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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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책임제
광주시는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22일부터 ‘팀별 지역책임제’를 지정하여 상시 계도·단속을 펼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담당지역을 지정하고 현장을 출장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 △야간·혼합배출·종량제봉투 미사용 단속 △홍보물 배부 △배출장소 관리 등을 실시한다.단속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등을 막기 위해 시는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들이 기초질서 지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과 재활용 분리배출은 선진
- 관리자
- 20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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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들과 먹은 술값 안내고 경찰 사칭
일산서부경찰서는 노래방에서 도우미들과 먹은 술값을 내지 않고 경찰관을 사칭하며 여주인까지 추행한 혐의(공무원자격사칭, 공갈, 강제추행 등)로 A(50)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1일 고양시 일산서구 B(40·여)씨가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불러 술을 먹은 뒤 자신을 모 경찰서 소속 경찰관으로 사칭하고 주류 판매 등의 불법행위에 단속됐다고 위협하며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이 과정에서 업주 B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A씨는 평소 노래방 업주들이 행정처분과 보복이 두려워 경찰에 쉽
- 관리자
- 20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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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이동신문고 민원상담
[경기도민일보 구리=이양로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리시청 3층 회의실에서 구리·남양주·하남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해당 지역을 방문하여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하고 각종 행정처분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이해당사자간 각종 분쟁 등으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에게 가급적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이다.이에 따라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 관리자
- 20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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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주요 현안·공약사항 보고회
[경기도민일보 동두천=나정식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단장, 담당관, 각 부서장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주요 현안사업 및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신시가지 악취 해소 및 산업단지 백연방지시설 설치사업 △전철 1호선 증회 운영 추진 △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사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시 당면사업 21개 사업과 △K-ROCK 빌리지 조성사업 △산림휴양형 MTB체험단지 조성사업 △소요산 삼림욕장 확대개
- 관리자
- 20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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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도농·지금동 어르신 孝 잔치
좋은 이웃 남양주시 도농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옥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도농동 소재 뷔페에서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초청하여 도농·지금동 어르신 효(孝) 나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2월 도농·지금행정복지센터 개청으로 좋은 이웃이 된 도농·지금동의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초청하여 푸짐한 점심 대접과 초청공연으로 행복한 시간을 함께하며 공경과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도농새마을금고 김옥진 이사장은 “도농·지금동 어르신을 한자리에 초청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보답하고 주민 화합의
- 관리자
- 20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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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기질 기준, 실태조사 및 외국 기준 검토 후 설정
환경부는 실내공기질 PM10 기준은 2004년 ‘실내공기질관리법’ 제정 당시 실태조사 및 외국 기준 등을 검토해서 설정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일본도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학교안전보건법’에서 학교의 PM10 기준 100㎍/㎥, ‘빌딩위생관리법’에서 일반건물의 PM10 기준 150㎍/㎥으로 관리하고 있다. 환경부는 2016년에는 국제적 추세를 고려해 PM2.5 기준을 신설했고 단계적 강화를 목표로 시행 초기에는 권고기준으로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환경부는 18일 세계일보가 보도한 <미세먼지 심한 날, 구멍 뚫린 관리기준에 실내도 불안>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기사는 ‘실내공기질관리법’ PM10 기준은 미세먼지 예보등급 상 나쁨 또는 매우나쁨 수준이며 PM2.5는 2018년부터 일부 민감계층 이용시설에만 권고기준으로 도입되는 등 관리기준이 허술한 편이라고 보도했다. 또 미세먼지 휴대용간이측정기의 정확도가 떨어짐에도 관리가 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실내공기질 미세먼지 기준이 대기환경기준에 비해 수치상으로는 완화됐으나 단순 비교는 곤란하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실내공기질 기준은 초과시 시설 소유자에게 개선명령이 부과되는 등 법적조치가 수반돼 환경정책의 목표치인 대기환경기준과는 성격이 다르고 실내공기질 미세먼지는 사람의 활동이 많은 주간시간대(오전 8시~오후 8시)에 6시간 평균치로 측정하나 대기환경기준은 24시간 평균치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실내공기 중 미세먼지를 6시간이 아닌 24시간 동안 시료를 채취할 경우 농도가 약 1/3가량 감소한다. 