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지역 저소득 계층 128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취약계층 전력효율 향상사업’이 이달 초 완료됐다.양구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백열등과 형광등을 고효율의 L...

     화천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7년간 이발봉사를 해온 부부가 화제다.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내각이발소를 운영하는 정충교(58), 김성자(54)씨 부부는 11일 화천 하남면 안평리를 방문, 이발 봉사활동을 벌였다.정씨 부부의 이발봉사는 6주에 한번씩 빠지지 않고 7년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 부부가 안평리에 오는 날이면 어르신들은 마을회관에 모여 머리를 다듬고 염색도

     화천군은 1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주종성(59)관광정책과장을 4급 승진자로, 신광태(54) 기획담당과 이병순(54) 농업경영담당을 각각 5급 승진자로 결정했다.주종성 과장은 화천정산고를 졸업하고 지난 1981년 공직에 입문, 기획담당과 사내면장, 주민생활지원과장, 산림경영과장, 관광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신광태 기획담당은 검정고시 출신으로 지난 1989년

     춘천 공지천 옛 삼천리예식장 뒤편이 생태공원으로 조성된다.춘천시는 환경부로부터 5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옛 삼천리예식장 뒤편 1만4000㎡를 생태공원으로...

     ◇김 철 양구군의회 의장은 12일 오전 11시 군민공원앞에서 열리는 ‘광복절 경축 태극기 게양 캠페인’에 참석한다.◇장세국(화천) 도의원은 12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회 우수의정 대상’에 참석, 의정 대상을 수상한다.◇차성호 춘천시의원은 12일 오후 4시 조운동주민센터에서 열리는 ‘도시재생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

     지난 4일 비무장지대(DMZ)에서 우리 군 수색대원 2명에게 중상을 입힌 지뢰폭발사고는 군사분계선(MDL)을 몰래 넘어온 북한군이 파묻은 목함지뢰가 터진 것으로 조사됐다.불과 5분 간격으로 지뢰가 잇달아 폭발하고 2명이 쓰러졌지만 장병들은 모두 제자리를 지키고 침착하게 부상당한 전우를 후송했다.국방부 합동조사단이 10일 발표한 이번 사고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북한의 DMZ 도발"…우리군 2명 北설치 목함지뢰에 당했다(속보) 연합뉴스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는 10일 북한이 비무장지대(DMZ)에 목함지뢰를 매설한 행위와 관련,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을 규탄하며 북한군에 장성급 회담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유엔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유엔사 군정위원회 특별조사반은 한국 국방부 및 합참과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유엔사는 지난 4일 발생한 DMZ 폭발사고 조

     합동참모본부는 10일 북한이 파주 인근 비무장지대(DMZ)에 목함지뢰를 매설한 행위에 대해 대북 경고성명을 발표하고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다음은 대북 경고 성명 전문이다.『북, DMZ 지뢰도발 관련 대북 경고성명지난 8월 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군사분계선(MDL) 남쪽 비무장지대에서 정상적인 수색작전 중이던 우리 측 장병

     북한군이 비무장지대(DMZ) 안의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목함지뢰를 매설한 행위는 정전협정을 심각하게 위반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국방부와 합참 요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지난 4일 발생한 DMZ 폭발사고는 북한군이 매설한 목각지뢰가 터지면서 일어났다고 10일 발표했다.◇ 북, DMZ에서 새유형 도발…"일선부대 보여주기식 충성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