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가 관내 사격장에서 반세기 넘도록 발생한 피해에 대해 정부 보상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21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본회의에서 미군 영평사격장(로드리게스 훈련장)과 승진훈련장, 원평사격장의 유탄사고 재발 방지와 정부 보상 11조원을 촉구하는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시의회는 결의문에서 “각종 사격 훈련으로 포탄과 총탄이 민가에

     남자 쇼트트랙 3인방 이정수 곽윤기 신다운이 차례로 결승점 통과, 금은동 싹쓸이 남자 3천m 정상 정복에 나선 이정수(25·고양시청), 곽윤기(25·고양시청), 신다운(21·서울시청)이 나란히 1,2,3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저력을 과시했다.이정수는 21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4-201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회장 김지훈)가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4년도 국민훈장 및 의장 단체 표창 수여식에서 전국의 229개 협의회 중 최고 모범협의회로 인정받아 의장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고양시협의회는 그동안 전 자문위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통일의지 결집과 통일준비 역량강화에 앞장서 왔으며, 평화통일기반 구축에 기여한

     양구군과 6·25공원국민운동본부가 ‘6·25추념공원’에 본격 나섰다. 양구군과 6·25공원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0일 양구군청 회의실에서 ‘6·25추념공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자리에서 박선영 국민운동본부 추진위원장은 건립방향 설명을 통해 “6·25는 잊힌 전쟁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승리의 전쟁으로, 이를 만천하에 확실히 공표할 수

     새누리당의 김무성 대표가 21일 혹한의 중동부 전선을 찾아 연말연시 특별 경계 근무중인 군장병들을 위문했다.김 대표는 이날 인제군의 육군 제12사단을 방문해 을지전망대를 방문, 우리 군의 경계태세와 북한측의 동향을 보고받았다.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근 병영문화혁신위원회에서 특별한 건의를 했는데 모범적으로 군 생활을 마친 장병들은 사회에 나가 취업할 때

     주말과 휴일 도내에서는 크고 작은 화재와 교통사고가 속출했다.21일 오전 8시40분쯤 양양군 서면 2층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집주인 A(76)씨가 숨지고 부인이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었다.또 오후 3시21분쯤 춘천시 후평동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절반 가량이 불에 탔으며 오전 9시쯤에는 홍천군 화촌면 내삼포리 한 단층 조립식 상가 건물에서

     춘천시 직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마일 밴드’가 ‘24시간 민원창구’ 역할을 해 눈길을 끈다.스마일 밴드는 시가 지난달 말 개설한 직원간 정보 공...

     20일 오전 6시 35분께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불은 994㎡ 규모의 공장 1채, 원단, 코팅기계, 장비 등을 태워 1억6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여 만에 꺼졌다.당시 공장에는 직원 2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화재 직후 긴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기계 주변에서 불이 났다"는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서류 심사, 자문단 현장 실사 및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북 경주시 등 3곳을 신규 국제회의도시로 지정했다. 이번 국제회의도시 지정은 각 지역의 국제회의시설, 국제회의산업 육성 계획, 참가자 대상 편의시설, 주변 관광자원 등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상의 요건 충족 여부 및 지자체의 국제회의산업 육성 의지, 지역 균형 발전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국제회의도시로 새롭게 지정된 3개 지역은 경주를 비롯해 경기 고양시와 강원 평창군이다. 전문화된 마이스(MICE) 목적지로서 도시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국제회의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주의 경우 풍부한 역사ㆍ문화ㆍ관광 자원 등 지역별 특성과 결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해 전국의 국제회의도시는 서울특별시ㆍ부산광역시ㆍ대구광역시ㆍ제주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ㆍ창원시, 인천광역시 등 기존 8개 지자체에 더해 총 11개 도시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국제회의 개최 순위에서 세계 3위, 아시아 2위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문체부는 추가로 지정된 국제회의도시에 대한 재정지원 등을 통해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평가되는 마이스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각 국제회의도시, 지역 컨벤션 뷰로(CVB), 한국관광공사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국내 마이스 경쟁력 제고 및 국제회의 유치ㆍ개최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과 044-203-2857[자료제공 :(www.korea.kr))]

     고제민 작가의 솔직한 감성으로 인천의 바다를 표현한 그림 전시회 '기억의 반추(反芻)–인천 항구와 섬'이 19일부터 유네스코 A-port 갤러리에서 열린다.고제민 작가는 인천 연안에 있는 항구와 섬을 답사하며 꾸준히 작업을 해왔다.인천 연안의 소래, 항만(북성, 화수, 만석), 섬(덕적도, 대청도, 백령도)을 대하는 인천 사람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