환경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실내공기질 미세먼지 기준이 국민건강보호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올해 실내공기질 PM10과 PM2.5의 기준과 적용대상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에 대한 관리대책이 없다는 보도내용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보다 정확한 미세먼지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인증기준 마련 등 휴대용간이측정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환경부 생활환경과/대기환경정책과 044-201-6976/6871[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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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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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내 미세먼지 배출량 30% 감축
대한민국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과 함께 새 정부가 출범했다.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소명감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새 정부를 향한 국민의 기대와 열망도 뜨겁다. 새 정부에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정책 방향을 ‘대통령 선거 정책 공약집’을 통해 미리 살펴본다. (편집자주) 최근 세월호 참사, 메르스, 지진, 태풍, 미세먼지, AI 등 각종 재해·재난 위기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홍보 쇼핑몰인 ‘문재인 1번가’에서 가장 많이 구매된 공약으로 총 22만 2872건이 좋아요를 한 ‘안전이 정착된 나라’가 꼽힌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은 대통령과 청와대가 국가 재난의 컨트롤타워가 돼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15일 미세먼지 감축 응급대책으로 30년 이상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일시 가동 중단(셧다운)’을 지시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양천구 은정초등학교 ‘미세먼지 바로 알기 방문교실’을 방문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생활 속 대처방법 교육을 참관했다. 이번에 발표한 미세먼지 대책은 ‘응급’이란 전제가 붙었다.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깊은 만큼 후보시절 내건 공약 가운데 처리할 수 있는 것부터 시행해 임기 내 미세먼지 감축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취지로 분석된다. 새 정부의 ‘안전한 대한민국’에 대한 강한 의지는 크게 ▲자연·사회적 재해·재난 예방 ▲생활안전 강화 두 가지로 살펴볼 수 있다. ◆ 자연·사회적 재해와 재난 예방 30년 이상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10기 조기 폐쇄 새 정부는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우선 임기 내에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을 30% 감축하기 위해 봄철 일부 석탄 화력발전소를 일시적으로 셧다운한다. 또한 가동한 지 30년이 지난 노후석탈발전기 10기를 조기 폐쇄한다. 가동 중인 모든 발전소의 저감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고 배출허용기준을 강화하도록 힘쓰며 석탄 화력발전소의 신규 건설을 전면 중단한다. 친환경차 보급 확대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도 조기 구축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찾아가는 대통령 2편으로 서울 양천구 은정초등학교에서 열린 ‘미세먼지 바로 알기 방문교실’에 참석해 학생들과 ‘깨끗한 공기’가 적힌 손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또한 강력하고 촘촘한 미세먼지 관리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미세먼지 환경기준을 WHO 권고 및 주요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한다. 산업단지, 화력발전소, 공항·항만 등 미세먼지 집중배출지역은 대기오염특별대책지역으로 설정해 엄격하게 관리한다. 미세먼지 측정과 예보 인프라를 대폭 보강하되 측정기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교육시설 주변에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새 정부는 대통령 직속으로 ‘미세먼지 대책 특별기구’를 신설해 분산돼 있는 관련 부처들 간의 협력,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중 정상외교의 주요의제로 미세먼지 대책을 추진한다. 현재 장관급 회담 수준에서 논의되는 한중, 동북아 미세먼지 협력을 정상급 의제로 격상한다는 의지다. 미세먼지 이동에 대한 다자, 양자 간 정보공유와 공동연구도 강화한다. 통합적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 새 정부는 청와대 중심의 재난대응 콘트롤 타워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 경찰, 소방, 해양경찰 등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국가 재난 관리역량을 강화한다. 재난대응 지휘·보고체계 단일화를 통해 신속한 대응구조를 구축한다. 각종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조직 확대 등 국가의 재난관리 전문성을 강화한다. 국가재난 피해자와 가족의 가슴 속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국가 재난 트라우마 센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소외계층을 배려한 취약 특성 맞춤형 안전복지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해양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해양지진, 쓰나미 등 대형 해양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해양예측 및 자동경보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감염·질병 관리 체계 획기적 강화 새 정부는 중앙 및 권역별로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의 전문성과 독립성도 보장한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대응센터를 신설해 전국 어디서든 감염병 발생 시 전문가가 즉각 투입되는 대응체를 완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산 방역 강화로 AI·구제역을 해결할 방침이다. 