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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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곳” 외신도 강력 추천한 여행지 DMZ
평화와 공존의 공간 DMZ 한국 전쟁 휴전 협정 후 남·북한의 직접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휴전선으로부터 각 2km 지점까지 병력을 배치하지 않은 완충지대 북한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DMZ 지난 9월 27일 경기도 파주시 오울렛 초소를 방문해 북한을 살펴 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북한과의 거리가) 정말 가깝다” 다양한 생물의 보고 DMZ 민간인 출입 통제로 약 70년간 자연생태계 보존 유례없이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해 높은 생태적 가치로 평가 유명 드라마·영화의 무대 DMZ 남한과 북한이 근접해 있는 지정학적 특성 때문에 ‘공동경비구역 JSA’, ‘사랑의 불시착’ 등 많은 작품의 배경이 됨 ‘평화의 길’ 전면 개방된 DMZ 2022년 9월 13일부터 12월까지 강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비무장지대 접경 지역 지자체 10곳에 조성된 ‘평화의 길’ 테마 노선 11개를 전면 개방 외신도 강력 추천한 여행지 DMZ “DMZ 방문은 매혹적이고, 어디서도 할 수 없는 경험으로 다가온다. 당신을 감시하는 북한군과 그런 북한군을 지켜보는 한국 군인, 이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지정학적 상황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이 여정은 세계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나라에 실제로 발을 들여놓을 기회를 제공한다” - 영국 론리플래닛, ’22. 07. 16. “한국의 비무장지대는 남한과 북한을 가르는 국경을 직접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당일치기 여행 장소다” - 필리핀 래플러, ’22. 10. 03. “DMZ는 60년 이상 사람들 발길이 닿지 않았다. 이 때문에 야생 동물의 피난처가 되었다. 이 지역은 역사 애호가뿐 아니라 자연 애호가에게도 매력적인 곳이 될 것이다”- 튀르키예 하베르 글로벌, ’22. 09. 19.
- 관리자
-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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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11개 노선 개방…비무장지대 평화여행 떠나요!
그동안 시범적으로 개방되어 왔던 ‘디엠지 평화의 길’ 테마 노선. 9월 13일부터 강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11개 노선이 전면 개방됩니다.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생각하며 비무장지대의 생태·문화·역사를 체험하는 걷기 여행 어떠세요? 8월 23일부터 온라인 사전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디엠지 평화의 길’이란?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이 서린 비무장지대와 접경 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만들고 있는 길입니다. 국민들은 ‘테마 노선’과 ‘횡단 노선(’23년 개방 예정)’을 걸으며, 비무장지대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 개방 기간 : 2022.9.13.(화) ~ 2022. 12월까지 ◆ 강화 의두돈대에서 시작하는 해안 철책로를 따라 걷고, 실향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대룡시장에서 레트로 감성의 시간 여행을 즐겨보세요. · 총 61.1km(5~6시간 소요) 강화전쟁박물관 → 강화평화 전망대 → 의두분초 → (도보 구간, 1.5km) → 불장돈대 직전 → 대룡시장 · 9.16.(금) ~ 12.18.(일) / 금, 토, 일 운영 ◆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서는 한강에서 임진강, 예성강 등이 합류하는 조강의 풍경과 북한 마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총 62.8km(5시간 소요) 김포아트홀 → 시암리철책길 → (도보 구간, 4.4km) →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시관 → (도보 구간, 0.4km) →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 · 9.14.(수) ~ 10.30.(일) / 수, 목, 금, 토, 일 운영) ◆ 고양 민간인 통제구역인 습지는 희귀 동·식물의 보금자리가 되고, 군 철책은 가족들의 공원이 되었으며, 군 막사는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총 29.5km(3시간 30분 소요) 고양관광정보센터(집결지) → 행주산성역사공원 → (도보 구간, 1km) → 행주나루터 → 장항습지탐조대 → (도보 구간, 2.5km) → 통일촌 군막사 · 9.13.(화) ~ 11.23.(수) / 화, 수, 목, 금, 토 운영 ◆ 파주 파주는 남북 군사대치의 최접점이자 남북 교류를 위한 길목의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파주 코스에서 평화관광의 현주소를 체험해 보세요. · 총 21.4km(2시간 30분 소요) 임진각 → (도보 구간, 1.4km) → 통일대교 입구 → 도라전망대 → 철거GP · 9.13.(화) ~ 10.30.(일) / 화, 수, 금, 토, 일 운영 ◆ 연천 1930년대 최고의 무역항이자 6.25전쟁의 최대 격전지인 고랑포구 역사공원과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재인폭포를 만나세요. · 총 12.3km(2시간 40분 소요) 고랑포구 역사공원 → 1.21침투로 → 000초소 → (도보 구간, 1.8km) → 승전OP → 호로고루 · 9.13.(화) ~ 10.30.(일) / 화, 수, 금, 토, 일 운영 ◆ 철원 전쟁의 상흔이 남아있는 백마고지 전적지에서 우리의 아픈 역사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해 보세요. · 총 12km(3시간 소요) 백마고지 전적지 → 백마고지 전망대 → (도보 구간, 3.5km) → 공작새 능선 전망대 → 통문 → 민통 제2초소 · 9.15.(목) ~ 10.30.(일) / 월, 목, 금, 토, 일 운영 ◆ 화천 북한강을 비롯하여 수많은 호수와 물줄기가 봉우리와 만나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내는 화천.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여정에 동참해 보세요! · 총 114.4km(4시간 소요) 화천 배수펌프장 → 오작교 → (도보 구간, 5.4km) → 감우 삼거리 → 평화의 댐 · 9.15.(목) ~ 10.30.