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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께 드리는 말씀’
 lt a href   039 http   www korea kr policy mainView do newsId 148833380 amp call from rsslink  039  target   039  blank  039  gt  lt img src   039 http   www korea kr newsWeb resources rss btn textview gif  039  align   039 right  039  style   039 border width 5  border color white   039    gt  lt  a gt  lt br  gt  lt br  gt  lt p gt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 제 19대 대통령으로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지금 제 두 어깨는 국민 여러분으로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소명감으로 무겁습니다  지금 제 가슴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뜨겁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 머리는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청사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lt  p gt   lt p gt 우리가 만들어가려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숱한 좌절과 패배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선대들이 일관되게 추구했던 나라입니다  또 많은 희생과 헌신을 감내하며 우리 젊은이들이 그토록 이루고 싶어 했던 나라입니다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저는 역사와 국민 앞에 두렵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제 19대 대통령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임을 천명합니다  lt  p gt   lt p gt 함께 선거를 치른 후보들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이끌어가야 할 동반자입니다  이제 치열했던 경쟁의 순간을 뒤로하고 함께 손을 맞잡고 앞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lt  p gt   lt p gt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몇 달 우리는 유례없는 정치적 격변기를 보냈습니다  정치는 혼란스러웠지만 국민은 위대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 앞에서도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앞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전화위복으로 승화시켜 마침내 오늘 새로운 세상을 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위대함은 국민의 위대함입니다  그리고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 국민들은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고른 지지로 새로운 대통령을 선택해주셨습니다  lt  p gt   lt p gt 오늘부터 저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 한분한분도 저의 국민이고  우리의 국민으로 섬기겠습니다  저는 감히 약속드립니다  2017년 5월 10일 이날은 진정한 국민 통합이 시작된 날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lt  p gt   lt p gt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lt br gt 힘들었던 지난 세월 국민들은 이게 나라냐고 물었습니다  대통령 문재인은 바로 그 질문에서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부터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과 과감히 결별하겠습니다  대통령부터 새로워지겠습니다  lt  p gt   lt p gt 우선 권위적인 대통령 문화를 청산하겠습니다  준비를 마치는 대로 지금의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습니다  참모들과 머리와 어깨를 맞대고 토론하겠습니다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주요사안은 대통령이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겠습니다  퇴근길에는 시장에 들러 마주치는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겠습니다  때로는 광화문 광장에서 대토론회를 열겠습니다  lt  p gt   lt p gt 대통령의 제왕적 권력을 최대한 나누겠습니다  권력기관은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시키겠습니다  그 어떤 기관도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할 수 없도록 견제장치를 만들겠습니다  낮은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lt  p gt   lt p gt 안보위기도 서둘러 해결하겠습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겠습니다  필요하면 곧바로 워싱턴으로 날아가겠습니다  베이징과 도쿄에도 가고 여건이 조성되면 평양에도 가겠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해서라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습니다  한미동맹은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한편으로 사드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 및 중국과 진지하게 협상하겠습니다  튼튼한 안보는 막강한 국방력에서 비롯됩니다  자주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북핵문제를 해결할 토대도 마련하겠습니다  동북아 평화구조를 정착시킴으로써 한반도 긴장완화의 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lt  p gt   lt p gt 분열과 갈등의 정치도 바꾸겠습니다  보수와 진보의 갈등은 끝나야 합니다  대통령이 나서서 직접 대화하겠습니다  야당은 국정운영의 동반자입니다  대화를 정례화하고 수시로 만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고르게 인사를 등용하겠습니다  능력과 적재적소를 인사의 대원칙으로 삼겠습니다  저에 대한 지지여부와 상관없이 유능한 인재를 삼고초려해서 이를 맡기겠습니다  lt  p gt   lt p gt 나라 안팎으로 경제가 어렵습니다  민생도 어렵습니다  선거과정에서 약속했듯이 무엇보다 먼저 일자리를 챙기겠습니다  동시에 재벌개혁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문재인 정부하에서는 정경유착이라는 낱말이 완전히 사라질 것입니다  지역과 계층과 세대간 갈등을 해소하고 비정규직 문제도 해결의 길을 모색하겠습니다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lt  p gt   lt p gt 