사전 방역 조기 대응 매뉴얼을 정비해 축산 방역 조직 및 예방을 강화한다. 사육시설 개선을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항생제 사용억제, AI 백신에 대한 연구 및 한국형 백신 생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노후 원전 패쇄 및 신규 중단…원전사고 걱정 없는 나라 신규 원전 전면 중단 및 설계수명이 다한 원전 폐쇄 등 원전중심의 발전 정책을 폐기하기로 했다. 단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을 감축해서 원전 제로시대로 시행할 계획이다. 또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의무공급비율 목표 상향조정,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한다. 특히 원전사고 걱정 없는 나라로 만든다는 취지 하에 원자력안전위워회 위상 및 독립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원자력안전협의회의 법적 기구화를 추진한다.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원전 안전관리 관련 업무의 외주 금지와 직접고용 의무화 할 계획이다. 이밖에 새정부는 각종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중대 사고에 대해서는 사업주의 책임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세월호 참사 방지’를 위해 노후되고 낙후된 연안 여객선 및 접안시설을 개선한다.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유해물질 사용에 대해서는 EU, 미국과 같이 살생물질과 함유제품을 별도 체계에서 엄격하게 관리하는 ‘살생물제 관리법’을 제정할 계획이다. ◆ 생활안전 강화 민생치안 역량 강화…범죄로부터 안전한 나라 새 정부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치안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치안을 통한 예방 치안 활성화롤 국민안전을 확보한다. 사회적 약자 등의 보호를 위한 민생치안정책도 수립할 방침이다. 과학기술과 치안 R&D를 활용한 치안환경 조성으로 한국형 ‘스마트 폴리스’ 모델을 계발한다고 했다. 또한 현행 국민안전처 소속 중앙소방본부를 소방청으로 독립하고 소방인력을 보강해 소방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소방 공무원 3교대 부족인력 충원 및 근속승진 확대, 소방 직장협의회 설립 등 사기진작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심리건강관리센터인 ‘트라우마 센터’, 소방전문병원 설립 등을 통해 소방관 전문치료 및 재활치료를 지원한다. 해양경찰의 역할을 재정립해 해양안전을 확보하고 독도, 이어도 해역 등에서 해양주권 수호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현행 국민안전처 소속 해양경안전본부를 ‘해양경찰청’으로 독립할 계획이다. 또 중국어선 불법조업·폭력저항 실황을 중국 측과 실시간 공유하고 공동 대응해 중국 정부와의 공조단속 등 체계를 강화한다.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새 정부는 친환경급식 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공급체계에 대한 국가 차원의 종합먹거리 전략을 수립한다고 했다. 생산된 농·축·수산물의 안전인증도 의무화한다.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직매장, 농민장터, 농가레스토랑 등 조성으로 30만 중소농의 소득 향을 추진한다. 또한 수산물 클린인증 제도 도입 등 생산부터 소비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수산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수산물 클린인증 제도는 원산지 표시제 의무대상 품목 확대와 단속인력 확충으로 소비자 알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또 대중성 어종(70여종)의 출하 전 안전성 검사 강화로 유해한 수산물의 시중 유통을 사전에 차단한다. 인체위해물질과 제품에 대한 통합관리로 안전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모든 인체적용 제품에 대해 인체 위해성 통합평가로 안전사각을 해소하고자 한다. 이에 사용금지 성분 지정 등 인체적용 제품의 안전기준을 설정하고, 인체 유해물질 총 노출량 조사와 물질별 관리목표를 설정해 총량관리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소비자 피해예방 및 확산을 방지한다. 새 정부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 아동보호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에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교사 등 30여 직종 종사자들의 학대 (의심)사례 파악 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아동학대 개입 전담기관인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대폭 확대하고 피해아동 보호·치료를 위한 인프라와 인력을 확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자연재해, 교통사고, 시설물안전, 생활불편 등 주요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로 했다. 우선 지진에 강한 안심국토 실현 및 지진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또 빅데이터 기반 철도, 항공, 차량충돌, 터널사고 등 4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수립한다. 층간소음, 상수도, 미세먼지, 에너지 빈곤 등 생활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아울러 대형 시설물 안전사고 ‘제로’로 만들기 위한 대응 프로그램을 구축하기로 했다. * 이 기사는 편집자주에서 설명한대로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펴낸 정책공약집을 토대로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추후 우선순위가 정해지고 내용이 변경될 수도 있음을 밝힙니다..[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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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태극전사 “4강 신화 재현”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세네갈과의 평가전이 끝난 뒤 U-20 월드컵 한국대표팀 선수들이 출정식을 하고 있다. 20일부터 열리는 U-20 월드컵에는 24개국이 참가하며 기니, 아르헨티나, 잉글랜드와 함께 A조에 속한 우리대표팀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니와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이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기니와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는다. 2년 마다 열리는 FIFA U-20 월드컵은 많은 축구 선수들에게 도약의 발판이 됐다. 1977년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열린 제1회 세계 청소년 축구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24개국이 참가하며 6월11일까지 수원, 전주, 인천, 대전 등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은 2001년 FIFA 컨페더레이션 컵, 2002년 FIFA 월드컵, 2007년 FIFA U-17 월드컵, 그리고 올해 열리는 FIFA U-20 월드컵의 개최국이다. 