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석이가 여전히 어딘가에 살아있을 것만 같아. 아들이 살아 돌아올 수 있다면 차디 찬 바닷물에 내가 대신 뛰어들겠어…”천안함 피격 사고가 난 지 5년이 지났다. 하지만 故 문규석 원사(추서 계급)의 어머니 유의자씨(64)는 여전히 자식을 묻은 가슴을 움켜쥔 채 잠이 든다. 유씨는 지난 2010년 3월26일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뒤 이듬해 평택

     부천시와 양주시가 생활체육축구동호인의 축제인 2015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한마당에서 나란히 1·2부 종합 패권을 안았다.부천시는 22일 양평 개군레포츠공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 1부 종합에서 총 12점을 획득, 화성시와 수원시(이상 11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으며, 2부 종합에서는 양주시가 11점으로 양평군, 이천시와 동률을 이뤘지만 어린이부 득점

     캠핑시설 63곳 중 정식등록 9곳뿐 ‘시한폭탄’구체적인 안전기준 없어… 관계 당국 팔짱만7명의 사상자를 낸 인천 강화 글램핑장 화재 사고는 캠핑 관련 시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데 반해 등록 기준 등 관련 제도가 제때 정비되지 못해 또 다른 인재(人災)라는 지적이다.22일 오전 2시10분께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의 한 글램핑장에서 불이나

     강원디자인센터가 춘천에 들어선다.도는 강원지역 디자인 허브 기능을 할 강원디자인센터 건립 후보지로 춘천시를 최종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도는 강원디자인센...

     주말을 맞아 정부부처 장관들의 강원 방문이 줄을 이었다.한국여자농구연맹 명예총재인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22일 오후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참관했다. 경기 시작전 최 부총리는 김진태 국회의원, 성기문 춘천법원장, 최동용 춘천시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윤종규 국민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담을 갖고 레

     오는 4월 29일 실시되는 양구군 도의원 재선거 레이스가 23일부터 본격화된다.새누리당 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3일 조영기 후보와 김태진 후보 2...

     춘분이 지나고 완연한 봄을 맞아 자전거와 사륜오토바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도로 위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안전법규를 무시한 채 도로 위 아찔한 운행을 일삼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어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낮 최고기온이 16도를 웃돌며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22일 오전 춘천시 호반사거리 앞.남성 5명으로 구성된 자전거족이 2차선 한쪽 도로를 점령

     합동참모본부는 22일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무력으로 대응하겠다고 위협한 것과 관련, “만약 북측이 민간단체의 전단살포를 빌미로 군사분계선(MDL) 이남으로 도발적 행동을 감행할 경우, 우리 군은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합참은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북측이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무차별적인 기구소멸작전 진입’, ‘2차·3차 연

     지역 출신 선·후배 대학생 및 중·고생들이 ‘멘토와 멘티’ 로 함께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철원군은 21일 철원군 병영체험수련원에서 이현종 군수, 지역출신 대학교 입학생과 중·고생 9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육성기금 장학생들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적인 교류 및 정보교환 등을 통한 진로와 미래에 대한 조언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멘토·멘티’

     양구백자가 특별한 나들이에 나선다.22일 양구군에 따르면 양구백자박물관에서 전통방식으로 재현된 ‘달 항아리’와 ‘청화불수감문 항아리’의 백자 2점이 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