제7사단은 9월 24일 공격전을 감행해 일부 고지를 탈환한데 이어 9월 25일에서 26일까지 계속 공격을 시도했으나 백석산을 끝내 탈환하지 못하고 국군 제8사단과 백석산 공격임무를 교대하게 되었다. 대성동 프로젝트 협약식(2015.7.) DMZ 내 유일한 민간인 거주 마을, 대성동. 과거 전쟁의 흔적 속에 발전이 저하되어 있는 대성동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통일맞이 첫마을 대성동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국가 차원을 넘어, 국민이 참여하고, 여러 민간단체와 기업들이 마음을 모아 시작한 대성동 프로젝트. 그 대성동 프로젝트를 위해 여러 후원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의미 있는 약속을 했던 '통일맞이 첫마을 대성동 프로젝트 협약식'. 이번 협약식은 대성동 마을의 역사적 의미를 복원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대성동 프로젝트의 초석이 되었다. DMZ의 일출 아직은 어두운 산등성이, 구름 사이로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DMZ의 태양이 솟아오른다. 검게 잠들어있던 강물은 어느덧 금빛으로 반짝거리고 숲 속에서는 산양이며 고라니가 DMZ에서의 또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날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벅찬 희망과 소망을 가슴에 담은 채 DMZ의 태양을 맞이해본다.
학술논문더보기 DMZ 접경지역의 진정성 재구성 과정 : 지역 자원 활용 공간을 중심으로 김지나 서울 :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9 2019 자세히보기 경계 및 접경지역에 대한 지리학적 연구의 이론적 동향 백일순 서울대학교 교육종합연구원 사회교육연구소 2009 자세히보기 북·중 접경지역 경제협력 현황과 참여방안 윤승현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2015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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