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고석교(33ㆍ고양시청)가 2014 아시안컵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고석교는 2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56㎏급 인상에서 108㎏을 들어 하산 굴파바(이라크ㆍ110㎏)에 2㎏차로 뒤져 은메달을 획득한 뒤 용상과 합계서도 각각 132㎏, 240㎏으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고석교는 이번 대회에서 무려 10살

     동두천시 송내동에 위치한 무봉리 순대국(대표: 장정숙)은 최근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순대국을 무료로 제공했다.동두천시의 착한식당으로 지정된 무봉리 순대국은 지난 2010년 5월부터 매월 셋째주 화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점심을 제공받은 김모(82세,남) 어르신은 “날씨가 춥다보니 뜨끈한

     국회 의정연수원 기공식이 21일 오후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서 열린다.국회사무처는 강원 고성군에 건립예정인 국회 의정연수원의 기공식을 21일 오후 2시 정의화 국회의장과 최문순 강원지사, 윤승근 고성군수, 강원도 내 국회의원, 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을 비롯한 국회간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착공하는 국회 의정연수원은

연평도 포격 도발 4주기(11월 23일)를 닷새 앞둔 18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의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 묘소에서 참배객들이 묵념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국가보훈처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튼튼한 안보,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입니다’라는 주제로 ‘연평도 포격 도발 4주기 행사’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연평도 포격 도발 4주기 행사는 1953년 정전이후 처음으로 우리 영토에 무차별 포격을 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간 북한의 만행을 국민과 함께 상기하고 전사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려 국민의 확고한 안보의지를 다지기 위해 거행한다. 이날 행사는 전사자 유가족 및 부대원,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4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영상물 상영, 헌화ㆍ분향, 추모사, 추모공연의 순서로 진행되며 본 행사에 앞서 전사자 명비 참배도 이뤄진다. 추모공연은 3막으로 구성된다. 1막은 해병대 장병들과 에클레시아 중창단이 함께하는 ‘추모와 다짐’의 무대, 2막은 당시 상황을 직접 겪은 연평유초중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연평마루’와 교사가 꾸미는 ‘평화와 소망’의 무대, 3막은 신광여고 등 학생 120여명이 퍼포먼스를 펼치는 가운데 가수 홍경민이 ‘우리 대한민국’을 노래하는 ‘화합과 희망’의 무대로 구성된다. 또한 연평도 현지 추모행사, 전사자 출신학교별 추모식, 전사자 묘역 참배행사, 유가족 및 부상자 위로오찬, 특별사진전시회 등을 개최한다. 보훈처는 각 기관과 각 급 학교 등에 사이버추모관 링크 및 교육도 실시해 북한의 도발 만행을 상기하고, 안보의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연평도 포격 도발은 2010년 11월 23일 북한이 기습적으로 방사포 170여발을 연평도 민간 시설을 포함한 군부대시설에 무차별 포격을 감행한 반인륜적 만행으로, 북한의 포격으로 해병장병 2명(故 서정우 하사, 故 문광욱 일병)이 전사하고 16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군부대 공사 중인 민간인 2명(故 김치백, 故 배복철)이 사망했다. 문의 :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과 044-202-5751[자료제공 :(www.korea.kr))]

     “국악신동을 넘어 우리나라 대표음악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신명나게 날아오를거예요.”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 명예단원에 위촉된 국악신동 김태현(인천 부평구·14)·표지훈(서울 화곡본동·9)군의 포부다.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은 시 소속 시립예술단으로 앞으로 김군과 표군은 각각 시 대표로 각종 풍물·연희 공연과 경연 등에 참가한다.국악신동으로 유명한 김군은 한국예술영재교육

     여자역도 유망주 김세연(인천 삼산중)이 제16회 전국중등부역도대회 여자부 58㎏급에서 인상, 용상, 합계를 차례로 석권해 대회 3관왕에 올랐다.김세연은 20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58㎏급 인상 1차 시기에서 63㎏을 들어올려 김소영(인천 검단중ㆍ60㎏)과 송다현(충주북여중ㆍ57㎏)을 가볍게 제치고 우승한 뒤 용상 2차 시기에

     ‘노장’ 고석교(33ㆍ고양시청)가 2014 아시안컵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고석교는 2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56㎏급 인상에서 108㎏을 들어 하산 굴파바(이라크ㆍ110㎏)에 2㎏차로 뒤져 은메달을 획득한 뒤 용상과 합계서도 각각 132㎏, 240㎏으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고석교는 이번 대회에서 무려 10살

     김병현(고양시청)과 오달님(여ㆍ부천시청)이 제60회 부산-서울간 대역전경주대회에서 나란히 대회 첫 소구간 1위를 차지했다.김병현은 20일 대전을 출발, 천안에 골인하는 5구간(77.9㎞) 7소구(전의-소정리ㆍ11.1㎞) 레이스에서 34분54초를 기록, 김정현(전남ㆍ35분08초)과 박진성(서울ㆍ35분29초)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또 첫 날과 둘째날 연거

     20일 새벽 4시20분께 고양시 덕양구의 한 주택 반지하 방에서 불이 났다.이날 불은 방 6㎡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당시 방에서 자고 있던 K씨(45·여)가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발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양=김현수기자

     의정부경찰서는 20일 미군기지 보수공사 중 발생한 폐유 1만2천450ℓ를 경유로 속여 운전자들에게 자동차 연료로 판매한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폐기물관리법 등 위반)로 주유소 대표 A씨(53)와 브로커 B씨(50)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지난 8월17일 연천군 소재 미군기지 내 기름탱크 등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폐기물로 처리돼야 할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