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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13∼14일 양일간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재난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안전사고로 인해 꿈과 희망을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위주의 과정으로 진행됐다.전문 강사가 화재, 지진 등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
서울 등 수도권 일부, 강한 소나기로 호우주의보 발효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16일 저녁 대기 불안정으로 서울·경기·강원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 현재 서울과 인천(강화·옹진군 제외), 경기 광주·안양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 상태다. 오후 8시 기준 일 강수량은
우리나라 최북단인 백령도에 비상시를 대비한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인천시 옹진군은 해병대와 백령도에 CCTV 관제센터 출장소(예정)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해병대 측의 제안을 받고 백령도 CCTV 관제센터 설립 계획을 검토해왔으며, 지난 10일께 백령면사무소에서 군, 경찰, 해병대 관계자들이
北에 DMZ 평화공원·이산가족 명단 교환 촉구“국민 안위 위협하는 도발엔 단호히 대응” 경고아베 담화에는 “아쉬운 부분 적지 않다” 지적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5일 발표한 광복 70주년 경축사는 새로운 협력제안을 자제하고 북한과 일본 모두에게 미래관계 발전을 위해 신뢰구축의 길로 나오길 촉구한 것이 특징이다.박 대통령이 그동안에 내놓은 여러 협력제안에도 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4선, 평택갑)는 지난 15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로 부상을 입은 국군 장병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을 잇따라 방문, 위로·격려했다.원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광복 70주년, 뜻깊은 날에 대한민국을 최전선에서 지키다 북의 지뢰도발로 큰 부상을 입은 두 명의 젊은 용사 문병을 다녀왔다”면서 “진정한 광복은 통일
지난 5월29일부터 31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굿게임쇼 코리아 2015’는 역대 최대 성과를 올리며 성료했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굿게임쇼 코리아 2015’는 전시회 기간 6만7천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2천90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상담도 현장에서 이뤄졌다.이는 지난해 굿게임쇼와 비교했을 때 관람객은 11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 ‘젬베’ 연주의 권위자인 바요로 로메인씨(31·코트디부아르)가 포천의 한 저수지에서 물놀이 중 사고로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16일 포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로메인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50분께 포천시 신북면 심곡리 깊이울계곡에서 지인들과 물놀이를 하던 중 물고기를 잡으려고 깊이 2m가량의 물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다.경찰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1월4일 개최되는 ‘2015년 대학생 패션디자인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비 디자이너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내 섬유·패션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내 소재 섬유패션 관련 학과 보유대학 및 패션디자인 전공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심사를 통
“6년전 약초를 캐던 50대 남성(당시 53세)이 발목지뢰를 밟아 크게 다쳤던 곳인데도 지뢰가 묻혀있다는 표시는 여전히 없네요.”지난 2009년 양구군 해안면 현3리 가칠봉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발목지뢰 폭발 사건 현장을 찾은 이지역 주민 장 모(47)씨는 허술한 지뢰지대 관리시스템을 지적했다.최근 북한의 ‘DMZ 지뢰도발사건’으로 도내 접경지역에 매설된
도내 접경지역에서는 빨간색 역삼각형에 하얀 색으로 ‘지뢰(MINE)’라고 쓰여진 지뢰지역 경고 푯말을 흔히 볼 수 있지만 정확한 매설 규모는 전혀 파악되지 않고 있다.국방부가 지난 2010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DMZ와 민통선 일대에 매설된 지뢰수는 116만개에 달한다.지뢰지대의 전체 면적은 안양시의 2배 규모인 112㎢이고 이가운데 미확인 지뢰 지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