(일) / 목, 금, 토, 일 운영 ◆ 양구 화채 그릇을 닮은 해안분지 ‘펀치볼’, 오랜 기간 출입 통제로 1급수 청정지역인 ‘두타연’ 등 시간이 흘러 원래의 모습을 회복한 자연을 만나보세요. · 총 16.7km(3시간 소요) 금강산 가는 길 안내소 → 두타연 → 금강산 가는 길 통문 → (도보 구간, 2.7km) → 삼대교 통문 · 9.13.(화) ~ 10.30.(일) / 화, 금(토, 일) 운영 ◆ 인제 1052 고지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디엠지(DMZ) 풍경, 도보 투어를 통해 만끽할 수 있는 디엠지의 자연 생태계를 통해 그곳만의 평화로움을 느껴보세요. · 총 46km(3시간 소요) 평화생명마을 산촌휴양관 → 대곡리 초소 → 을지 삼거리 → (도보 구간, 1km) → 1052고지 → 대곡리 초소 · 9.16.(금) ~ 12.18.(일) / 수, 목, 금 운영 ◆ 고성 금강통문을 거쳐 금강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금강과 금강산 풍경은 여행객들에게 말로 다할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 A코스 : 총 7.9km(2시간 소요) 고성 통일전망대 → (도보 구간, 2.7km, 해안 전망대) → 통전 터널 → 남방한계선 → 송도 전망대 → 금강통문 → 금강산 전망대 · B코스/도보 구간 없음 : 총 7.2km(70분 소요) 고성 통일전망대 → 삼거리 → 금강산 전망대 · 10.7.(금) ~ 12.18.(일) / 화, 수, 금, 토, 일 운영 문화체육관광부가 디엠지 ‘평화의 길’을 세계적인 평화관광 자원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11개 ‘테마 노선’ 참가 신청은 8.23.(화)부터 ‘디엠지 평화의 길’ 누리집 온라인 접수
- 관리자
-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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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고성 등 ‘DMZ 평화의 길’ 11개 노선 내달 13일 개방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 달 13일부터 12월까지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11개를 전면 개방하기로 하고 오는 23일부터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평화의 길’은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이 서린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길이다. 국민들은 ‘테마노선’과 ‘횡단노선(내년 개방 예정)’을 걸으며 비무장지대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 2019년 4월 파주, 철원, 고성 등 3개 ‘테마노선’을 시범적으로 개방해 짧은 기간 동안 국민 1만 5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2019년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운영을 중단했고, 이어 코로나19가 번져 중단 조치는 계속됐다. 이후 새롭게 개방을 원하는 지자체와 함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해 11월에 7개 노선을 확대 개방해 다시 한번 국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나 겨울철 철새 보호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을 조기 종료한 바 있다. 2022년 개방 11개 테마노선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 11개에는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지자체 10곳이 모두가 참여했다. 각 지자체는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돌아보고 평화와 미래를 향한 노력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대표 관광자원으로 노선을 구성했다. 모든 노선에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야생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군부대 등의 협조를 받아 차량으로 이동하는 구간을 포함했다. 11개 ‘테마노선’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한국관광공사 ‘평화의 길’ 누리집(www.dmzwalk.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강원 고성 DMZ 평화의 길.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모든 노선은 무단으로 예약을 취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참가비(1인당 1만 원)를 받는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룰 수 있도록 이 금액은 지역상품권이나 지역화폐, 특산품 등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 방법 등은 ‘평화의 길’ 누리집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평화의 길’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19년 4월 5개 부처 간 ‘디엠지 평화의 길 활성화를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엠지 평화의 길 통합운영체계’를 마련해 관계부처 간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문체부는 운영 총괄과 홍보 마케팅 ▲통일부는 비무장지대의 평화적 이용 ▲국방부는 비무장지대 내 방문객 안전과 군사 안보 협력 ▲환경부는 생태조사와 탐방으로 인한 생태 훼손 방지 협력 ▲행안부는 거점센터와 횡단노선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11개 ‘테마노선’ 개방에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지자체 10곳이 모두 참여하는 만큼, ‘평화의 길’이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의 대표관광 자원으로 발돋움해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침체한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접경지역 지자체 등과 협력해 비무장지대의 역사·생태 가치를 전 세계와 공유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평화관광 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국내관광진흥과(044-203-2857)
- 관리자
-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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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 완료···2천점 발굴
