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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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섭 행자부 장관, 소양강댐 찾아 가뭄 현장 점검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21일 강원도 춘천의 소양강댐과 경기도 팔당취수원 현장을 긴급 방문해가뭄 상황을 점검했다. 정 장관은 소양강댐 현장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함께 댐수위 저하 등 가뭄 현황을 살폈고 팔당취수원에서는 상류 유입량 감소에 따른 식수 공급 대책을 보고받았다. 정종섭 행자부 장관이 21일 강원도 춘천 소양강댐을 방문해 가뭄 현황을 점검한 뒤 댐수위 저하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정 장관은 가뭄 상황에서도 수도권 주민들의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위한 사전 에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자부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약 403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접경지역의 지표수 보강개발,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대체수원 개발을 지원해 왔다고 밝혔다. 또 최근 농업용 저수지가 말라 극심한 가뭄피해를 입고 있는 비무장지대(DMZ) 내 대성동 마을에는 내년부터 3년에 걸쳐 약 30억원을 투입, 파주시와 함께 임진강으로부터 물을 끌어오는 관로설치 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기후온난화의 영향으로 접경지역에서 과수재배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내년부터 44억원을 투입해 경기 연천과 강원 양구군에 마을 단위의 과일 선별장, 저온저장창고 등의 시설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접경지역, 도서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접경ㆍ도서지역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문의: 행정자치부 지역발전과 02-2100-4229[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5-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