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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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부는 남북 평화 바람
[경기도민일보 인천=한호창기자] 남북간 화해무드에 발맞춰 강화 북단에 평화를 상징하는 관광코스가 조성될 전망이다.인천 강화군은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올해 33억원을 투입해 민통선 북단 내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강화군 민통선 북단 개발사업은 승천포 고려천도공원, 산이포 만남의 마당, 연미정 쉼터, 6·25참전 유공자 공원 조성 등으로 이뤄져 있다. 올해 강화 북단 해안도로 개통에 발맞춰 양사면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된다.우선 산이포권역 내 조성되는 만남의 마당은 이달 첫 삽을 뜰 계
- 관리자
-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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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대성동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경기도민일보 파주=이성훈기자] 파주시는 DMZ 대성동 마을(자유의 마을)에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대성동 마을은 남한에서 유일하게 비무장지대(DMZ) 안의 공동경비구역(JSA) 내 위치한 특수한 마을로 1953년 7월 정전협정을 체결할 당시 ‘남북 비무장지대에 각각 1곳씩 마을은 둔다’는 협정에 따라 그해 8월3일 북한 기정동 마을과 함께 조성돼 현재 53가구 171명이 거주하고 있다.그동안 대성동 마을은 대부분이 개별 정화조를 사용하고 있어 수질오염에 의한 공중위생
- 관리자
-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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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7일, 한반도 평화 그 새로운 시작
2018년 4월 27일, 남과 북은 한반도에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선언했다. 불과 6개월 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국제 제재로 평창올림픽마저 불안했다. 그러나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온 겨레와 전 세계에 천명하고,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하기로 합의했다.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를 넘어 세계사적 의미를 가진 ‘판문점 선언’으로 결실을 맺었다. 이 모든 것이 문재인정부 출범한 지 1년도 안되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 선언문’에 서명한 뒤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북미회담의 성공적 개최 ‘길잡이’ 남북정상회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새로운 여정이 시작됐다. 2017년 7월 ‘베를린 구상’ 이후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을 통해 2년 가까이 끊어졌던 남북 간 연락채널이 2018년 1월 복원됐고 남북고위급회담이 열렸다. 이후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특사파견, 대북 특사단 방북, 남북 정상간 핫라인 개통 등 남북관계에 의미 있는 진전이 이루어졌다. 2018년 4월 27일에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11년 만에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됐다. 남북 두 정상은 오전 회담에 이은 오후, 전세계가 주목한 도보다리 단독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 군사적 긴장 완화와 상호 불가침, 남북관계의 전면적·획기적 발전 등에 합의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공동발표했다. 역사적인 4월 27일 <2018 남북정상회담>은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시작’으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과 남북의 공동번영을 향한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4월 27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2018남북정상회담에서 환담하고 있다. 두 정상은 오랜 분단과 대결을 종식시키고 민족적 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며 남북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발표했다. ‘판문점 선언’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남북관계의 전면적·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민족 공동번영을 이룩해 나가기로 했다. 민족 자주의 원칙을 확인하고 이미 채택된 남북선언들과 모든 합의들을 철저히 이행하기로 했다. 고위급회담 등 각 분야의 대화와 협상을 개최해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문제들을 실천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나가기로 했다. 당국간 협의를 긴밀히 하고 민간교류와 협력을 보장하기 위해 쌍방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지역에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6·15 등 민족공동행사, 2018년 아시아경기대회 등 각계각층의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 왕래와 접촉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8·15를 계기로 이산가족상봉을 진행하고 남북적십자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10·4선언 합의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1차적으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고 현대화해 활용하기 위한 실천적 대책들을 취해나가기로 약속했다. 남과 북은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육해공 모든 공간에서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고 5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는 등 비무장지대를 실질적인 평화지대로 전환하기로 하는 한편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어 군사충돌을 방지하고 어로활동을 보장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2018년 4월 27일)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 실현…평화체제 구축 위해 협력 두 정상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다. 