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4시48분쯤 춘천시 근화동 춘천역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그랜저 승용차가 충돌,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이 사고로 그랜저 차량 운전자 A(73)씨가 중상을 입었다. 또 그랜저 동승자 B(67·여)씨와 C(4)군을 비롯, 버스 운전자 D(62)씨와 승객 7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경식

     양구군이 여성의 권익증진과 취업지원을 위한 ‘2015년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군은 이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관련 단체로부터 사업신청을 받아...

     양주사랑포럼은 오는 10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양주인 대상을 시상한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사회봉사단체상에 황정선 참빛수도교회 담임목사, 올해의 스승상에 이유라 은봉초교 교사, 모범공무원상에 유명순 양주시 평생교육체육과(7급), 기업인상에 ㈜능원금속 이광원 회장, ㈜숲풀림식품 이재영 대표이사, 봉사상에 김종학 대한적십자사 장흥봉사회, 효부상

     김포한강신도시 개발 등 최근 10여년간 계속되고 있는 택지개발로 김포시의 인구증가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심상치 않다.5일 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시스템 자료를 보면, 시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2만8천5명이 늘어나 8.97%의 높은 인구증가율을 나타냈다.이는 정부부처가 이전하면서 인위적으로 인구가 늘어난 세종시와

     고양시는 공무원의 부조리 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지급하는 보상금 지급 기준을 기존대비 100% 상향조정한 ‘고양시 부조리신고보상금 조례’를 공포했다고 5일 밝혔다.이로써 상향조정해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금품 및 향응수수, 공금의 횡령·유용 등의 부조리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그 행위 수수액의 20배 최대 2천만원까지 지급된다.신고기한도 ‘종전 행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멸종위기 Ⅱ급 삵, 까막딱따구리, 미선나무 등 서식지 보호를 위해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 정상부(서울시 강북구 우이동ㆍ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일원) 일대 약 397만7천㎡를 우이령 일원 야생생물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고 5일 밝혔다.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은 공원 자연자원 조사ㆍ모니터링 등을 통해 발견된 법적보호종이나 중요 동식물 자원과 서식지

     고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제회의 도시’로 지정받으면서 킨텍스를 중심으로 MICE산업(컨벤션 회의나 포상 관광, 각종 전시박람회 등의 복합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기회를 맞고 있다.하지만 건설된 지 12년이 지난 킨텍스 주변에는 엠블 호텔만 있을 뿐 MICE 단지에 필요한 시설이 전혀 없다.세계적 금융위기와 부동산 경기침체, 정부를 비롯 경기도와 고양시

     파주시 적성에는 시몽이라는 작은 빵집이 있다. 프랑스 유학파 사장 내외가 직접 빵을 구워 판다. 소보루를 비롯해 도너츠, 팥빵, 케익 등 없는 것 빼곤 다 있다.그런데 하고 많은 빵 중에 이 집 자랑거리는 못생긴 곰보빵 ‘소보루’다. 사장 부부는 ‘소중하고 보석 같은 루키(소보루)’라고 부르는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제빵학교를 열고 있다. 부부의

     자신의 땅을 매입하지 않는 것에 불만을 품고 강화군청 앞마당에서 방화한 60대가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5일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A씨(64)는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강화군 강화읍 강화군청 앞마당에서 콩 껍질을 적재한 자신의 1t 화물차에 불을 질렀다.불은 이 화물차 절반가량을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약 20분 만에 진압됐다.A씨는 그동안 청와대,

     정부 내부에서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은 강원도에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5일 강원도에 따르면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