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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38개소의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매년 실시되는 보건복지부 현장지도 점검 계획에 의한 것으로 시설운영, 종사자관리, 종사자 복지, 아동관리, 운영관리, 회계관리 등이다.시는 5주간 부적정 운영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보조금 반
고양시는 지난 22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시정주민참여위원회 참여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주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소통 활성화, 예산편성 방법, 합리적 구성방안 등을 논의했다.토론회에서는 직능단체장 간의 소통, 어린이 및 청소년 자치학
춘천시의 옛 도심인 효자동 춘천우체국이 온의동 신시가지로 이전한다.춘천시는 최근 시도시공사, 춘천우체국 3자 간 토지교환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우체국 이전부지는 온의동 향토공예관 뒤편 시도시공사가 소유한 4천800여㎡이다.현재 춘천우체국의 부지는 3천100여㎡다.현 부지와 건물 감정가는 77억원이며 이전하는 부지는 82억원이다.춘천우체국이 감정가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 등이 오는 25일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을 보내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파주지역 주민과 시민단체가 정부의 강력한 제재를 촉구하고 나섰다.임진각상인회 등 파주지역 주민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20여명은 23일 오전 11시 파주시청 본관 앞에서 대북전단 살포 저지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대북전단 살포에 따른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경찰이 관급공사 하도급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양주시청 등을 압수수색했다.경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3일 양주시청 담당부서와 A건설사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양주시가 118억원을 들여 지은 만송동 소재 국민체육센터(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3천㎥) 건설과정에서 하도급 비리 첩보를 일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수사 초
23일 오후 2시께 파주시 무건리 훈련장에서 전차 포격실험 중 후폭풍으로 전차에 탑승하고 있던 사람들이 다쳤다.이 사고로 방위산업체 관계자 A씨(34·벨기에) 등 외국인 3명이 중화상을 입었고 한국인 B씨가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해당 방위산업체는 현재 수출용으로 개발 중인 경전차에 부착할 벨기에 업체의 포 성능을 시험 중이었던 것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 날선 공방이 벌어지는 국감장에서 이례적인 웃음이 터져나와 눈길.새정치민주연합 정성호 의원(양주ㆍ동두천)은 경기 남ㆍ북부 불균형 문제와 관련해 “임창열 전 지사는 경기도가 국가발전의 핵심이라면서 접경지역지원특별법 제정에 노력을 기울였고 손학규 전 지사는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고양ㆍ파주의 규제를 풀어내는 등 획기적인
경기도가 조속한 남북 통일을 위해 유엔(UN) 제5사무국 유치를 추진한다.남경필 지사는 23일 국회 국토교통위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의 통일 관련 경기도의 역할에 대한 질문에 “유엔 제5사무국을 DMZ(비무장지대)세계평화공원과 연계된 곳에 유치하겠다”며 “이달 말께 행정2부지사가 제네바에서 열리는 관련 행사에 참여해 토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위= 교통안전공단(10시, 한국감정원)△외통위=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10시, 국회)△국방위= 1군단 그린캠프(10시, 고양) 백학OP(GP)·JSA(15시 문산·파주)△기재위=기획재정부·국세청(10시, 국회)△정무위= 공정거래위원회(10시, 국회)
“자동차 소리에 수업 집중이 안 돼요.”춘천 동산중학교 학생들이 인근 고속도로를 지나는 차량 소음으로 인해 학습권을 침해받고 있다.23일 오후 12시30분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동산중학교.학교 운동장을 들어서자 학생들이 뛰어노는 소리와 함께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지나갈 때마다 발생하는 소음이 학교를 뒤덮었다. 또 몇분 뒤에는 시끄러운 경고음이 수차례 울려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