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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밸리와 한류월드 사업 중복되지 않아”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자 동아일보 제하 기사에 대해 “K-컬처밸리는 경기도와 고양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주체가 돼 진행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또 “‘한류관광 마이스 복합단지’ 사업의 경우에도 한국관광공사가 경기도와 자체 업무협약(MOU)을 맺고 사업을 구상했으나 그 후 논의가 중단된 바, K-컬처밸리와 중복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문체부는 “‘정보기술(IT)과 문화를 접목한 융ㆍ복합 상설 공연장’과 ‘디지털 체험 시설 및 영상 제작 시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파크’를 조성해 한국을 대표하는 대규모 한류 문화콘텐츠를 구현함으로써, 국제적인 한류 랜드마크를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한류월드 부지 내 케이팝 전문공연장 구축 사업은 현재 시설 규모와 공간 구성을 조정하는 등 사업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기본 계획 수립에 대해 재연구를 하고 있으며 민간투자타당성과 적격성 조사 재심의를 요청한 상태이다. 문체부는 “케이팝 전문공연장에 대한 청사진이 마련되면 케이-컬처밸리와의 연계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 044-203-2463[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