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와 공존하는 철원 화강에서 열린 다슬기 축제가 피서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폐막됐다.철원 화강 다슬기축제는 8, 9일 이틀간 김화읍 생활체육공원 및 화강 쉬리공원 일대에서 진행돼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철원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로 북적였다.무더위속에서도 가족단위 관광객 등은 다슬기를 주제로 한 황금다슬기 잡기를 비롯한 색다른 체험활동을 통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사과와 멜론 등 5대 작물을 양구지역의 명품과수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 적극 추진된다.양구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

     춘천지역 최초의 사장교(斜張橋)인 제2강촌교 완공이 임박했다.사장교는 주탑에서 상판을 케이블로 연결하는 형태의 교량으로 경제적이고, 미관도 뛰어나다.9일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도가 시행하는 남면 발산리 강촌IC~남산면 강촌리(10㎞) 지방도 403호선 확장 구간 중 하나인 제2강촌교의 공정률이 95%를 보이고 있다.제2강촌교는 연말 완공될 예정으로 개통시기는

     ◇이흥일 화천군의장·류희상 부의장은 10일 오전 10시 화천군 상서면 장촌리에서 열리는 ‘농기계 임대사업장 장촌분소 개소식’에 참석한다.◇안상훈(춘천) 도의원은 10일 오후 3시 춘천시 후평공단 회의실에서 열리는 ‘후평공단 입주업체와의 간담회’에 참석한다.◇강청룡(춘천) 도의원은 10일 오후 5시 춘천시 신사우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는 ‘신사우동 주민자치위원회

     화천 생활체육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린 제4회 세계 평화안보 문학축전이 9일 성황리에 모든 일정을 마쳤다.화천군이 주최하고 격외문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계평화안보 백일장과 평화사생대회로 나눠 진행, 530여명의 참가자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8일 열린 세계평화안보 백일장에는 모두 460명이 참가, 이조은(18·고양예고 3)양의 ‘원더랜드의 화단’이 대통령상

     8일 오전 2시20분께 양주시 덕계동의 13층짜리 아파트 지하 1층에 주차된 차량 14대가 불에 탔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민 수십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불이 난 직후 소방과 경찰이 출동해 1시간 여만에 불은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양주=이종현기자

     경기도 파주시에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가축 집단폐사가 이어지고 있다.7일 파주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난달 10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시내 양계농가 4곳에서 1만6천200마리의 닭과 1개 양돈농가에서 돼지 7마리가 잇따라 폐사한 것으로 조사됐다.피해 지역은 문산읍, 파주읍, 적성면, 월롱면 양계농장 4곳과 문산읍 돼지농장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직원전체 관내 식당 이용하기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메르스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구내식당 휴무제를 실시 중이다.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공직자 200여명이 한달에 한번 모두 지역 음식점을 이용해 침체된 상권을

     식재된 나무가 많아 허가 가 불가능한 임야를 공무원에게 청탁, 허가를 받은 브로커와 공무원이 입건됐다.강화경찰서는 6일 공무원과 결탁, 불법 산지전용과 건축허가를 받은 혐의(산지관리법 위반)로 최모 (54)씨를 구속했다.또한 불법을 묵인한 군청 공무원 5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2012년 11월께 최씨는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야산 임야 소유주

     양구 레포츠공원이 물놀이를 겸한 나들이코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7일 양구군시설관리사업단에 따르면 양구읍 서천변에 있는 레포츠공원은 워터파크와 캠핑장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폐막한 ‘청춘양구 배꼽축제’의 주무대로 활용됐다.지난 6월 27일 개장한 레포츠공원 야외수영장에는 초·중·고교가 방학에 들어가면서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무료로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