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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47주년 개천절 경축식 3일 세종문화회관 개최
행정자치부는 3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4347주년 개천절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개천절 경축식에는 정부 주요인사,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대표, 단군 관련 단체, 학생,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다. ‘온 누리에 큰 뜻, 희망찬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경축식은 개국기원 소개, 경축사,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경축 공연 순서로 진행된다. 팝페라 가수 오윤석, 심현영씨가 애국가 1절∼2절을 부르고 3절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남녀 어린이가, 4절은 다 함께 부른다. 경축공연은 ‘세계 속에 우뚝 선 대한민국의 희망찬 모습’을 북 공연과 대합창으로 연출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재외공관에 열리는 66개 경축행사에는 총 6만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 종로구 사직동 단군성전과 사직공원에서는 사단법인 현정회 주관으로 ‘개천절 대제전’이 열린다. 대제전에서는 제례ㆍ제복 체험, 이순신 윷점 체험, 국궁체험 등이 진행된다. 강화도 마니산 일원에서는 강화군 주관으로 ‘2015 강화 개천 대축제’가 개최된다. 주과테말라 대사관 등 재외공관에서도 개천절 기념식, 주요인사 및 교민 초청 리셉션, 문화공연, 한국문화 홍보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자부는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전 가정ㆍ전 직장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해 경축 분위기를 조성한다. 문의: 행정자치부 의정담당관실 02-2100-3078[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