한국 대표팀은 ‘마라도나의 후예’ 아르헨티나, ‘축구 종가’ 잉글랜드, 그리고 기니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아르헨티나는 성인은 물론 청소년 축구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멕시코와 함께 이번 대회 참가국 중 가장 많은 15번째 본선 진출국이다. 가장 최근인 2007년을 포함해 6번 우승했고, 대회 순위도 2위인 전통의 강호다. 잉글랜드와 기니 역시 유소년 팀의 기량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분석이 있어 비교적 어려운 조편성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차범근 대한축구협회 부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쉽지 않은 조에 편성됐다”며 “대한민국이 2002 월드컵에서 거뒀던만큼의 성적을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한다”고 밝혔다. 백승호 등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1일 경기도 파주 NFC에서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훈련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국 대표팀 수장 신태용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83년 멕시코대회 이후 34년만의 4강 신화 재현도 기대하고 있다. 한국이 U-20 월드컵에서 거둔 최고 성적이 4위다. 1983년 멕시코 대회에서 4위를 차지했다. 무려 34년 전 이룬 4강이다. 2009년 8강, 2011년 16강, 2013년 8강을 기록했고 직전 대회인 2015년 뉴질랜드 U-20 월드컵에서는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신태용 감독은 “어떤 사람들은 ‘죽음의 조’라고 하는데 우리의 목표가 변한 건 아니며 최소한 8강에 오른 다음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세네갈과의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실전 모의고사를 마쳤다. 21명의 월드컵 최종 엔트리 소집 후 사우디아라비아(3대1 승), 우루과이(2대0 승)에 이어 세네갈전(2대2 무)까지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신태용호는 지난 3월 치러진 4개국 초청대회 3경기에서 7골을 터뜨렸다. 세 차례 최종 모의고사에서도 7골을 뽑아냈다. 막바지 점검에 들어선 신태용호는 조직력을 극대화하고 개막 경기 때까지 부상 없는 컨디션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개막전에 이어 한국은 23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와 2차전을 갖는다. 26일 오후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와 조별예선 최종 3차전을 치르게 된다. 지난해 6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KT 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엠블럼·슬로건 공개행사에서 정몽규 조직위원장 등의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편, 대회열기를 고조하기 위한 응원전도 열린다. 대한민국의 예선 2, 3차전이 열리는 23일과 26일 거리응원(16시~22시)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거리응원 전에 맞춰 즐길 수 있는 공연 행사도 이어진다. 20일은 ‘스윙스와 최하민’, ‘데이브레이크’, ‘킹스턴루디스카’, ‘타틀즈’, ‘몽라’, 나희경, ‘로스아미고스’, 23일에는 ‘국카스텐’과 ‘소란’, 26일에는 ‘장기하와 얼굴들’과 ‘서사무엘’이 거리응원의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거리응원이 펼쳐지는 서울역광장과 광화문 광장에는 다양한 축구체험을 하는 팬존이 열릴 예정이다. 날아라슛돌이, 마지막승부차기, 피파온라인게임, 축구공 종이접기, 테이블축구 등의 다양한 축구 이벤트와 ‘에스꼴라 알레그리아’의 거리예술 퍼레이드, 페이스페인팅 등의 가족 참여행사가 이어진다. ◇ 2017 FIFA U-20 월드컵 한국대표팀 최종 명단(21명) GK(3명) : 송범근(고려대), 이준(연세대), 안준수(세레소오사카) DF(7명) : 이상민(숭실대), 정태욱(아주대), 우찬양(포항스틸러스), 윤종규(FC서울), 이유현(전남드래곤즈), 김민호, 이정문(이상 연세대), MF(9명) : 한찬희(전남드래곤즈), 백승호, 이승우(이상 FC바르셀로나), 이승모(포항스틸러스), 이진현(성균관대), 임민혁(FC서울), 이상헌(울산현대), 강지훈(용인대), 김승우(연세대) FW(2명) : 조영욱(고려대), 하승운(연세대)[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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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장애학생체전 2위 도약…4연패 청신호
경기도가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초반 부진을 씻고 2위로 도약  종합우승 4연패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경기도는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18일 육상과 조정  수영  탁구 등에서 25개의 금메달을 쏟아내며 금 37  은 32  동메달 44개로 개최지 충남 금44 은38 동18 에 이어 종합 2위로 올라섰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대회 최종일 강세 종목인 수영과 육상  e스포츠에서 10개 이상의 금메달 획득해 충남을 뛰어 넘어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이날 경기도는 김동현 고양 풍무고 이 수영 남고부 배영    
- 관리자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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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적극적 조치, 유실 수백만원 현금다발 주인 찾았다
경찰이 적극적인 조치로 유실된 수백만 원의 현금다발을 주인에게 찾아줘 박수를 받고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아파트단지에 사는 60대 주부는 지난달 6일 오후 7시 20분께 귀갓길에 떨어져 있는 425만 원 상당의 현금다발을 주웠다  이 주부는 곧바로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일산동부경찰서 마두지구대 직원들은 유실물종합관리시스템에 등록했다  하지만  돈다발의 주인은 쉽게 나타나지 않았고  경찰이 분실자 찾기에 발 벗고 나섰다  경찰은 일단 분실자가 아파트단지 주민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안내문을 제작해 아파트 15개 동에   
- 관리자
- 2017-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