거듭 말씀드립니다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 정부에서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lt  p gt   lt p gt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lt br gt 이번 대통령 선거는 전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졌습니다  불행한 대통령의 역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를 계기로 이 불행한 역사는 종식되어야 합니다  lt  p gt   lt p gt 저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새로운 모범이 되겠습니다  국민과 역사가 평가하는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래서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깨끗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빈손으로 취임하고 빈손으로 퇴임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훗날 고향으로 돌아가 평범한 시민이 되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자랑으로 남겠습니다  lt  p gt   lt p gt 약속을 지키는 솔직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선거과정에서 제가 했던 약속들을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대통령부터 신뢰받는 정치를 솔선수범해야 진정한 정치발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불가능한 일을 하겠다고 큰소리치지 않겠습니다  잘못한 일은 잘못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거짓으로 불리한 여론을 덮지 않겠습니다  lt  p gt   lt p gt 공정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상식대로 해야 이득을 보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소외된 국민이 없도록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살피겠습니다  국민들의 서러운 눈물을 닦아드리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lt  p gt   lt p gt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이 되어 가장 강력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군림하고 통치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대화하고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광화문 시대 대통령이 되어 국민들과 가까운 곳에 있겠습니다  따뜻한 대통령 친구같은 대통령으로 남겠습니다  lt  p gt   lt p gt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lt br gt 2017년 5월 10일 오늘 대한민국이 다시 시작합니다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대역사가 시작됩니다  이 길에 함께해주십시오  저의 신명을 바쳐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t  p gt  lt br  gt  자료제공   lt a href   039 http   www korea kr  039  gt  lt img src   039 http   www korea kr newsWeb resources rss icon logo gif  039  style   039 vertical align middle  border color white   039    gt  www korea kr  lt  a gt   lt br  gt 
- 관리자
-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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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문재인 대통령 당선 축하…동맹 강화와 협력 기대”
 lt a href   039 http   www korea kr policy mainView do newsId 148833345 amp call from rsslink  039  target   039  blank  039  gt  lt img src   039 http   www korea kr newsWeb resources rss btn textview gif  039  align   039 right  039  style   039 border width 5  border color white   039    gt  lt  a gt  lt br  gt  lt br  gt  lt p gt   lt table style  quot WIDTH  560px  WORD BREAK  break all quot  align  quot center quot  gt   lt tbody gt   lt tr gt   lt td gt  lt  td gt   lt  tr gt   lt tr gt   lt td gt  lt b gt  lt span style  quot FONT SIZE  12pt quot  gt  lt  span gt  lt  b gt  lt  td gt   lt  tr gt   lt  tbody gt   lt  table gt  lt  p gt   lt p gt 미국 백악관은 9일 현지시간  문재인 후보의 대선 승리를 축하하고  한 amp middot 미 동맹 강화 등에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했다  lt  p gt   lt p gt 백악관은 이날 대변인 명의 성명 Statement from the Press Secretary 을 통해  amp ldquo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을 축하하고 평화롭고 민주적인 권력 이양을 축하하는 한국 국민들과 함께 한다 amp rdquo 고 말했다  lt  p gt   lt p gt 백악관은 또  amp ldquo 우리는 미국과 한국의 동맹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양국 간 영원한 우정과 파트너십을 심화하기 위해 문 대통령 당선인과 협력하길 기대한다 amp rdquo 고 덧붙였다   lt  p gt  lt br  gt  자료제공   lt a href   039 http   www korea kr  039  gt  lt img src   039 http   www korea kr newsWeb resources rss icon logo gif  039  style   039 vertical align middle  border color white   039    gt  www korea kr  lt  a gt   lt br  gt 
- 관리자
- 20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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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곳곳 기표소 내 투표용지 촬영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경기지역 곳곳에서 기표소 내 사진 촬영이 잇따라 적발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11시 현재 3건의 사건을 넘겨받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경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기표소 내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한 투표용지를 촬영했다가 적발됐다 선관위는 이 유권자의 투표용지를 무효 처리했다 비슷한 시각 안양시 동안구 부림동의 한 투표소와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투표소에서도 각각 30대 남성들이 마찬가지로 투표
