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용역업체인 (주)엠엔비가 운전원과 ‘3개월 근로계약’을 맺어 논란(본보 1월27일자 7면)을 빚고 있는 가운데 최근 3명에게 해고통보를 한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30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들에 따르면 (주)엠엔비는 지난 27일 3명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해고 사실을 통보했다. 문자는 ‘안녕하십니까? 엠엔비입니다

     구제역이 발생한 인천 강화군의 돼지농장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께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이 농장은 지난 26일 돼지 1마리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던 곳이다. 당시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사육되는 돼지 889마리 가운데 확진 판정을

     30일 낮 12시35분쯤 춘천시 소양로 한 아파트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명이 사망하기는 했지만 빠른 주민 신고와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가 적었다. ■ 사고 개요 = 이날 사고로 최초 화재가 발생한 4층 집 안방에 있던 조 모(54)씨가 숨지고 같은 라인 10층 주민 최모(38·여)씨와

     춘천시 신청사 건립 시민 제안 공모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제출돼 눈길을 끈다.30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진행된 신청사 건립 시민 제안 공모에는 총 1...

     춘천시가 장기 가뭄으로 인한 영농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전을 벌이기로 했다.최동용 시장은 30일 오후 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동·읍·면장,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소방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수 공급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저수지 27곳, 관정 103개, 양수기 115대, 양수장 9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농번기에 접어

     춘천시문화재단 신임 이사장 연봉을 놓고 때아닌 논쟁이 일고있다.시에서 편성한 연봉이 3500만원으로,전임 이사장 때보다 3000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는 소식에 지역 문화계 일부 인사들과 문화재단 이사들이 발끈하고 있는 것이다.일부 이사들은 “재단의 위상이 걸린 문제”라며 인상을 주장해 이사회가 몇 달째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그러나 지난해 11월 이사장의 연

     춘천시가 안정적인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로컬푸드공급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한다.시는 학교를 비롯해 집단급식소, 대형유통업체 등에 지역산 농수산물을 공급하는 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춘천시민이 직접 나선다.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옥자)는 30일 오후 춘천소방서 2층에서 ‘2015 좋은이웃들 발대식’을 갖고 시민들로 구성된 좋은이웃들 봉사단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날 위촉을 받은 춘천시민, 복지기관 관계자 등 140여 명은 정해진 임기 없이 행정기관이나 복지기관이 찾아내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

     철원군이 서울시와 상호 우호교류협약을 체결, 거대시장을 활용한 농산물 판매와 이미지 제고 등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철원군(군수 이현종)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30일 서울시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누리고 함께 발전하는 상생공동체’를 위한 상호 우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양측은 폐교를 활용한 자연체

     양구군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군정발전연구회의 활동이 본격화된다.양구군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들로 구성된 ‘군정발전연구회’를 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