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는 노인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올 1월부터 별내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경로당 건강관리 교실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체크와 개인별 맞춤건강 상담, 치매선별검사, 스트레칭 및 관절강화 운동 교육, 건강한 발 관리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 한 해 △고혈압 예방 및 관리법 △당뇨 예방 및 관리법 △당뇨 발 관리법 △이상지질혈증 예방 및 관리법 △치매예방체

[경기도민일보 김포=박태양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는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을 개설하고 2개 과정 7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도시농업관리사’란 자격별 기준이 상이한 민간자격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시농업 전문 인력들의 사회적인 지위 및 능력을 향상시켜 도시농업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새롭게 만들어진 도시농업 분야 국가자격이다.교육은 정규 과정과 주말 과정 2개의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정규 과정 교육생들은 3월부터 7월까지 도시농업의 이해 및 도시농업 관련법, 도시농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강의기

[경기도민일보 연천=김준호기자]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교육 및 다양한 봉사학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18 청소년 자원봉사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쥬라기공원 스크랩북 만들기 △어르신들과 드라이플라워 석고방향제 만들기 △감기예방 손 씻기 캠페인 홍보물품 비누 만들기 △금연 캠페인 홍보물품 립밤 및 핸드크림 만들기 등 7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기초교육과 어르신과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

경기도는 20일 오후 5시를 기해 김포, 고양 등 북부권 8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으로 이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08㎍/㎥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내려진다. 경기도 관계자는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북한이 20일로 예정됐던 예술단 사전점검단 방남 계획을 전날 밤 갑자기 중지한 것과 관련, 정부는 이날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그 이유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측은 어제 예술단 사전점검단 파견중단을 통지하면서 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면서 \"주말에도 판문점 연락관이 정상근무를 하기로 했으니 관련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북측에 이유를 직접 문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이날 출근길에 기자와 만나 북한의 사전점검단 파견 전격중지 배경과 관련, \"...

인천 계양구 모 여자중학교 인근 공터에서 죽은 개를 토막 냈다가 입건된 70대 노인들이 경범죄 처벌을 받게 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A씨(71)와 B씨(77)의 죄명을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변경해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29일 정오께 인천시 계양구 모 여자중학교 인근 공터에서 죽은 개에 불을 붙이고 토막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여중생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 CCTV를 확보해 A씨 등을 붙잡았다. A씨 등은 이웃 주민 C씨로부터 \"죽...

남양주시 별내면에 소재 청학고등학교(교장 이기덕) 학생회 청어람부는 별내권역 소외계층을 위해 교내 축제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91만2천800원)을 별내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익금은 지난 한 해 동안 교내 축제에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마련했고, 학생회 회의 후 축제 수익금으로 연탄 500장을 구입해 담당교사와 학생회 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청학고등학교 학생회가 전달한 잔여 기탁금은 연탄 전달가정의 연탄보일러 수리비와 별내나눔마켓 운영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기덕 청학고 교장은 “학생회...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용구)는 19일 경기 17곳과 인천 3곳 등 전국 총 45곳의 조직위원장 을 확정, 발표했다. 이용구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모한 74곳 중 호남 5곳과 제주 서귀포, 화성을·화성병 등 8곳은 지원자가 없었다”며 “66곳 중 이번에 45곳을 1차로 선발해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는 27곳 공모 중 17곳이 선정됐으며, 인천은 5곳 중 3곳이 결정됐다. 경기의 경우, ▲수원무 정미경 전 국회의원 ▲안양 동안갑 윤기찬 변호사 ▲부천 원미을 이재진 부천행...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환전소에서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하는 출국만기보험금 지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출국만기보험금 지급 서비스는 우리은행이 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 사업자인 삼성화재와 협약을 통해 전국 영업점에서 보험금지급 접수를 대행하고,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김포공항에서 보험금을 지급하는 서비스이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으로 18일부터 대한항공 등 4개 항공사를 이용해 귀국하는 외국인근로자도 제2여객터미널 내 면세구역에 있는 ...

환경부는 19일자 연합뉴스의 <환경부·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요건 강화 검토> 제하 기사 관련 “발령요건을 강화하거나 완화한다고 직접적으로 논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19일 환경부 차관과 수도권 3개 지자체 부시장·부지사 회의시 지난 15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으나 실제 오전에는 ‘보통’ 수준, 오후에는 ‘나쁨’ 수준으로 나타나 출근하는 시민들의 혼란이 있었다는 지적에 대해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예보 방법 세분화(오전·오후 예보 등)와 이를 뒷받침하는 예보의 정확도 제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설명했다. 또 동시에 대응 조치의 유형화 등을 통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저감발령의 합리적인 조정이 필요하다고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지자체는 비상저감조치의 합리적인 개선을 위해 다음주부터 실무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사는 이날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완화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요건을 다시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며 환경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번 협의회에서는 비상저감조치의 발령기준을 다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문의: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과 044-201-6865[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