- 관리자
- 20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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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부 미세먼지주의보 해제
경기도는 9일 오후 5시를 기해 경기중부권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에 내려진 미세먼지 PM10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미세먼지 주의보가 유지 중인 지역은 북부권 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 과 동부권 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  등 15개 시·군이다 도는 31개 시·군을 4개 권역 북부권·중부권·동부권·남부권 으로 나눠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시간 평균 150㎍ ㎥ 이상 2시간 지속하면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고 시간 평균 100㎍ ㎥ 미만일 경우 주의보를 해제한다 
- 관리자
- 20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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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꼽은 정부혁신 서비스 30선] ③ 복지·일자리
행정자치부는 최근 국민이 직접 뽑은 대표적인 정부혁신 행정서비스 30선을 발표한 바 있다. 국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락하게 만드는 데 기여한 정부의 혁신행정서비스 중 국민의 선택을 받은 30개 서비스는 어떤 것일까? 정책브리핑이 안전, 생활, 복지·일자리 정보 등 분야별로 살펴보았다. <편집자 주> 취약계층 복지, 일자리 관련 혁신사례도 많은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 ▲취약계층 요금감면 원스톱 서비스(행정자치부) ▲마을변호사 제도(법무부) ▲워크넷(고용노동부) ▲고용복지+센터(고용부) ▲취업맞춤형 특기병제도(병무청) ▲공공데이터 포털(행자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취약계층 요금감면 원스톱 서비스’는 과거 KBS 수신료와 전기·도시가스·이동통신 요금의 감면 신청 시 기관별로 일일이 방문해 신청하던 것을 읍·면 사무소 1회 방문으로 4가지 요금 감면을 통합신청 할 수 있게 된 혁신사례로 손꼽혔다. 요금감면 신청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은 신분증 및 전기·이동통신·도시가스의 고객번호가 표기된 고지서를 지참한 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자료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각 기관에 전송된다. 정보 및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는 획기적인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종합문화센터에서 ‘마을변호사 현장방문 법률상담’ 행사가 열려 임성빈 화천군청 법무팀장(왼쪽)이 법률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법무부의 ‘마을변호사’는 변호사 사무실이 단 한 곳도 없는 마을 주민을 위해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이용해 무료로 법률 상담을 해주는 제도다. 2013년 도입된 이 제도는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변호사와 읍·면 단위 마을을 연계해줌으로써 법률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제도는 법률 관련 행정서비스로는 유일하게 국민이 뽑은 정부혁신 행정서비스로 선정됐다. 상담 내용은 임대차보증금, 대여금, 토지경계, 통로통행 문제부터 상속, 교통사고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단순 진정이나 민원성 상담은 불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읍·면사무소에 마을변호사 연락처를 문의하거나 마을변호사 홈페이지(campaign.naver.com/livetogether02)에서 지역별 마을변호사를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워크넷’은 공공기관, 지자체, 민간취업포털 등 개인별 맞춤형 구인·구직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사진은 워크넷 홈페이지 초기화면. ‘워크넷’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취업정보사이트다. 지난 1998년부터 운영돼 2011년 7월부터는 통합일자리 서비스를 통해 잡코리아, 사람인, 인크루트 등의 민간취업포털과 공공기관, 지자체 일자리정보를 워크넷 한곳에서 검색할 수 있다. 주요서비스로는 구인·구직 등 일자리 채용정보와 공채속보, 실업대책, 고용보험안내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ork.go.kr)에서 검색할 수 있다. 이밖에 복지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고용복지+센터’, 취업맞춤특기병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 및 훈련수당을 지급하고 복무 중 자기계발 등 직업능력 제고를 통해 전역 후 취업을 지원하는 ‘취업맞춤형 특기병 제도’도 높은 득표수를 받았다. 공공데이터 민간활용 성공 사례.(제공=행정자치부) 아울러 정부 보유 공공데이터를 개방해 민간의 창업, 서비스 활용 등을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에도 국민의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행자부는 이 포털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민간활용사례를 총 893건을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는 학교 가정통신문을 활용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학교알림장 ‘아이엠스쿨’이 있다.[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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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경보때 근로자에 호흡용보호구 지급해야
