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춘천시가 ‘국가대표급 한류 관광지’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춘천에서 남이섬을 오고가는 유람선 운항을 추진(본지 2015년6월22일자 ...

     '2016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 9일 만에 관광객 80만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임을 재확인했다.화천군은 주말인 16일 18만4천여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입장한 데 이어 17일 16만6천여명이 입장한 것으로 추산했다.이로써 지난 9일 축제 개막 이후 9일 만에 8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이중 외국인 관광객

문화체육관광부는 강화군과 공주시를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은 관광 잠재력이 큰 중소도시를 매년 선정해 관광콘텐츠 개발과 환경 개선, 홍보와 마케팅 등에 3년간 최대 국비 25억 원을 지원해 해당 도시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프레젠테이션) 심사, 3차 현장 실사 및 최종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선정됐다. 평가위원들은 도시의 규모보다 차별적인 관광 콘텐츠와 관광 토대·기반, 관광 잠재력 및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의 관광도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개 도시는 각 도시가 보유하고 있는 독특한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서로 다른 매력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군은 참성단, 고인돌, 팔만대장경, 고려궁지, 외규장각 등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강화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이야기와 연계해 관광상품화해 ‘감성으로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도시’를 실현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금강과 계룡산을 품은 자연환경 조건과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도심과 농촌체험마을, 황새바위, 풀꽃문학관처럼 아직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잠재적 명소들을 중심으로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관광도시’를 육성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앞으로 1년간 전문가 집단의 컨설팅을 통해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계획과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별로 민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관광도시의 자생적 발전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심사에 참여했던 평가위원을 컨설팅에도 참여시켜 당초 선정 목적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하고 창조적인 관광콘텐츠 사업 발굴과 내실 있는 행사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올해의 관광도시’는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인 무주군, 제천시, 통영시와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강릉시, 고령군, 광주광역시 남구, 이번에 선정된 도시를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8개 도시가 선정됐다. [자료제공 :(www.korea.kr)]

     강원 설악권 4개 시·군의 번영회장들이 18일 지역 현안인 동서고속화 철도 조기착공과 공약이행을 촉구했다.윤광훈 속초시번영회장과 이영일 고성군번영회장, 정준화 양양군번영회장, 박응삼 인제군번영회장은 이날 속초시청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서울∼속초 간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에서 "지난 30년 동안 대선 때

     박세환(58) 전 국회의원이 18일 20대 총선 강원도 철원-화천-양구-인제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박 전 의원은 이날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지난 수년간 준비한 정치계획에 따라 출발점에 다시 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그는 "내가 태어나고 동고동락한 접경지역은 불경기 심화와 소외감 등으로 신음 중이어서 치유와 해결방안

     재경 시·군민회가 2016년 새해를 맞아 잇따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출발을 다짐했다.재경 홍천군민회는 18일 오후 서울 강원도민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문원국(59)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재추대했다. ▶새의자 19면재경 철원군민회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울 인사동 파노라마뷔페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박재훈(59)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화천군이 서울에서 산천어축제 홍보활동을 펼친다.화천군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청량리역과 건대 커먼 그라운드,서울역에서 잇따라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산...

     고성지역 DMZ내에서 17억년 전에 형성된 지구표층 암석이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고성군에 따르면 현내면 마달리 산1번지 DMZ 민간인통제구역 안에서 17억년 전인 선캠브리아기에 형성된 지구표층 암석이 발견돼 지질전문가 등의 현지조사가 완료됐다.이 암석은 편마암으로,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강원도,고성군이 합동으로 광물업자의 활석 광산 현장을 답사한

     춘천에서 매년 감소세를 보이던 20대 젊은층 인구 수가 전체 인구 증가 수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할 정도로 급등세로 돌아서 주목된다.춘천시는 20대 인구 수...

     화천 산천어축제의 누적 방문객 수가 축제 개막 9일 만에 80만명을 훌쩍 넘겼다.특히 최근 북의 도발에 따른 접경지역의 군사적 긴장 속에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는 등 3년 연속 국내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17일 화천군에 따르면 축제 개막 이후 두번째 주말을 맞은 지난 16일 올해 축제 들어 가장 많은 18만3948명이 축제장을 찾는 등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