임보라 앵커> 비무장지대 최초의 유해발굴작업인 화살머리고지 발굴작업이 이번 달로 마무리됩니다. 유골 2천여점을 발굴해 이중 3구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휴전을 앞둔 1953년 치열한 고지전이 벌어졌던 화살머리고지. 수백 구의 국군 전사자 유해가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남북 9·19 군사합의를 계기로 시작된 비무장지대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 사업이 오는 30일 마무리됩니다. 지난 4월 이후 발굴된 유골은 모두 2천 30점. 전사자 약 261명의 유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후방지역 유해발굴과 비교해 단위면적당 약 35배에 달하는 유해가 발견된 셈입니다. 녹취> 강재민 상사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팀장 “DMZ 안의 출입이 제한되다 보니 개발도 안 돼 있고, 사람의 흔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6·25 당시 그 모습 그대로 유품과 유해가 그대로 보존된 상태를 보고 놀랐고...“ 특히 故 박재권, 故 남궁선, 故 김기봉 이등중사의 유해는 신원이 확인돼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유엔군 유해 1구와 중국군으로 추정되는 100여구의 유해도 최종 신원확인을 위한 정밀분석 중에 있습니다. 국군 전사자 유품과 중국군 방독면, 미군 방탄복 등 군인들의 유품도 6만 7천여점이 발굴됐습니다. 이밖에 화살머리고지에 묻혀 있던 지뢰 455발과 불발탄 5천7백여 발을 제거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입니다. 국방부는 다음 달까지 화살머리고지 GP에 추모관을 설치해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상징으로 변한 비무장지대를 국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종석) 또 내년에도 비무장지대 유해발굴을 지속 추진하고 남북공동유해발굴에 북측이 호응하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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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겨울에 즐기기 딱! 인제 가볼만한 곳 4곳
울긋불긋 단풍 구경과 고즈넉한 숲길 트레킹이 어울리는 요즘, 그러나 모든 연휴가 지나간 후 일상에 지쳐버리기도 한 요즘입니다. 이보다 자연의 품이 그리운 시기가 또 없겠죠? 일상에서 벗어나고픈 당신을 위하여, 힐링과 여유의 고장 인제를 당신께 드립니다. 오직 인제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곳들로, 지금 출발합니다! ★ 가을과 겨울에 방문하기 딱! 인제 가볼 만한 곳 4! ★ 〈원대리 자작나무 숲 → 백담 황태구이 → 설악산 백담사 → 필례약수 단풍 터널〉 원대리 자작나무 숲 힐링과 여유의 고장, 인제에서 추천해 드리는 첫 번째 여행지는 원대리 자작나무 숲입니다. 2012년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가수 이승기의 〈되돌리다〉 뮤직비디오가 촬영된 곳으로 유명한데요. 최근에는 이국적 분위기의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답니다. 원대리 자작나무 숲으로 향하는 등산로 초입 연 32만 명이 방문하는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특히 겨울철에 수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흰 눈이 소복이 쌓인 자작나무 숲의 풍경이 마치 어느 북유럽에 있는, 흰 사슴이 유유히 노니는 숲처럼 신비로운 풍경을 선사하기 때문이죠. 게다가 입산 시간만 지킨다면 자작나무 숲의 황홀한 광경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힐링 여행지가 없겠죠? 원대리 자작나무 숲 기존에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인제군청에서 산불 감시 인력을 충원하며 정상 개방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 덕분에 원대리 일대를 곱게 물들인 황금빛 숲, 이른바 ‘옐로우 뮬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가을철에도 자작나무 숲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원대리 일대를 곱게 물들인 황금빛 숲, 이른바 “옐로우 뮬리”의 아름다운 풍경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자연 보호를 위해 총 길이 3.2km의 등산로를 한 시간 정도 올라가야 도착할 수 있게 길이 정비되었는데요. 경사도 가파르지 않을뿐더러 곳곳에 벤치가 구비되어 있기에 좋은 경치를 구경하며 쉬엄쉬엄 올라가 볼 수 있습니다. 그중 연인이 입을 맞추는 모습을 형상화한 벤치는 자작나무 숲 등산로의 포토존으로 유명하죠.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서 마주칠 수 있는 포토존 만약 멀리서 감상하던 ‘옐로우 뮬리’를 가까이서 즐기고 싶다면 총 7가지의 코스로 구성된 원대리 탐방로 중 하나를 둘러본 뒤 다시 자작나무 숲으로 돌아오셔도 좋습니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등산로를 하염없이 걷다 보면, 어느새 근심 걱정 모두를 날려버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총 7가지의 코스로 구성된 원대리 탐방로 약 한 시간 정도 오른 끝에 드디어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 도착했습니다. 본래 이곳은 소나무 숲이 자생하고 있는 지역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솔잎혹파리가 확산되어 대대적으로 피해를 보기 시작하자, 원대리에서 1989년부터 1996년까지 자작나무 약 70만 그루를 대신 심고 관리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 후 이승기 〈되돌리다〉의 뮤직비디오와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이 촬영되며 연 32만 명이 꾸준히 방문하는 인제의 대표 여행지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원대리 자작나무 숲. 2017년 “제1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을 받았다 삐걱삐걱 대는 나무 계단을 따라 자작나무 숲 산책로로 들어섭니다. 산책로는 야트막한 오솔길을 따라 순백의 자작나무 숲 한 바퀴를 돌아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방금까지 화사한 노란빛 유화를 감상하는 듯했다면, 자작나무 숲으로 들어오니 담백한 무채색 수채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마치 새벽 비행기를 타고 노르웨이의 어느 한적한 숲으로 날아온 것 같은 기분도 느낄 수 있죠. 세로로 담아본 자작나무 숲 산책로. 어느 한적한 북유럽 숲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바스락바스락.” 