근로자 안전보건규칙 중 분진 부분에 황사와 미세먼지가 포함되고 사업주는 황사와 미세먼지 경보발령시 호흡용 보호구 지급과 유해성 주지 등 근로자의 건강장애 예방조치를 강구해야 한다. 잠수사의 안전을 위해 비상기체통 제공·스쿠버 잠수작업시 2인1조 의무화 등 안전보건 규칙도 현실화한다. 고용노동부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사업장 황사·미세먼지 안전보건조치 명확화 그간 황사·미세먼지 발생 지역에서의 작업이 산업안전보건규칙의 안전보건조치 의무가 있는 대상에 포함되는지 논란이 됐다. 이에 따라, 황사·미세먼지 발생 지역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안전보건규칙의 ‘분진’에 관한 정의에 황사와 미세먼지를 포함하고 사업주에게 ‘근로자의 건강장해 예방 의무가 있는 분진 작업’ 중의 하나로 ‘황사 또는 미세먼지(PM10, PM2.5) 경보발령 지역에서의 옥외작업’을 열거해 사업주가 호흡용 보호구 지급, 황사와 미세먼지의 유해성 주지 등 황사 또는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 등 근로자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하도록 했다.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예방조치 기준 마련 건설현장 등 옥외장소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열사병, 열탈진 등의 재해를 입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이 중 20%가 사망하는 등 치사율도 높아 이에 대한 적절한 보호조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근로자가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장소에서 장시간 작업을 하는 경우 적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휴식시간에 직사광선을 피해 쉴 수 있는 그늘진 장소를 제공하도록 사업주에게 의무를 부과했다. 잠수작업 시 안전보건조치 사항 정비 현행 산업안전보건규칙은 잠수작업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장비와 작업방법, 사업주의 점검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으나, 지난 1990년 제정 이후 한 번도 개정한 바 없어 현장에서 적용하기에 현실에 맞지 않거나 미흡한 사항이 많아 불명확한 용어 등을 정비하고 안전보건조치를 강화하는 등 관련 규정을 보완했다. 우선, 잠수방법에 따라 잠수사의 안전을 위해 취해야 할 조치사항이 다를 수 있음에도 현행 규정상 그 구분이 불명확해 법에 정한 안전조치를 제대로 갖추기가 어려운 면이 있었다. 이에, 잠수작업을 표면공급식 잠수작업과 스쿠버 잠수작업으로 나눠 정의하고 각 잠수작업의 방법에 따라 적합한 잠수장비와 인원 등 대한 안전조치 기준을 명확히 구분했다. 모든 잠수작업의 경우에 사업주가 잠수작업에게 비상기체통을 반드시 제공하도록 하고, 잠수작업자는 이를 휴대하도록 의무화했다. 스쿠버 잠수작업의 경우 사고를 즉각 인지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반드시 2인 1조로 잠수하도록 하였으며 표면공급식 잠수작업의 경우 사고 발생 시 비상기체통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역지밸브 등이 달려 있는 잠수마스크 또는 잠수헬멧과 잠수작업자와 연락을 담당하는 사람간 통화장치를 제공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또한 잠수작업 장소에 선박이 지나가 잠수작업자가 사고를 당할 수 있어 해사안전법에 따른 잠수신호기 게양하도록 하여 선박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도록 했다. 나아가 잠수작업자의 사고 시 적절한 조치를 취하려면 잠수작업자가 어떤 상황에서 잠수작업을 하였는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함에도 이에 대한 규정이 미비해 잠수작업 시 잠수작업자에 대한 잠수기록표의 작성과 보존을 의무화했다. 사고 발생 시 잠수병을 예방하기 위해 해당 잠수작업의 최고수심까지 다시 잠수시켜 감압할 경우 오히려 의식불명, 질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사고로 인한 수중감압은 인근에 기압조절실이 없고 잠수작업자가 의식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도록 제한했다. 추락 또는 낙하방지망 이중인증 부담 해소 추락 또는 낙하방지망은 제조자가 KS인증을 받은 경우 안전인증(KCS)이 면제됨에도 건설현장의 구매자 등이 산업안전보건에 따른 안전인증(KCS)도 요구함에 따라 이중으로 인증을 받아야 하는 부담과 비용의 낭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추락 또는 낙하방지망을 ‘산업안전보건법’의 안전인증 대상 품목에서 제외하되 추락 또는 낙하방지망 등을 설치하는 경우 KS에서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것을 사용하도록 해 이중 인증으로 인한 생산업체의 불필요한 부담을 없앴다.[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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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향연…‘코리아가든쇼’ 구경오세요!
산림청이 새로운 정원모델을 소개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에서 ‘2017 코리아가든쇼’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청과 경기도 고양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코리아 가든쇼 행사 모습. 올해 주제는 ‘토닥토닥, 내 삶에 위로를 주는 정원’이다. 도시화와 산업화로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정원을 통해 삶의 위로와 활력을 주고자 하는 취지가 담겼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역량있는 작가들이 출품한 37점의 정원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 10점이 전시되며 행사기간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최고작가상(산림청장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28일 개막식에는 국내외 정원관계자가 함께하는 정원디자인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세계 정원 디자인 경향을 살펴보고 해외 정원 전문가의 초청 강연도 들을 수 있다. 다음달 12일에는 일산호수공원 야외 수변무대에서 다양한 음악·문화공연이 펼쳐지는 ‘가든 디자이너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정원이 국민 생활 속에 친근하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리아가든쇼’를 아시아 대표의 가든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 042-481-4249[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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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역사교원 역량 강화에 30억 지원
