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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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 “영남권 연금포럼 공무원노조 방해로 무산 유감”
안전행정부는 5일 오후 2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원권 ‘공무원연금개혁 국민포럼’을 개최한다. 국민포럼은 정부가 공무원연금개혁 및 공직사회 활력제고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난달 24일 수도권(서울)을 시작으로 4개 권역에서 실시했다. 강원권 포럼에는 안행부 제1차관(박경국)을 비롯 공무원ㆍ시민단체ㆍ언론인ㆍ전문가 등 9명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아울러 해당 지역 공무원 및 일반 국민 약 100여명이 방청객으로 참여해 자유 토론ㆍ발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민포럼은 앞으로 광주ㆍ대구 등 2개 도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안행부는 필요한 경우 대상권역과 지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안행부 관계자는 “지난 4일 부산에서 개최된 영남권 국민포럼이 공무원노조의 방해로 무산된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이와 같은 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조치 할 것을 적극 검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안전행정부 연금복지과 02-2100-4407[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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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햄버거·곤충솜사탕 드셔 보실래요?
곤충햄버거, 곤충솜사탕…. 곤충으로 만든 음식은 어떤 맛일까? 농림축산식품부는 미래식량 대체자원으로 곤충에 대한 각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식품원료로의 가치 확산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곤충요리 경연대회와 시식체험행사’를 오는 27∼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요리 경연대회는 곤충요리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비롯한 요리ㆍ식품협회가 참여할 수 있으며, 곤충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와 작품명, 완성된 사진 등을 5일부터 19일까지 2014 생명산업대전 홈페이지(www.bugscooking.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총 15점의 작품을 선정해 시식행사 기간 중 평가를 통해 대상, 우수상, 참가상에 대해 총 48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작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곤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식품화의 가장 큰 걸림돌인 점을 고려해 2014 생명산업대전 기간 중 미래 식품산업을 주도할 어린이들 대상으로 곤충시식, 곤충 솜사탕 만들기, 곤충 햄버거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영양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곤충요리 대해 일반국민들이 친근감을 갖게 돼 궁극적으로 곤충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올해 갈색거저리 유충,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등 2품목을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되도록 했다. 이어 2016년까지 귀뚜라미, 장수풍뎅이 유충 2품목을 추가하고 이들을 원료로 한 요리법 개발을 지원하는 등 곤충의 식품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 044-201-2477[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