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제일모직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뿌려진 소방용수가 각종 오염물질과 뒤섞인 채 경인아라뱃길로 흘러들어 가면서 수질오염 및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고 있다.25일 김포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도재난안전본부는 이날 새벽 2시16분께 김포 제일모직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자 김포 배수지로부터 약 3천t의 물(오전 10시 기준)을 끌어와 화재를 진압했

     김포 제일모직 물류센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대형화재가 발생해 의류 수천t이 소실되고 1명이 숨졌다. 경찰은 화재 1시간 전 건물 CCTV에 모습이 찍힌 제일모직 협력업체 관계자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신병을 확보하고 있다.25일 새벽 2시16분께 김포시 고촌읍 제일모직 물류센터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김포의 한 가정집에서 20대 가정주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0분께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의 한 아파트에서 A씨(26·여)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A씨는 거실 부근에서 흉기에 찔려 숨져 있었으며 옆 방에 있던 세살배기 아이는 무사한 것으로

     파주시 특정부서가 규정에도 없는 청사출입 보안카드를 일반인 수십명에게 발급해 논란(본보 22일자 10면)이 된 가운데 파주시가 전량 회수와 함께 발급 규정 마련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파주시는 그동안 직원 아닌 일반인들에게 배포한 청사 출입카드 8장을 전량 회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시는 일반인들의 시청사 출입카드 발급규정이 없어 이러한 혼란이 발생

     25일 오전 0시4분쯤 춘천시 삼천동 한 낚시터 인근 의암호에서 낚시를 하던 이 모(26·충남 천안)씨가 익사한 채로 발견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씨는 앞...

     강원지방기상청은 26일 오전 11시를 기해 영월군, 인제군, 정선군 등 3개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린다고 25일 밝혔다.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이들 지역의 이날 낮 최고기온은 33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강원기상청은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종재

     전국 대표 마을기업들이 9월 강원도 춘천에 모인다. 25일 강원도와 춘천시에 따르면 ‘2015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가 9월 18∼20일 옛 캠프페이지...

     철원 고석정에서 지역 경제·관광활성화를 위한 주말 토요장터가 열린다.철원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체험관광발전협의회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문화 관광체험, 지역...

     춘천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춘천 샘밭장터가 오는 7월 이전 개장을 앞둔 가운데 시가 10여년만에 공개 모집에 나선 운영 수탁권을 놓고 샘밭...

     ‘2015청춘양구 곰취축제’에 23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뤘다.양구군과 양구군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양구읍 서천변 레포츠공원에서 진행된 지역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2015 청춘양구 곰취축제’에 23만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면 팔랑리에서 열린 축제 당시 10만여명이 찾은 것에 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