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도 제1회 동두천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장인 김인구 부시장 주재로 교수, 기업체 대표, 건축 전문가, 간부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10여명의 규제개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규제개혁위원회는 행정자치부에서 개선 권고한 4대 분야(국토, 산업, 환경 등) 중 상위법령 불일치, 위임사항

     춘천시에서 22일 개막하는 '2015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 역대 가장 많은 국가가 참가할 전망이다.올해 대회는 22일부터 27일까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2일 춘천시와 대회조직위에 따르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도 이달 현재 전 세계 60개국에서 참가 신청을 했다.대륙별로는 아시아 25개국, 아프리카와 유럽 각 14개국

     춘천시가 노후 청사에 대해 현 부지에 신축키로 하고 내년 3월부터 임시 청사로 옮겨 업무를 본다.춘천시는 청사 신축에 따른 임시 청사 사용 계획을 마련해 이달부터 이전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임시 청사는 옛 춘천여고 건물 4개 동과 체육관 등 9천900㎡다.우선 춘천시는 이달 중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 보수 방법을 결정하고 연말까지 임시청사 리

     2일 오전 11시께 강원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 동방 약 0.7마일 해상에서 선장과 낚시꾼 등 9명을 태운 낚싯배(4.89t)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민간해양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속초해경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이날 오전 5시10분께 거진항을 출항, 낚시를 끝내고 나서 입항하려고 시동을 걸었으나 모터가 고장이 나 표류한 것으로 알

     춘천시가 중국 지린성 지안에서 발생한 버스 추락사고로 이만석 전 도시계획과장(55)이 숨진 것과 관련, 시청 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애도의 뜻을 전하기로 했다.또 장례지원반, 가족지원반, 행정지원반 3개 팀으로 구성된 사고대책상황실도 운영한다. 이 사무관은 지방행정연수원 중견리더과정 교육 중 지난달 29일부터 4박 5일간 일정으로 중국역사문화연수에 참여했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진 여중생의 아버지가 딸이 집단 따돌림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이를 학교가 은폐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오전 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중학교 3학년 현모(14)양이 '부모님에게 죄송하다'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남긴 뒤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숨졌다.이

     주물공장 등의 오염물질로 인해 환경 피해를 본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초원지리 일대의 역학조사를 둘러싸고 김포시와 용역 조사 기관의 입장이 크게 엇갈려 역학조사가 중단됐다.이에 주민들과 환경단체는 일방적인 조사 중단이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김포시는 용역을 수행 중인 인하대 산학협력단이 지난 3월 발표한 용역 중간조사 내용에 대해 공인기관에서 교차분석을

     “부부 공무원으로 누구보다 공직에 대한 애착이 깊었는데…”중국 지안에서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하면서 숨진 고양시 한성운 전 행신2동장(54)과 남양주시 김이문 사무관(53)의 소식을 접한 공직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다.2일 오전 출근해 한 전 동장 사고 소식을 접한 고양시 공무원들은 고개부터 절레절레 흔들었다

     ‘접경지역사랑국회의원협의회’(회장 황진하 의원)는 2일 오전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접경지역 국회의원-시장·군수 간담회를 개최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종합평가하고 향후 1년간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해당 시·군의 내년도 주요사업 국비 확보와 각종 규제해소 입법 등 접경지역의 핵심 공통 현안을 해결

     고운 모래와 수백 그루의 적송이 시간의 흐름마저 느리게 만든다는 대청도 사탄동해변, 형형색색의 돌이 청아한 소리를 내는 백령도 콩돌해안, 조각공원 사이로 부서지는 붉은빛 낙조가 매력적인 모도 배미꾸미 해변, 실향민의 아픔과 인당수의 전설이 공존하는 백령도 심청각….인천 옹진군의 섬은 저마다 남다른 멋과 이야기를 지녀 단 하나의 수식어로 설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