어떤 형태의 무력도 서로 사용하지 않는 불가침 합의를 재확인하고 엄격히 준수하기로 약속했고 올해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며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회담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남북정상은 정기적인 회담과 직통전화를 통해 민족의 중대사를 수시로 논의하며, 올해 가을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평창에서 평화까지~문재인대통령 한반도 평화 노력 결실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은 지난해 6월 무주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축사에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제안하고 7월 6일 독일 쾨르버 재단에서 ‘IOC가 협조를 약속한 만큼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에 대한 적극적 호응을 기대한다’는 연설에서 시작됐다. 이듬해 1월 1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과 남북 당국간 협의를 통한 남북관계 개선의사를 표명했다.이에 1월 3일 23개월 만에 판문점 등 남북 간 연락채널이 복원됐다. ‘평화올림픽’ 평창올림픽 여정은 순항을 이어갔다.1월 9일 남북고위급회담 개최,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군사적 긴장 완화, 향후 남북고위급회담 등 각 분야 회담 개최 및 교류협력 활성화하는 데 합의했다. 남북 선수단은 2월 9일 12년만에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공동 입장했다.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과 동계패럴림픽 성화 공동 봉송 등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여정 특사를 포함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2월 방남하고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문재인 대통령 방북을 초청했다. 이에 우리 정부의 대북특별사절단은 3월 5일 평양을 방문했으며 김정은 위원장을 면담하고 남과 북이 ‘2018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 마침내 4월 20일 남북 정상간 직통 전화(핫라인)가 개통됐다. 분야별 후속조치 수립 ‘판문점 선언’ 이행 추진 최선 정부는 ‘판문점 선언’을 충실히 이행해 한반도 평화·번영의 흐름을 가속화해 나갈 방침이다. 분야별 후속조치 계획을 수립해 즉시 착수하고 중장기 사항은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남북고위급회담,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남북적십자 회담 등을 통해 판문점 선언 이행방안을 북한과 협의하고, 민간·지자체 차원의 교류협력은 남북관계 개선에 기여하도록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정상회담 결과를 국민에게 소상히 설명하고 각계각층의 평가와 제언을 수렴해 향후 대북정책 추진에 반영할 방침이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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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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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우리 국민 6명 北 억류문제 해결 노력 중”
통일부는 북한에 억류된 한국인 납북자 문제에 대해 “정부가 기본입장 하에 인도적 문제와 관련해 억류자 문제가 해결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그와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확인해 드릴만한 사안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은 6명이고 선교사 3명, 탈북민 3명”이라면서 “억류자 문제가 해결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 대변인은 ‘판문점선언’ 1조 5항에 ‘민족 분단으로 발생된 인도적 문제를 시급히 해결한다’는 문구에 억류자 문제도 포함되냐는 질문에는 “‘분단으로 발생된 인도적 문제’라고 명확히 돼 있고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여기까지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산가족 문제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적십자회담을 통해서 전면적인 생사확인, 서신교환, 교환 방문 등 그동안에 논의만 해왔던 방안들도 실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다 그런 차원에서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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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안보관광 크게 늘었다
[경기도민일보 파주=이성훈기자] 파주시는 역사적인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DMZ 안보관광을 찾는 사람들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임진각을 출발해서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통일촌을 경유하는 3시간 코스의 파주시 안보관광은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평일에는 9회, 주말에는 15회 운영되고 있다.최근 남북정상회담 후 실향민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들도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보기 위해 통일대교 남문을 직접 찾아오고 있다.제3땅굴은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통일의 의지를 되새기는
- 관리자
-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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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장소·날짜 며칠 내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로 판문점을 직접 거론한 데 이어 앞으로 수일 내로 회담 날짜와 장소가 발표될 것이라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최근 발생한 사우스웨스트항공 비상착륙사고 당시 탑승 승무원과 승객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우리는 지금 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회담 장소와 날짜가 며칠 안으로 발표될 것 같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한반도 비핵화의 운명을 결정할 북미정상회담의 장소와 시간 확정을 위한 양측의 조율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의미...
