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확인절차도 없이 민간인 개인정보를 넘겨주고 의전훈련 중 추돌사고를 수습하지 않고 현장을 벗어나는 등 경찰의 근무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23일 경기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3시께 파주시 자유로 문발나들목 인근 도로에서 경찰이 의전훈련을 위해 뒤에 오는 차량을 수신호로 정지시켰다.이에 차량 3대가 잇따라 정지했으나 그 뒤에서

     ○…훈련 중 차를 타고 이동하던 병사가 소총을 떨어뜨리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하자 다행히(?) 길을 지나던 시민이 소총을 주워다 줬으나 이를 본 초등학생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한바탕 소동.23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8시40분께 파주시 일대에서 훈련하던 육군 A부대 소속 B상병(23)이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탄창 없는 K-2 소총 한

     연평도 포격도발 4주기인 23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평화추모공원에서 전사한 장병의 넋을 기리고 안보의지를 다지는 추모제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조윤길 옹진군수,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 등 주요 내빈과 주민·연평부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순국선열·호국영령·전사 장병에 대한 묵념, 주요 인사들의 헌화

     경기도가 시ㆍ군별 주민자치센터에 설치, 운영중인 일자리상담사가 일부 지역의 경우 하루 3건 미만의 상담을 하는데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경기도가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보라 의원(민ㆍ비례)에게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연천군의 일자리상담사 1명이 1일 평균 상담한 건수는 0.7건에 불과하다. 양평, 안성, 하남, 광명,

     여야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4주기를 맞아 안보의식 고취와 한반도 평화 협력 체제 구축을 강조했다.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내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려면 국민 모두가 혼연 일체가 돼야 한다”면서 “북한의 포격도발을 잊지 말고 다시 한 번 안보의식을 가다듬을 때다”라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이어 “우리 군은 이틀 전에는 연평도와 백

     도내 기관 및 봉사단체, 학교 등이 잇따라 사랑 나눔에 앞장서 화제다.김포시 새농민회(회장 이붕주)는 농협 김포시지부(지부장 조영문) 및 김포시 복지재단 직원과 함께 배추 1천여 포기를 수확,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제공된 배추는 새농민회가 김포시 월곶면 포내리에 있는 3천300여㎡의 밭에 파종한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춘천시가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대출을 받은 기업의 이자를 지원한다.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지원...

     철원과 고성이 유치를 추진 중인 비무장지대(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조성 사업의 내년 예산 편성 여부가 국회 예결특위내 여야간 간사의 담판으로 결정될 전망이다.23일 국회 예결특위에 따르면 394억원 규모의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예산은 여야간 2명씩으로 구성된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었지만 예결특위내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여야 간사 간 최종 협의

     군용 트럭이 전봇대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등 주말 사건사고가 잇따랐다.지난 22일 오전 11시10분쯤 고성군 간성읍 해상리에서 4.5t 군용 트럭이 전봇대를...

     춘천시문화재단이 지역의 재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한 ‘2014년 도시재생대학’ 성과발표대회·수료식이 24일 오후 7시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린다.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