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초등학교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2일부터 올해 하반기 보행안전지도사업인 ‘Walking School Bus’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보행안전지도사업은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보행안전 지도사가 통학 방향이 같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노선별로 인솔해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 보행안전시스템이다.1992년도 호주에서 처음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됐고

     강원도가 북한군의 비무장지대 지뢰 도발로 주춤했던 철책선 철거 등 3대 핵심규제 혁파를 위한 활동을 본격화한다. 도는 지난달 11일 최문순 지사가 3대 핵...

     강원도와 9개 시·군은 정부세종청사가 있는 세종시에서 강원도 세종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도를 비롯해 춘천시, 원주시, 태백시, 삼척시, 횡성군, 고성군, ...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주한 캐나다 대사관의 후원으로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도서전시회 ‘고양, 캐나다 책을 만나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앨리스 먼로의 노벨 문학상 수상작 ‘디어라이프’,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머리 앤’ 등 캐나다 출신 작가들의 작품 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역사, 문화, 인물과 관련

     춘천시가 의암호 전망시설 조성을 위한 삼악산 로프웨이 사업의 케이블카가 6∼8인승 곤돌라형으로 운행될 전망이다.로프웨이 사업은 삼악산 정상(해발 650m)에서 의암호변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4.2km 이동하는 데 필요한 시설로 춘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춘천시는 삼악산 정상을 오갈 탑승 시설은 6∼8인승 곤돌라 형으로 결정했다.모두 80

     남경필 경기지사는 1일 오후 입주를 앞두고 있는 파주시 A아파트 현장을 찾아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과 함께 품질검수를 확인하고 입주예정자들과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은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직접 현장을 찾아가 도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자문하는 민ㆍ관합동 조직이다.남 지사의 아파트 품질검수 현장 방문은 지난해 12월 동탄 2신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요즘 양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양주시 남면 매곡리 맹골마을에서 전통장을 만들며 사이버농업인연구회를 이끌고 있는 백종광 회장(45).맹골마을은 조선 말기 명성황후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마련해 놓은 백수현 가옥(경기도 중요민속자

     인천 백령도에 150억여 원을 들여 건립한 백령병원이 빗물에 얼룩지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상황이 1년 넘게 지속되면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1일 인천시의료원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옹진군 백령도에 모두 159억 8천만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1만 6천353㎡)의 백령병원을 신축 개원했다. 백령병원은 28명의 의료진이 근무하며 서해 5도

     “가을 꽃게 풍년을 기원합니다.”1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 당섬 선착장은 새벽부터 출어 준비에 여념이 없는 어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당섬 선착장 주변에는 통발이 성인 키만한 높이로 쌓여 있었고, 배에는 풍어를 기원하는 고사에 쓸 떡이 잔뜩 실렸다. 2개월간 금어기를 끝내고 본격 꽃게 조업이 재개되는 첫날이기 때문이다.오전 5시 40분께 출항 허가를 받은 대

     속초·화천·양구·인제 등 설악·접경지역 4개 시·군 주민 1000여명이 1일 세종시 정부청사 앞에서 지역 최대 숙원인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2차 주민총궐기대회를 가졌다.이날 새벽 버스 18대를 이용해 세종시에 집결한 4개 시·군 주민들은 ‘더이상 조롱당하기 싫다’, ‘30년을 참아왔다. 참는 것도 한계가 있다’ 등의 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