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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관련 민원 ‘제설작업 지연’ 가장 많아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겨울철 눈과 관련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제설작업 지연이 가장 많았다고 24일 밝혔다. 권익위가 2012년, 2013년 겨울(12월~다음해 2월) 기간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에 접수된 민원 4614건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제설작업 지연이 71.5%, 빙판길 위험이 19.1% 등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발생도로별로는 차도가 53.4%, 인도가 33.7% 등이었다. 제설작업 지연의 경우 차도가 81.8%, 인도가 15.4%, 빙판길 위험은 인도가 69.9%, 차도가 19.8%로 나타났다. 월별 민원발생은 12월이 2718건으로 절반 넘게 발생(58.9%)했다. 인구 10만 명당 민원은 경기(15.5건), 강원(15.0건), 충북(13.9건), 인천(12.9건), 충남(12.2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경기 용인시와 광주시의 민원이 305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양시, 시흥시, 의정부시 등의 순이었다. 문의: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정보분석과 044-200-7283[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