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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 피로 지킨 NLL 반드시 사수”
해군2함대 장병들이 정신전력관에서 상영된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방일보)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장렬히 산화한 해군 장병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연평해전’ 시사회가 22일 해군2함대에서 열렸다. 함대 정신전력관에서 상영된 ‘연평해전’ 시사회에는 2000여 명의 장병이 몰려 좌석을 가득 메웠다. 일부 장병은 서서 관람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영화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발생한 제2연평해전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함대 장병들은 영화 속 전투 장면과 유가족들의 절규하는 모습 등을 관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6용사의 필승의지를 계승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기필코 수호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최지훈(중령) 신성함장은 “한 편의 영화지만 지휘관의 고뇌와 승조원들의 전투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실전적인 훈련을 반복 숙달해 전우들이 피로 지킨 NLL을 반드시 사수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