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와 이천시가 제14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에서 나란히 1·2부 정상에 올랐다.고양시는 30일 이천 꿈의구장에서 열린 1부 결승에서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선 수원시를 6대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고양시와 수원시에 패한 파주시와 부천시는 공동 3위에 입상했다.또 2부 결승에서는 홈 그라운드의 이천시가 구리시에 10대0 완봉승을

     파주경찰서는 30일 빌라에 침입해 혼자 사는 5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K씨(35)에 대해 특수강도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K씨는 지난 29일 새벽 1시30분께 파주시의 한 반지하 빌라에 침입해 집주인 A씨(58·여)를 성폭행하고 현금 7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파주=김요섭기자

     남북 고위급회담 타결로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강원도민일보는 변화하는 남북관계와 동북아 정세에 맞춰 동해북부선을 포함한 남북교통망 복원과 DMZ평화공원 등 주요 평화어젠다를 강원도 주도로 이끌어가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강원도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될 이번 심포지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1.남북관계 개선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지난 29일 인제군 용늪과 양구군 만대천을 방문, 사업현장을 점검했다.윤 장관은 이날 인제읍 가아리의 임도개설 공사현장과 용늪 탐방로 현장을 둘러보고 용늪 습지 복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이어 흙탕물 저감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양구 만대천에서 관련사업 진행상황을 둘러봤다.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이날 오전 태백 귀네미마을 고랭지

     여·야 정치권은 남북이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오는 7일 판문점에서 갖기로 합의한데 대해 한 목소리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실무자간 만남은 핏줄과 생이별을 하고, 오랜 세월동안 고통을 겪어 온 남과 북의 모든 이산가족들에게 가뭄의 단비만큼 기쁜 소식”이라고 평가했다.이어 “이제부터 시작

     30일 오전 10시 6분쯤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미시령 터널 안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이날 사고는 미시령 터널 2차로를 이용, 인제에서 속초방면으로 운행하던 아우디 차량이 앞서가던 프라이드 차량과 모닝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은 후 뒤이어 1차로로 운행하던 소나타 차량이 프라이드 차량을 재차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또 사고가

     양구군이 인제군, 강원대 산학협력단과의 ‘관·학 협력’으로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30일 양구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2015년도...

     춘천시가 수년째 지지부진한 옛 도심 재정비에 대해 새판을 짠 ‘소양·약사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립했다. 춘천시의회를 거쳐 강원도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연내 확정될 변경안을 통해 구 도심의 미래 모습을 내다봤다.■ 노후 주택 자리에 아파트변경안은 아파트 건설이 예정된 구역 가운데 추진이 원활한 구역은 세대수 등을 늘려주는게 주요 내용이다.소양지구에서 아파트

     김영규(53) 철원역사문화연구소장이 최근 삼척에서 열린 2015년 제25회 강원도 향토문화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일제강점기 철원군 수리조합 연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김 소장은 이번 대회에서 1930~40년대 철원군 번성기의 기반이 됐던 1914년 경원선 부설과 1922년 봉래호 저수지 축조 등을 중심으로 연구한 결과를 발표해 영예를 안았다.특히 김 소장

     화천군은 3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산천어시네마에서 ‘2015 산천어시네마 기획전’을 개최한다. 산천어시네마 기획전은 총 4개 섹션으로 구성돼 월~목요일 1일 2회씩 총 16회의 영화를 상영하며, 지역주민이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자세한 관람 문의는 문화예술담당(033-440-2219)으로 하면 된다. 화천/조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