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의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22일 오후 휴전선 11개 지역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제기됐다.국방부 ...

     북한이 21일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한미 양국군이 연합작전체제를 가동하면서 남북이 일촉즉발의 군사적 대결상태에 돌입, 강원도내 접경지역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특히 북한은 포격도발 직후 국방부에 보낸 전통문에서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대북확성기 시설을 철거하지 않을 경우 군사적 행동에 돌입한다’고 위협,도내 확성기 방송시설이 설치된 중동부

     북한의 추가 도발 정황이 포착되고 있지만 강원도내 접경지역 대피시설은 턱없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성호 의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춘천시,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등 도내 접경지역 대피시설 수용률은 평균 125.4%이지만 춘천(364.3%)을 제외한 4곳의 수용률은 평균 77.6%에

     21일 낮 12시 화천읍 상서면 마현리.이 마을은 이날 오후 북한의 포격에 대비, 긴급 대피명령이 내려졌다.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군부대 차량들이 바쁘게 오고가는 등 긴장감이 감돌았다. 북한과 인접한 최북단 접경지역임을 쉽게 알 수 있는 현장 상황이었다.마을에 설치된 확성기에서는 ‘북한의 대북확성기 시설 포격으로 주민대피가 있을 수 있으니 간단한 짐을 챙겨

     고성군이 올해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지원대상은 고성군에서 농림어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가, 영농·어조합법인, 농업 회사법인, 어촌계 등...

     ◇김진기 속초시의회 의장·최종현 속초시의원은 22일 오후 1시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열리는 ‘전통시장 고객감사 주말장터 행사’에 참석한다.◇김숙희 고성군의회 부의장은 23일 오전 11시 고성군 죽왕면 왕곡마을에서 열리는 ‘왕곡마을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에 참석한다.◇김일용 고성군의원은 23일 오전 10시 거진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6회 고성군수기 민·관·군

     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종인)는 이달의 으뜸 봉사자로 방어련(56·여·횡성·사진)씨를, 으뜸봉사단체로 춘천시 강원선우회(회장 석범준)를 각각 선정했다.으뜸봉사자로 선정된 방어련씨는 횡성보건소 치매인지 재활프로그램 활동지원, 독거 어르신 말벗·가사도움 봉사, 장애인 목욕봉사 활동 등을 펼쳤으며, 강원선우회는 춘천동부노인복지관과 어린이재단 춘천종합사회복지관 주

     ◇최동용 춘천시장은 22일 오전 9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열리는 ‘동북아 평화공존 포럼’에 참석한다.◇김연식 태백시장은 22일 오전 9시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5회 백두대간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한규호 횡성군수는 22일 오전 11시 횡성읍 입석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횡성읍 지역순회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한다.◇전정환 정선군수는

     화천지역 민통선 인근 주변 5개마을 주민들은 대북 확성기방송 재개에 따른 만일의 사태에 대비, 21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긴급 대피에 들어갔다.화천군은 21일 화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최문순 군수와 군부대 관계자,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실·과장, 접경마을 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서부전선 포격도발 주민대피 및 구호관련 유관기관 긴급

     북한의 포격 도발로 남북 긴장관계가 높아지면서 양구지역 안보관광지에 이어 민통선내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마라톤대회도 연기됐다.양구군은 23일 열릴 예정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