- 관리자
-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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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이 바라본 2018 남북정상회담
지난 4월 27일, 전 세계 모든 언론은 한반도 판문점을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세계 각국의 일간지 1면과 언론사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한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 순간, 전 세계 언론이 쏟아내고 있는 찬사와 기대, 전망을 카드뉴스로 세세하게 짚어드립니다. 프랑스의 한 언론사는 문재인 대통령을 ‘통일을 이루는 사람’이라고 지칭하며 북한 지도자를 처음으로 남쪽으로 오게 한 대통령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CBS는 "남북 정상회담은 형식적으로나 내용에 있어서도 중대하고 실질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Alexander Freund 특파원은 “두 형제의 나라들은 서로에게 보란 듯이 친근하게 다가갔다. 지금은 그 어떤 합의된 조치들보다 침묵을 깨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외신들은 비핵화 메시지에 주목하며 신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그에 따른 전문가의 반응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패트릭 매키천 윌슨센터 연구원은 “이번 회담은 훌륭한 출발이자 신중한 낙관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평가했고 애나 파이필드 워싱턴포스트 도쿄 지국장은 “가장 낙관적 분석가들도 판문점 선언의 범위에 놀라움을 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미국과 중국, 그리고 영국 언론사에게서 다양한 향후 전망과 제언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미래를 향한 발걸음,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와 번영을 기원합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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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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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장 폐쇄 공개·남북 시간 통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남북정상회담에서 “북부 핵실험장(풍계리) 폐쇄를 5월 중 실행할 것”이라며 “이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의 전문가와 언론인들을 조만간 북한으로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일부에서 못쓰게 된 것을 폐쇄한다고 하는데, 와서 보면 알겠지만 기존 실험시설보다 더 큰 2개의 갱도가 더 있고 이는 아주 건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9일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이같은 북한 핵실험장의 폐쇄 공개 방침에 대해 즉시 환영했고 두 정상은 한미 전문가와 언론인 초청 시점 등에 대해서는 북측이 준비 되는대로 일정을 협의키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2018남북정상회담에서 환담하고 있다. 윤 수석은 “김 위원장의 핵 실험장 폐쇄 및 대외 공개방침 천명은 향후 논의될 북한 핵의 검증과정에서 선제적이고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수석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또 “미국이 북에 대해 체질적 거부감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와 대화해보면 내가 남쪽이나 태평양 상으로 핵을 쏘거나 미국을 겨냥해서 그럴 사람이 아니란 걸 알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자주 만나 미국과 신뢰가 쌓이고 종전과 불가침을 약속하면 왜 우리가 핵을 가지고 어렵게 살겠느냐”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조선 전쟁의 아픈 역사는 되풀이하지 않겠다. 한 민족이 한 강토에서 다시는 피 흘리는 일이 없어야한다”며 “결고 무력 사용은 없을 것임을 확언한다”고도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은 “우발적 군사충돌과 확전 위험이 문제인데, 이를 제도적으로 관리하고 방지하는 실효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윤 수석은 덧붙였다. 아울러 남북은 현재 30분 차이가 나는 남북의 표준시를 통일하기로 했다. 윤 수석은 “북한의 표준시각을 서울의 표준시에 맞춰 통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북한의 시각이 한국보다 30분 늦다.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간 환담에서 “평화의 집 대기실에 시계가 두 개가 걸려있었다. 하나는 서울 시간, 다른 하나는 평양 시간을 가르키고 있었는데 이를 보니 매우 가슴이 아팠다”며 “북과 남의 시간부터 먼저 통일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이건 같은 표준시를 쓰던 우리측이 바꾼 것이니 우리가 원래대로 돌아가겠다. 이를 대외적으로 발표해도 좋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표준시의 통일은 북측 내부적으로도 많은 행정적 어려움과 비용을 수반하는 문제임에도 김 위원장이 이같이 결정한 것은 국제 사회와의 조화와 일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미이자 향후 예상되는 남북, 북미간 교류협력의 장애물들을 사전에 제거하겠다는 결단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8-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