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의 장학회 기금 조성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인제군에 따르면 (재)인제군장학회(1989년 설립)와 인제군장학회(1996년 설립)가 각각 24억원과 77억원의 장학회 기금을 조성했다. (재)인제군장학회는 지난해 주민·기관 등 모두 55곳에서 장학금 6억600만원을 비롯 현재까지 776명의 후원자가 기탁한 금액에 백담주차장 운영 수익금을 더해 24억원의

     고성군이 올해부터 관내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의 의전을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군은 각종 행사시 성격에 맞지 않는 기관단체 인사초청과 진행, 형식적인 내외빈...

     인제군은 지난 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4급 서기관 승진예정자로 정한빈 인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내정했다. 또 김원경 자치행정과 행정담당을 5급 사무관 승진 예정자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일반·근속 심사를 통해 6급 승진자 5명과 7급 승진자 7명(행정 3명,농업·공업 각1명, 시설 2명), 8급 승진자 5명을 각각 내정했다.. 군은 이들 승진자를 포함한

     인제군은 그동안 건당 3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던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소요되는 인증 수수료를 올해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인제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친환경농산물의 인증절차에 들어가는 각종 수수료(건당 50만원)가 크게 올라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에게 부담이 돼 올해부터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본예산에 3200만원을 편성했다.지원 대

     ◇김종희 속초시의회 부의장·최종현 속초시의원은 12일 오후 7시 속초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니스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에 참석한다.◇김숙희 고성군의회 부의장·함명준 군의원은 12일 오전 10시 장날을 맞은 간성전통시장을 방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한원석 고성부군수는 12일 오전 9시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2015년도 업무계획 보

     고성지역의 지난해 어획량과 금액이 2013년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어획량은 7548t으로 2013년의 5799t...

     경기도 동두천시가 정부의 일방적인 미군기지 잔류에 대응해 미군에 대한 행정 지원업무를 전격 중단하기로 했다.또 정부의 지원 대책이 미흡할 경우 주한미군 2사단 정문 봉쇄에 나서고 미군 주둔에 대한 주민 찬반투표를 실시하는 등 대정부 압박을 강화키로 했다.9일 동두천시는 그동안 미군기지 캠프 케이시 내에서 해오던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차량 등록 지원업

     강원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9일 홍천군 내면의 아침 기온이 영하 18.6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졌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 기온이 홍천군 내면 영하 18.6도를 비롯해 평창군 봉평면 면온 영하 18.2도, 횡성군 안흥 영하 18.1도, 철원군 김화 영하 17도, 양구군 방산 영하 16.2도,

     강원 고성군은 금강산 관광재개, 동해 북부선 철도 조기착공 등 지역현안과 숙원사업의 조속한 실현을 바라는 건의서를 청와대와 통일부, 행정자치부 등 정부관련 부처에 보냈다고 9일 밝혔다.고성군은 건의서에서 "지난 2008년 7월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면서 고성지역은 공황에 버금가는 위기에 처해 있다"며 "금강산 관광을 재개해 달라"고 요청했다.또 "강

브리핑 중인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정부는 9일 “평창 동계올림픽의 남북 분산 개최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평창올림픽 남북 분산개최와 관련한 통일부 장관의 답변은 의원의 질의에 대해 남북관계 개선 및 대화가 재개되어야 한다는 원칙적 입장을 강조한 것으로서 분산개최가 가능하다는 취지는 아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민간 단체의 ´인터뷰´ DVD 살포 여부와 관련해서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명이나 신체, 재산에 대한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명하게 판단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대북전단 민간단체 박상학 대표에게 공문으로 자제를 요청하는 방안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임 대변인은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행위는 기본적인 표현의 자유에 속하는 영역으로, 기본적으로 민간이 자율적으로 판단해 추진할 사안”이라며 “다만 이로 인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신변 안전에 위험이 발생하는 경우 관계기관과 협조해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해 나간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입장”이라고 강조했다.[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