이 소리가 무슨 소린지 아시나요? 바로 자작나무에서 떨어진 낙엽을 살포시 밟을 때 생기는 소리랍니다! 자연이 선물해준 ASMR을 듣는 이 느낌, 바로 자작나무 숲에 와서 걸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포근한 이불 위를 걷는 것 같은 자작나무 숲의 산책이 마무리되면 숲속 교실에 앉아서 책 한 권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선선한 바람이 불며 책장이 넘어갈 때, 그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여유를 듬뿍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바스락바스락.” 자연이 선물해준 ASMR을 듣는 이 느낌, 바로 자작나무 숲에 와서 걸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이제 인생샷을 남길 시간이죠? 가수 이승기처럼 숲속을 거닐며 따사로운 햇살을 쳐다봐도 좋고, 자작나무로 만든 하얀 인디언 집에 들어가 보아도 좋습니다. 물론 자작나무 잎을 한 아름 품고 낙엽비를 만들어봐도 좋죠. 자작나무는 불에 탈 때 ‘자작 자작’ 소리를 낸다고 하여 순우리말로 이름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옛날엔 초가 없을 때, 대신 자작나무껍질에 불을 붙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 껍질의 매끄러운 질감을 느끼기 위해 천천히 쓰다듬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것입니다. 자작나무로 만든 인디언 집. 특색 있는 사진을 남기기 좋다 자작나무의 질감을 느껴보는 순간. 매끄러운 촉감에 절로 힐링이 된다 영롱한 오로라와 어울리는, 어느 북유럽에 존재할 것만 같은 이국적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음은 물론 한적한 숲속을 거닐며 힐링의 시간도 가져볼 수 있는 원대리 자작나무 숲, 올해는 가을에 이어 겨울에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주소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남로 760 시간 : [하절기] 운영시간 매일 09:00 - 18:00 / 입산 시간 매일 09:00~15:00 (5.04~10.31) [동절기] 운영시간 매일 09:00 - 17:00 / 입산 시간 매일 09:00~14:00 (12.15~1.31) 요금 : 무료 문의 : ☎ 033-461-9696 http://forest.go.kr/ 백담 황태구이 역시 여행하면 ‘식도락’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제에서 반드시 맛보아야 할 음식을 꼽는다면, 단연 황태구이라고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명태에 바닷바람을 쐬며, 얼고 녹이기를 반복한 후 건조해 만든 황태. 이 황태에 매콤한 양념장을 발라 먹음직스럽게 구워낸 인제 황태구이를 맛보고 싶다면? 백담사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백담 황태구이를 방문하면 됩니다! 백담사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황태구이 맛집, 백담 황태구이 〈맛있는 녀석들〉을 포함하여 최근 매스컴에 자주 소개되고 있는 백담 황태구이는, 접근성도 좋을뿐더러 그 맛도 뛰어나기에 백담사로 향하는 여행객의 필수 코스 격으로 자리 잡게 되었는데요. 특히 1인 당 12,000원에 즐길 수 있는 황태구이 정식이 인기가 많습니다. 다양한 농수산물 가게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판매를 위해 전시된 다양한 농수산품입니다. 오미자로 만들어진 차와 진액, 인제 산지에서 재배한 시래기와 말린 산나물, 황태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백담 황태구이의 황태구이 정식.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반찬이 차려진다 우선 황태구이 정식의 주인공인 황태구이를 맛봅니다. 잘 건조된 황태에 더덕을 곁들인 후 붉은 양념장을 발라 구워내면 맛있는 황태구이가 완성됩니다. 부드러운 식감에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자아냅니다. 특히 더덕은 황태구이의 향까지 더해주어 식사 시간을 즐겁게 만들어주죠. 남녀노소 모두가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맛입니다. 한 점 집어본 황태구이. 파와 마늘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다 정식 외에도 도토리묵과 메밀전병, 감자전 등 다양한 농촌요리를 즐길 수 있고, 인제 더덕 막걸리, 옥수수 생 막걸리, 메밀 모주 등과도 매우 잘 어울립니다. 깔끔하지만 정겹고, 소박하지만 든든하고 따뜻한 맛이 인상적인 시골 밥상, 백담 황태구이입니다 다양한 농촌요리 황태의 감칠맛뿐 아니라 다채로운 강원도의 음식을 즐기며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는 백담 황태구이는 특히 백담사를 방문하기 전 점심, 또는 백담사를 둘러본 후 저녁에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소 : 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24 시간 : 매일 07:00 - 19:00 요금 : 순두부 7,000원 / 산채비빔밥 8,000원 / 황태구이 정식 12,000원 / 더덕구이 정식 12,000원 문의 : ☎ 033-462-5870 설악산 백담사 설악산 백담사 힐링과 여유의 고장, 인제에서 만날 수 있는 두 번째 여행지는 설악산 백담사입니다. 일제강점기의 대표적인 시인이자 승려, 그리고 독립운동가였던 만해 한용운 선생이 「님의 침묵」을 쓰고 불교 유신론을 제창한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또한 신라 진덕여왕 시기 647년, 자장율사가 ‘한계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한 이곳은 총 8번이나 소실되고도 현재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설악산 백담사의 금강문. 사찰의 일주문 역할을 한다 백담사는 2007년부터 입장료를 폐지하였기에 무료로 사찰을 둘러볼 수 있는데요. 대신 백담사 입구에서 백담사까지 걸어가기에는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되므로 성인 기준 2,500원의 버스비를 내야 합니다.(탑승 시) 백담사 버스 〈백담사 버스 운영 시간 안내〉 상행 첫 차 : 오전 6시 (상행매표소 출발) 상행 막 차 : 오후 5시 30분 (상행매표소 출발) 하행 막 차 : 오후 8시(백담사매표소 출발) ※ 계절에 따라 가변적 이며, 상황에 따라 매표업무가 조기 종료 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필요 약 18분 정도 버스를 탄 후 백담사에 도착하면, 소복이 눈이 쌓인 설악산의 절경과 함께 백담계곡에서 흘러나온 맑은 물 위로 백담사로 이어지는 돌다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백담사에 도착하면, 소복이 눈이 쌓인 설악산의 절경과 함께 백담계곡에서 흘러나온 맑은 물을 감상할 수 있다 새벽 물 안개가 여전히 서려있는 백담사를 거닐다 보면 어느새 주변이 고요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고, 발길은 저절로 백담사의 중심을 이루는 극락보전으로 향합니다. 