교육부와 대구·인천·대전시교육청은 역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역사교원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4년째를 맞는 역사교원 역량강화 사업은 역사를 담당하는 초·중등 교원들이 함께 배우고 수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역사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선정된 이번 팀들은 사업별 주관교육청(대구, 인천, 대전)의 전국단위 공모와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앞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 및 자료를 개발하게 된다. 교육부는 초·중·고교 역사 교원의 현장답사와 국·내외 연수 등에 30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에는 역사교사 국·내외 연수 14억3800만원, 현장답사 11억원, 역사교과연구회 2억원, 역사교육한마당 1억2300만원, 역사교육 홈페이지 구축 1억원, 수업실천사례 8000만원 등 총 30억1400만원이 지원된다. 올해는 사업별 주관 교육청의 전국단위 공모를 거쳐 교과연구회 30팀, 수업실천사례 60팀, 연장답사단 105팀이 선정됐다. 역사교과 연구회는 신나고 재미있는 역사수업 만들기, 중·고교 세계사 교육 연계 등을 주제로 세계사 교육을 비롯한 역사교육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이를 수업에 적용한다. 수업실천사례팀은 학생참여 중심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통해 교실 수업의 변화를 유도한다. 현장답사단은 합천 해인사나 강화 삼별초항몽유허비 등 국내외 유적지를 직접 찾아 의미있는 교육자료를 수집하게 된다. 교육부는 전문 상담가의 상담을 바탕으로 교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온라인 수업 나눔 커뮤니티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 교육부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기획팀 044-203-7060, 7056[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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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미세먼지 안전관리협의회 신설
정부가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실내활동을 위한 학교 간이체육실 등을 확충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해 학생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런 내용이 담긴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안전관리협의회를 만들어 교육청 관계자와 환경·교육 전문가 등과 함께 미세먼지 대응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학교 구성원들이 미세먼지 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예보 깃발이나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실내공기 질 관리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도 시행한다. 또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수업 단원을 조정하는 등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체육관이 없는 학교는 간이체육실을 설치하도록 했다. 아울러 올해 교직원 안전동아리를 운영하는 한편, 시·도교육청의 미세먼지 선도학교 운영사례를 분석하기로 했다. 내년에 미세먼지 연구학교를 운영하는 등 학교 현장의 대응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미세먼지 환경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관련부처인 환경부와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문의 : 교육부 학교안전총괄과 담당과 044-203-6353, 6893[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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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맞춤형 허리건강 프로그램 개발
여성농업인이 남성보다 허리통증 빈도와 허리디스크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업으로 인한 허리질환 예방을 위해 편의장비 활용과 허리근력 강화운동을 해야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강원대학교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를 통해 여성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허리건강 프로그램을 개발, 이를 확산할 계획임을 밝혔다. 농업안전보건센터는 농업인의 직업성 질환에 대한 조사·연구와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지난 2013년부터 전국의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선정·운영하고 있다. 강원대병원은 2013년 농업안전보건센터로 지정돼 농업인의 직업성 허리질환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강원대 센터는 2013~2014년 영농유형별(수도작, 시설, 노지, 과수) 1013명(남성 479명, 여성 534명)을 대상으로 의학검진한 결과 농업인의 허리통증 빈도(여성 60%>남성 43%) 및 허리디스크 비율(여성 53%>남성 37%)에서 여성농업인이 더 취약한 것을 확인했다. 그 원인으로는 기본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허리근력이 약하고 허리근육량이 적으며, 생리·임신·폐경 등의 신체변화를 겪고 남성보다 육아와 가사 노동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이다. 또한, 여성농업인은 남성보다 노지채소 등 밭농사에서의 농작업 부담이 높고 허리에 부담이 큰 쪼그려 앉기(여성 66.2%>남성 40.7%), 몸통을 45도 이상 숙이는 작업(여성 52.0%>남성 45.5%)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몸통을 45도 이상 숙이는 작업은 허리 통증 발생의 위험도를 약 2배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45도 이상 몸통을 숙이게 되면 역설적으로 허리의 뻐근함을 잠시 잊게 되는데, 이는 허리 근육의 수축 정도가 오히려 감소하게 되어 허리근육이 허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에 강원대 센터는 농작업시 허리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음 생활 가이드를 마련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농작업시 이동식 작업의자 등 편의장비를 활용하고 중량물을 밀거나 당길 때는 바퀴 달린 운반구를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50분 근로 후 10분 휴식을 할 것과 평상시 허리근력 강화운동(맥길의 빅3 운동 : 복근운동, 옆구리 운동, 엉덩이 운동)을 꾸준히 할 것을 권고했다. 빅3 운동이란 캐나다 워터루 대학교 맥길 교수의 운동 방법으로 허리를 안정되고 견고한 자세로 유지시킨 상태에서 강한 근육수축을 유발하는 운동이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전국의 5개 농업안전보건센터를 통해 농업인의 직업성 질환을 지속 연구하고, 이를 활용해 농업인 질환예방 및 사고 방지 교육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7-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