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은 남북 화합과 평화가 지속돼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유 시장은 25일 “군사적 긴장 상황에서 남북 고위급 접촉이 극적으로 타결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우리 정부와 대통령의 원칙이 관철돼 북한이 잘못을 인정하고 화해와 대화의 길로 들어섰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한다”고 전했다.특히 “서해 5도와 접경지역 등 북측과 가까운 인천시로서

     동두천시체육회와 경기도검도회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체육회장인 오세창 시장과 김운기 도검도회 회장을 비롯 양 괴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매년 3월 경기도검도회가 개최하는 ‘3.1절 기념 경기도교육감기 및 경기도검도대회’를 향후 5년간 동두천시에서 개최키로 하는 한편, △상호 협력을 통한

     북한 포격도발과 관련한 남북 고위급 회담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인천 접경지역 주민들도 평온한 일상으로 되돌아갔다. 남북 군사적 대치 가시화로 집과 대피소를 오갔던 인천 강화와 옹진군 주민들은 다시금 생업을 이어가기 위한 준비작업을 재개하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대북 확성기와 인접한 탓에 남북 고위급 회담 내내 북한의 추가 포격 도발 우려로 불안한 나날을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이 타결되면서 강원도가 남북을 포함한 동북아 일대의 교통망 확충과 DMZ의 평화적 이용 등 ‘평화이니셔티브’를 확고히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25일 남북 고위급 협상이 타결된 이후 강원도와 도내 정치권은 남북간 긴장관계 완화와 함께 금강산관광 재개를 비롯한 민간교류 활성화에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더욱이 강원도는 지난 200

     남북 고위급 접촉이 25일 극적으로 타결됐다. 남북은 긴장상태 완화와 함께 이산가족 상봉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축으로 한 남북교통망 복원, 금강산관광과 DMZ평화공원, 평창동계올림픽을 중심으로 한 평화이니셔티브를 전면에 내세워 향후 전개될 남북관계에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

     남북 고위급 접촉 타결로 군사적 긴장감이 완화되고 이산가족 상봉 재개 합의 등 남북교류 활성화 조짐이 보이자 접경지역 주민들이 반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

     “잘 다녀오겠습니다. 충성!”남북이 ‘일촉즉발’의 군사적 충돌 위기를 넘기고 판문점 고위급 접촉에서 극적 합의를 이룬 25일 오후 전국 유일의 보충대로 남아있는 춘천 102보충대.연병장은 낮 12시 부대가 개방되기도 전에 장정과 가족, 친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입소식을 30분 앞둔 오후 1시30분쯤 입영장정 집합을 알리는 방송이 연병장에 울려펴졌다.‘전쟁’

     1970~80년대 수도권 대학생들이 가장 즐겨찾던 춘천 강촌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 ‘출렁다리(정식 명칭 등선교)’가 30년 만에 부활한다.춘천시는 강촌의 추억과 낭만을 재현하기 위해 강촌천에 옛 모습 그대로 설계한 출렁다리를 내달 완공과 함께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출렁다리는 지난 3월 착공했고, 투입된 예산은 20억원이다.출렁다리는 강촌테마파크를 잇는

     양구군이 강원도재활병원과 협력해 장애인 재활을 지원한다.양구군보건소는 도재활병원과 협력해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화상진료뿐 만 아니라 가정 방문까지 하는 장애인 재활사업을 올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재활 대상자는 사전평가후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재활사업 중점관리 대상자는 건강관리, 재활훈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필요로 하는 장애인을

     화천군은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참가팀으로 출발드림팀과 Diseno, PIATTO, UK9 등 4개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4개팀은 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