백담사는 다른 사찰과 달리,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대웅전은 없고 서방 정토의 주인인 아미타불을 봉안한 극락보전이 사찰의 중심을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백담사의 중심을 이루는 극락보전, 그리고 탑 극락보전 아래 섬돌에는 저마다의 간절한 소원을 적은 기와들이 줄을 지어 놓여 있습니다. 이를 극락보전 안의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온화한 얼굴로 바라보고 있는데요. 보물 제1182호로 지정된 백담사의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총 8차례의 화마를 겪은 백담사는 현재 사찰 역사상 11번째로 바꾼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백담사라는 이름 자체가 ‘물 항아리 100동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역사를 극복하고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문화유산이니, 그 가치가 더욱더 뜻깊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극락보전 아래 섬돌에는 저마다의 간절한 소원을 적은 기와들이 줄을 지어 놓여 있다 극락보전 오른 편에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흉상이 있습니다. “님만 님이 아니라 그리운 것은 다 님이다.” 흉상 아래 새겨진 만해 선생의 이 글귀에서 한 사람에 대한 사랑에서 보편적인 사랑까지 나아가려 했던 당신의 뜻을 엿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만해 선생은 백담사에 머무르며 1926년 「님의 침묵」을 펴냈습니다. 문학은 따뜻하게, 독립운동은 단호하게 이어나가던 그의 자취를 바로 이곳 백담사에서 느껴볼 수 있습니다. 백담사의 만해 한용운 선생의 흉상. “님만 님이 아니라 그리운 것은 다 님이다.”라는 글귀가 인상적이다 백담사의 건축물은 비록 1957년 이후에 복원되었기에 고즈넉한 맛을 느끼기는 어렵지만, 내설악 자락에 자리 잡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이곳에서 즐기는 경치와 여유는 그 어디에서 살 수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값지게 다가옵니다. 가녀린 빗방울이 처마를 타고 툭툭 떨어지는 걸 보고 있는 순간, 마음을 짓누르고 있던 무거운 짐들이 하나 둘 덜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가녀린 빗방울이 처마를 타고 툭툭 떨어지는 걸 보고 있는 순간, 마음을 짓누르고 있던 무거운 짐들이 하나 둘 덜어지는 느낌이 든다 백담사 산책을 어느 정도 마무리했으면 이제 전통차를 즐길 시간입니다. 백담사 금강문 왼 편에 위치한 헌다실에서 녹차, 연잎차, 국화차, 십전대보차 등을 맛볼 수 있으니 반드시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거기에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정갈한 인테리어가 어우러지니, 마음이 절로 편해집니다. 백담사 금강문 왼 편에 위치한 헌다실 전통차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헌다실, 마음마저 정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백담사 경내를 모두 둘러보았으면 백담 계곡에 쌓인 돌탑을 둘러보는 것으로 여행을 마무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저마다의 소원이 담겨있을, 옹기종기 모여있는 돌탑은 거친 비나 눈이 내려도 전혀 쓰러질 것 같지 않을 듯 견고합니다. 백담사에 들어서며 먼 발치에서 바라본 돌다리는 직접 건너볼 수 있으며, 백담 계곡을 따라 설악산을 탐방할 수 있는 길로 이어집니다. 설악산 백담사 백담 계곡에 쌓인 돌탑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며 잊었던 여유를 되찾을 수 있고 설악산의 절경과 함께 따뜻한 전통차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백담사는 마음의 여유를 원하신다면 꼭 둘러보아야 할 여행지입니다! 저마다의 소원이 담겨있을, 옹기종기 모여있는 돌탑들. 친 비나 눈이 내려도 전혀 쓰러질 것 같지 않을 듯하다 주소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산263 시간 : 구간 버스 첫 차(용대리~백담사행) : 오전 6시 상행 막차(용대리~백담사행) : 오후 5시 30분 하행 막차(백담사~용대리행) : 오후 8시 요금 : [입장료] 무료 [구간 버스] 편도 성인 2,500원 / 어린이 1,200원 (약 18분 소요) 문의 : ☎ 033-462-5035 http://www.baekdamsa.org/ 필례약수 단풍 터널 필례약수 단풍 터널 힐링과 여유의 고장, 인제에서 즐기는 마지막 여행지는 필례약수 단풍 터널입니다. 필례약수는 1930년 경에 발견된 탄산 약수가 있는 곳으로 피부병과 위장병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이 약수터로 향하는 길은 1994년에 포장 도로로 정비된 후 아름다운 단풍 터널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름이 알려졌는데요. 본래 조선시대부터 강원 영동과 영서를 잇는 지름길이 있던 곳이라고 합니다. 필례약수로 향하는 길에 만날 수 있는 단풍 터널. 울긋불긋 색감이 다채롭다 필례약수로 향하는 길. 이 순간만큼은 차에서 잠시 내려 도보로 길을 올라가 보는 걸 추천합니다. 하늘 위에 울긋불긋 드리워진 단풍 터널의 자태를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캐나다의 어느 한적한 단풍나무숲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는 이곳, 수줍은 아이의 얼굴처럼 빨갛게 물든 단풍 잎사귀 하나하나가 명지바람이 불 때마다 살랑살랑 떨어집니다. 새빨간 단풍 하늘 위에 울긋불긋 드리워진 필례약수 단풍 터널의 자태 ‘불탄다’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새빨간 단풍터널은 필례약수 입구부터 약 200m까지 완만한 길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천천히 계절의 깊이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새빨간 단풍 바닥에 떨어진 낙엽 하나를 주워 손에 살포시 쥐어봅니다. 마치 천진난만한 아이가 해맑게 물감 놀이를 마친 뒤의 손바닥 같습니다. 건강에 좋은 약수 맛을 볼 수 있음은 물론, 가을을 맞아 곱게 단장한 단풍 터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필례약수는 인제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반드시 방문하셔야 할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세로로 담아본 필례약수 단풍 터널. 