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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해파리 주의경보…해수부 조기대응
해양수산부는 경남 고성군 해역에 해파리 주의보를 발령하고 구제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 고성만과 자란만, 전남 득량만 등에서 해파리가 대량 출현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가 전남 득량만에서는 80개체/100㎡, 경남 고성만에서는 최대 87개체/100㎡에 달하는 매우 높은 출현양이 확인됐다. 이에 해양수산부에서는 해당 해역에 대해 해파리 주의경보를 발령하고 신속한 구제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방태진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해파리 발생 조기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위해 ‘해파리 모니터링을 확대ㆍ강화하고 어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히 구제작업을 실시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 044-200-5540[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