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슬로푸드축제인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가 오는 10월로 예정된 가운데 주최 측인 남양주시가 사전 판매를 위해 제작한 17만매의 입장권에 금액을 표기하지 않아 회수조치한 뒤 재인쇄한 것으로 드러나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이다.21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에서 ‘2015 남양주 슬로라이

     유정복 인천시장은 21일 ‘섬 프로젝트’ 세 번째 일정으로 옹진군 자월면 일원의 자월도, 대·소이작도와 승봉도를 방문했다.유 시장은 주민간담회를 통해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섬이 가진 가치를 찾기 위해 섬을 방문하고 있다”며 “최근 몇 년간 많은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설명했다.또 “창조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검찰이 인천지역 내 건설업체와 공무원의 검은커넥션에 대해 전방위 수사에 나서 공직사회에 사정 칼날이 휘몰아칠 전망이다.인천지검 강력부(이형관 부장검사)는 최근 부동산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뇌물수수)로 인천시 강화군 공무원 A 팀장(6급)을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 팀장은 총무담당 업무를 맡던 지난해 부동산업자인 B씨로부터 각종

     강화군은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사(지사장 김병기)와 한강물을 끌어오는 ‘강화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 기관은 김포∼강화지역까지 한강물을 끌어와 이른 시일 내에 사업이 완료되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강화군은 공사기간 단축(1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 시·군비로 기본조사설계용역비 6억 원을

     항소심서도 사형.총기난사로 전우들을 살해하거나 부상을 입혀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던 병사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사형이 구형됐다.항소심 재판부가 어떤 판결을 내릴지 주목되고 있다.지난해 6월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일반전초(GOP)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 병장(23)이 군사법원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받았다.군 검찰은 21일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에서 열린

     미국 달러화 대비 원달러 환율이 1천158원까지 오르며 이틀 연속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로 국제 금융시장에서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분석된다.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2원 오른 1천158.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13년 6월 25일 달러당 1천160.2원으로 종가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 6월 고성군 22사단 일반전초(GOP)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23) 병장이 군사법원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받았다. 군 검찰은 21일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임 병장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임 병장은 지난해 6월 21일 오후 사단 GOP에서 동료 병사들을 향해 수류탄을 터뜨리고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살해하고

     화천군에서 제작한 한국 전통 정자(亭子)가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 설치된다.화천군은 화천한옥학교에서 제작한 ‘통일정자’가 오는 11월 베를린의 중심가인 포츠...

     속보= 춘천시가 서울과 춘천을 잇는 새로운 국도인 이른바 ‘제2경춘국도’ 신설(본지 6월10일자 1면)을 본격 추진한다.춘천시는 21일 원주국토관리청에서 ...

     철원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던 말라리아 환자가 소독방식 변경과 지속적인 기동방역, 기후변화 등이 복합 작용하면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