인제의 숨겨진 힐링 여행지이다 주소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귀둔리 문의 : 인제군 관광정보센터 ☎ 033-460-2170 여기까지 힐링과 여유의 고장 인제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소개 드렸습니다. 여름철엔 짜릿한 액티비티가 즐비한 곳, 그리고 동절기엔 일상에 지친 여행자들을 보듬어주는 곳이 인제입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맑은 자연 속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볼거리 즐길 거리 넘쳐나는 인제로 이번 주말에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트래블리더 10기 김정하, 박수현, 심민주, 이정국, 전은재 https://blog.naver.com/korea_diary/221393660742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weekend20191128 {max-width:700px; margin:0 auto;} .weekend20191128 img {max-width:100%; margin:0;} .weekend20191128 ul {padding:0; margin:0;} .weekend20191128 ul li {padding:0; margin:0; list-style:none;} .weekend20191128 a[target='_blank'] {border-bottom:1px solid #019eef; color:#019eef; background:url('http://www.korea.kr/newsWeb/resources/temp/images/000099/blank2_on.png') right 56% no-repeat; padding-right:15px;} .weekend20191128 .travel_tit {margin-top:35px; color:#000; font-weight:bold; margin-bottom:-20px;} .weekend20191128 .travel_tit.type1 {position:relative; padding-left:10px;} .weekend20191128 .travel_tit.type1:before {content: ''; position: absolute; top: 50%; left: 0; margin-top: -10px; display:inline-block; width:4px; height:20px; background-color: #0a97cd; vertical-align: middle;} .weekend20191128 .travel_txt {margin-top:35px; text-align: justify;} .weekend20191128 .travel_img {margin-top:20px; text-align:center; font-size:0; line-height:0;} .weekend20191128 .travel_tit + .travel_img {margin-top:35px;} .weekend20191128 .travel_txt + .travel_img {margin-top:35px;} .weekend20191128 .travel_img + .travel_txt {margin-top:20px;} .weekend20191128 .travel_img:first-child + .travel_txt {margin-top:35px;} .weekend20191128 .travel_img strong {display:block; margin:10px 0 0 0; font-size:13px; color:#000; line-height:18px; letter-spacing:-0.1em;} .weekend20191128 .travel_img div {display:inline-block; padding:0; margin:0;} .weekend20191128 .travel_img.type2 div {width:49.5%; padding:0 0.5% 0 0;} .weekend20191128 .travel_img.type2 div + div {padding:0 0 0 0.5%;} .weekend20191128 .travel_img.type3 div {width:32%; padding:0 0.5% 0 0;} .weekend20191128 .travel_img.type3 div + div {padding:0 0.25% 0 0.25%;} .weekend20191128 .travel_img.type3 div + div + div {padding:0 0 0 0.5%;} .weekend20191128 .travel_info {position: relative; margin-top:20px; font-size:17px; line-height:1.8em; padding:30px; color:#0B80C3;} .weekend20191128 .travel_info:before, .weekend20191128 .travel_info:after {content:''; display:inline-block; width:100%; height: 10px; position: absolute; left: 0; background: url('http://www.korea.kr/newsWeb/resources/temp/images/000120/bg_infobx_pattern.gif') 10px 0 repeat-x;} .weekend20191128 .travel_info:before {top: 0;} .weekend20191128 .travel_info:after {bottom: 0;} .weekend20191128 .travel_info ul:before, .weekend20191128 .travel_info ul:after {content:''; display:inline-block; width:10px; height:100%; position: absolute; top: 0; bottom:0; background: url('http://www.korea.kr/newsWeb/resources/temp/images/000120/bg_infobx_pattern1.gif') 0 10px repeat-y;} .weekend20191128 .travel_info ul:before {left: 0;} .weekend20191128 .travel_info ul:after {right: 0;} .weekend20191128 .travel_info strong {color:#0B80C3;} .weekend20191128 .travel_info li {text-indent:-6px; padding:0 0 0 12px; display:table; table-layout:fixed;} .weekend20191128 .travel_info li:before {content:'-'; display:inline-block; margin-right:5px; vertical-align:top;} .weekend20191128 .travel_info li.none {text-indent:0; padding:0 0 0 0;} .weekend20191128 .travel_info li.none:before {display: none;} .weekend20191128 .travel_info a {border-bottom:1px solid #019eef; color:#019eef; background:url('http://www.korea.kr/newsWeb/resources/temp/images/000099/blank2_on.png') right 56% no-repeat; padding-right:15px;} .weekend20191128 .travel_source {font-size:15px; line-height:1.5em; text-align:right; margin-top:35px;} .weekend20191128 .travel_notice {font-size:15px; line-height:1.5em; text-align:right; margin-top:15px;} .weekend20191128 .travel_link {margin-top:15px;} .weekend20191128 .travel_link a[target='_blank'] {padding:0; background:none; border-bottom:none;} @media only screen and (max-width:699px) { .weekend20191128 .travel_img.type2 div {width:100%; padding:0;} .weekend20191128 .travel_img.type2 div + div {padding:0; margin-top:20px;} .weekend20191128 .travel_img.type3 div {width:100%; padding:0;} .weekend20191128 .travel_img.type3 div + div {padding:0; margin-top:20px;} .weekend20191128 .travel_img.type3 div + div + div {padding:0; margin-top:20px;} .weekend20191128 .travel_img strong {font-size:13px; font-weight:normal; line-height:18px;} .weekend20191128 img {max-width:98%;} .weekend20191128 .travel_txt br {display:none;} } [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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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 2년 반] 문화가 이끄는 평화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평화의 물꼬를 트고, 한-아세안 특별문화장관회의로 신남방정책에 힘을 보탰습니다. ◆ 국제사회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상호 교류·협력을 확대했습니다 - 한·중·일 문화 및 관광장관회의(’19.8.인천)로 3국간 문화·체육·관광 교류협력 지속 추진 확인 - 한-아세안 특별문화장관회의(’19.10.광주)로 ‘한류확산’과 ‘신남방정책’ 동력 강화 ◆ 한반도 평화의 물꼬를 텄습니다 - 2018 하계 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 공동출전, 종합경기대회 최초 단일팀 메달 획득 - 남북회담 및 남북.IOC회의(’18.1.),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 북한 참가 달성 - 남북 예술단 교류(’18.2. 평창, ’18.4.평양), 개성 만월대 공동조사(’18.10.~12 제8차) 문재인정부 2년 반,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이끄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앞으로도 상호 교류의 끈을 놓지 않고, 계속 추진하겠습니다.[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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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로 떠나는 가을 맛집 숲여행 코스
1박 2일로 떠나는 가을 맛집 숲여행 코스 ◆ 정다운 숲여행, 경기도 광주 정답게 이야기를 나눈다는 뜻의 화담(和談)숲만의 아름다운 단풍을 시작으로 조상님들의 숨결과 흔적을 찾아가는 고품격 힐링 여행 1. 화담숲 – 2. 영은미술관 – 3. 경기광주한옥마을 - 4. 한양삼십리누리길 – 5. 곤지암도자공원 ◆ 빛나는 숲여행, 제주 사계절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는 한라산둘레길을 따라 두 다리로 걸어보는 제주도의 낭만 그리고 가을 감성 가득한 다양한 체험까지 1. 제주샘주 - 2. 한라산둘레길 - 3. 별빛투어 - 4. 서귀포자연휴양림 - 5. 돌고래투어 - 6. 귤밭바베큐 ◆ 평화로운 숲여행, 강원도 양구군 청정자연 상태가 그대로 보전된 DMZ와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과 비경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코스 1. DMZ펀치볼둘레길 – 2. 국립DMZ자생식물원 - 3. 국토정중앙천문대 – 4. 광치자연휴양림 – 5. 대암산용늪 – 6. 한반도섬 – 7. 박수근미술관 떠날 곳도 떠날 이유도 충분한 가을! 낭만으로 물드는 가을 숲에서 짧지만 즐거움이 가득한 숲여행을 즐겨보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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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차단’ 멧돼지 총기포획 확대…파주∼고성 광역 울타리 친다
민통선 인근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발생지역과 완충지역의 총기포획을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멧돼지 이동으로 인한 바이러스의 확산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 보다 강화된 긴급대책을 수립·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회의에서 “야생멧돼지 발생이 민통선 인근에 한정돼 있고, 멧돼지 번식기인 11월부터는 이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상황변화와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긴급대책을 전날 발표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그동안 총기포획이 금지됐던 완충지역의 5개 시군(포천·양주·동두천·고양·화천)의 총기포획을 이날부터 허용한다. 완충지역내 총기포획은 남쪽에 있는 양돈농가 주변부터 시작해 북쪽에 있는 양돈농가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긴급대책 강화방안에 따른 광역울타리 위치 및 1차 차단지역 재설정 위치. 또 접경지역의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에 대비, 멧돼지의 남하와 동진을 차단할 수 있는 광역 울타리를 파주부터 고성까지 동서를 횡단해 구축하기로 했다. 광역 울타리는 접경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파주·연천’, ‘철원 동부’ 권역과 그 사이 ‘철원 서부’ 권역 등 3개 권역은 늦어도 올해 11월 중순까지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이후 나머지 ‘강원 동북부(화천·양구·인제·고성)’ 권역도 설치에 들어간다. 발생지역은 감염지점 주변의 멧돼지 이동을 저지하는 2차 울타리 설치를 최대한 앞당겨 다음달 6일까지 완료한 후 제한적인 총기포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욱 차관은 “환경부·산림청 합동 발생지역 멧돼지 폐사체 정밀 수색이 이날부터 대대적으로 시작된다”며 “수색팀은 폐사체 발견 시 신속히 폐사체를 처리하고 주변 소독과 잔존물 처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수색 참여 인력에 대한 소독, 사용한 방역물품 처리 등 수색팀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연천과 철원에서 수매와 살처분이 추진되고 있다”며 “연천은 수매·살처분을 신속히 완료하고 철원도 양돈농가의 수매 신청을 적극적으로 독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의: 환경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총괄대응팀/농림축산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종합상황반 044-201-7492/2515[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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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사계절 변화 느끼는 ‘산들바람길’ 조성
앞으로 사계절 변화하는 생태계의 다양한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국립생태원 ‘산들바람길’이 만들어졌다. 산들바람길은 ‘산들길’과 ‘바람길’ 등 2개의 산책길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산들바람길과 새롭게 설치된 ‘곤충호텔’은 벌과 무당벌레의 서식 특성에 맞게 자연소재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산들바람길 전경(사진=국립생태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23일부터 ‘산들바람길’을 관람객들에게 공개한다. ‘산들바람길’은 국립생태원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만들어왔던 여러 길들을 하나로 연결하고, 도장찍기와 연계해 관람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야외전시구역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산들바람길 노선 산들바람길은 ‘산들길(1.65km)’과 ‘바람길(2.5km)’ 2개 산책길로 구성돼 천천히 걸었을 때 각각 30분에서 45분 정도 소요된다. 국립생태원의 산과 들, 습지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먼저 ‘산들길’은 한반도숲과 비무장지대(DMZ) 야외전시원, 미디리움(디지털체험관), 생태놀이터를 두루 둘러 볼 수 있다. ‘바람길’은 고산생태원, 용화실못, 소로우길, 습지생태원을 지나며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산들바람길과 함께 새롭게 설치된 ‘곤충호텔’에서는 곤충의 생태와 식물의 관계에 대한 생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산들바람길의 이동 방향을 표시한 ‘동물 발자국’은 수달, 고라니, 삵 등 우리나라 동물의 발자국과 걸음걸이를 조사해 실제 크기로 설치했다. 아울러 ‘전용 도장찍기 책자(스탬프북)’를 제작해 산들바람길 거점마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장을 길 주변에 배치해 야외공간을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있도록 했다. 도장찍기 책자와 기념품은 에코리움 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의 넓은 야외 공간에서 사계절 변화하는 생태계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는 것은 에코리움 관람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가치 있는 생태 체험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생태 이야기로 채워질 ‘산들바람길’을 걸으며 새로운 추억들을 쌓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국립생태원 야외식물부 041-950-5922[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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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이북서 2차 민·관·군 합동 멧돼지 포획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22일부터 3일간 민통선 이북 접경지역에서 2차 민·관·군 합동 멧돼지 포획을 벌인다. 이와 관련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회의’에서 “민간엽사·군인 등 투입인력에 대해 수렵전후 소독·잔존물 처리 등 긴급행동지침(SOP)을 철저히 숙지시켜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 차관은 “마을 방송 등 사전 안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7일 경기도 가평군 북면 연인산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야생멧돼지 합동 포획에서 방역차량이 등산로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멧돼지 포획은 이날 오전 8시부터 48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날까지 멧돼지 591마리가 포획됐으며 올해 누적 마릿수는 5만 5041마리다. 또 이재욱 차관은 “연천과 철원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계획하고 있는 수매와 살처분을 신속히 이행해 달라”고 지시했다. 수매는 현재 김포와 파주에서는 완료됐고 연천에서는 일부 농가에서 진행 중이다. 강원지역에서는 수매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차관은 “연천은 수매가 끝날 때까지 울타리 점검·소독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고양·양주·포천·동두천·철원 등 5개 완충지역 시·군은 한층 더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농식품부는 퇴비장과 장비 보관창고 등 농장내 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도 강화한다. 지자체와 한돈협회 등을 통해 농가별로 지도·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지역 축산 차량을 재조사해 불필요하게 통행 허가 스티커를 발급받은 차량은 반납 또는 취소조치하기로 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17일 첫 발생 이후 현재까지 경기 파주·연천·김포·인천 강화 등 4개 시·군에서 총 14건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는 총 12건이 검출됐다. 문의: ASF 종합상황반/ASF 국내방역반 044-201-2512/2537[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