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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깊게, 자세히 파고들어 이해하기DMZ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DMZ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은 단지 하나의 공간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생태적 가치, 지형적 특성, 사회·문화적 관점 등 DMZ라는 주제 안에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 소개할 영상들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시선으로 DMZ를 만나는 한편, 역사적 사건을 생생히 배울 수 있습니다.
가깝지만 쉽게 가볼 수 없었던 DMZ,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가깝고도 먼 DMZ, 영상으로 한 발짝 가깝게
DMZ의 사계절은 어떤 모습일까요. 한때 금단의 땅이자 냉전의 상징이었던 DMZ에도 봄이 오면 꽃이 피고 여름이면 바람이 불며 수북이 쌓인 가을 낙엽 위로 겨울이면 눈이 내려와 앉습니다.
겁이 많아 가파른 산악 지대에 숨어 사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산양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DMZ에서 벌어졌던 치열한 전투의 흔적 역시 고이 갈무리해 여러분께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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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의 여름 - 우리 가족의 행복한 여름 이야기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은 그 자체로도 즐겁지만 고성의 여름 풍경이 함께한다면 더욱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하얀 백사장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는 송지호에서의 산책,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는 송지호 오토캠핑장에서의 낭만적인 하룻밤, 푸른 숲과 함께하는 도원리 계곡에서의 신나는 물놀이는 가족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여름 추억을 남겨줄 것이다.  .. 고성군청 -
고성의 봄 - Be our guest
고성의 봄은 푸르름이다. 드넓게 펼쳐진 보리밭과 짙푸른 물결 출렁이는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청간정, 송림이 우거진 숲속에서는 바람마저 초록빛을 띠는 듯 싱그럽다. 이 모든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자... 고성군청 -
강화역사박물관
강화역사박물관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강화의 오천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문화체험의 장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화고인돌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물 제11-8호인 ‘동종’, 어재연 장군의 군기인 ‘수자기’, 외규장각 의궤 등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강화역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강화군 시설관리공단 -
강화군 홍보영상-미래가치편
강화는 오늘을 넘어 더 큰 내일을 꿈꾸는 희망의 도시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항구인 인천항,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과 인접해 있으며 강화도와 다른 섬들을 잇는 연륙교를 비롯한 교통망 확충으로 물류와 비즈니스 중심지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강화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보존·계승하는 한편 강화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품질 좋은 농산물로 최고의 특산.. 강화군청 -
강화군 홍보영상-관광편
강화는 아름다운 산과 바다, 문화가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세계 5대 갯벌중 하나로 꼽히는 드넓은 갯벌과 사계절 빼어난 풍경을 자랑하는 마니산과, 고려산에서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고, 코스별로 조성된 강화 나들길을 걸으며 강화의 의미 깊은 역사 유적지들과 만날 수 있다. 철새와 낙조가 만드는 아름다운 해안가 풍경 또한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강화군청 -
강화군 전적지
강화군은 그 지리적 위치 때문에 예로부터 서울의 방어기지 역할을 해왔으며, 국가에 위기가 닥칠 때마다 왕실이 피난을 고려했던 유력 후보지였다. 따라서 강화군에는 다양한 전적 유적지들이 많이 남아있다. 몽고의 침략에 항전하던 고려 궁궐터인 강화 고려궁지, 강화해협을 지키던 중요한 요새였던 강화 갑곶돈대, 신미양요 당시 격전의 흔적이 남아있는 강화 광성보, 강.. 강화군 시설관리공단 -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강화
자연과 역사가 하나로 이어지며 아름다운 감동으로 다가오는 곳, 강화군에는 우리의 오랜 역사와 소중한 문화가 살아있는 땅이다. 민족의 명산인 마니산을 비롯해 우리 민족을 외세의 침입으로부터 지켜온 덕진진과 광성보, 북한의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강화평화전망대, 강화도 고유의 화문석 문화를 지켜오고 있는 화문석문화관, 강화의 유구한 역사가 한눈에 펼쳐지는 강화.. 강화군 시설관리공단 -
DMZ의 산양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는 산양은 천연기념물 제217호이자 멸종위기야생동식물 1급에 해당하는 보기 힘든 동물이다. 전국적으로 약 700여 마리가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간혹 DMZ 인근에서 산양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강원도 양구군의 산양증식복원센터에서는 산양증식사업 등을 통해 멸종 위기에 놓인 산양의 개체수를 늘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강원도청 -
피의 능선 전투
강원도 양구군 북방에 있는 983고지 일대의 능선은 6.25 전쟁이 교착상태에 접어들었던 1951년 8월부터 9월까지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 이후 ‘피의 능선’이라 불리게 되었다. 국군과 미군 해병들은 불리한 지형 조건에도 불구하고 북한군이 견고하게 구축해둔 진지를 공격했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희생을 치르기도 했으나 결국 승리할 수 있었고, 이로써.. 강원도청 -
펀치볼 전투
휴전회담이 제기된 이후 북한군 제2군단이 펀치볼 지역의 돌출된 지형을 이용해 국군과 미군을 분리시키기 위한 작전을 전개했다. 이에 국군은 전략적 요충지인 펀치볼을 확보하기 위해 미 제1해병사단과 배속된 국군 제1해병연대는 펀치볼과 그 북쪽 감재고지를 목표로 선제공격을 감행했다. 전투는 1951년 8월 31일부터 9월 20일까지 계속됐다. 북한군은 도로상에.. 강원도청 -
크리스마스고지 전투
휴전회담이 한창이던 1951년, 군사분계선 설정 문제로 설전을 벌이던 양측은 11월 27일, 30일간의 조건부 잠정 군사분계선 설정에 합의했다. 그러나 중공군은 이 합의를 무시하고 백석산 거대한 산악 능선에 방어진지를 구축해두고 있던 제7사단의 전초진지를 공격했다. 중공군 제204사단과 국군 제7사단은 이곳에서 4일 동안 2차에 걸쳐 한 치의 양보 없는 전.. 강원도청 -
백석산 전투
1951년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8일간에 걸쳐 백석산고지 탈환전이 전개되었다. 지형적으로 매우 험악하고 보급로마저 끊길 듯한 삼림지대였을 뿐 아니라 북한군은 견고한 고지를 구축하고 있어 국군은 기암절벽을 향해 진격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극히 불리한 위치에 있었다. 국군 제7사단은 9월 24일 공격전을 감행해 일부 고지를 탈환한데 이어 9월 25일에.. 강원도청 -
도솔산 전투
도솔산 전투는 1951년 6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한국 해병 제1연대가 전략적 요충지인 펀치볼을 확보할 목적으로 북한군 제5군단 12사단과 32사단이 방어하고 있던 도솔산에서 악전고투의 혈투 끝에 승리한 해병대 5대 전투 중 하나다. 국군은 지형적인 이점을 이용하는 인민군에 맞서 야간기습공격을 감행하여 고지를 탈환할 수 있었고 교착상태에 빠졌던 중.. 강원도청 -
대우산 전투
양구군 동면과 해안면에 걸쳐 있는 대우산은 도솔산과 더불어 6.25 전쟁 당시의 격전지였다. 이곳에서 1951년 7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투가 벌어졌는데 미군과 네덜란드군, 국군이 연합한 우리측은 치열한 수류탄 공방전과 총격전을 펼친 끝에 대우산을 점령할 수 있었다. 현재 대우산 일대는 각종 희귀생물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대암산과 함께 천.. 강원도청 -
단장의 능선 전투
단장의 능선 전투는 1951년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양구와 인제의 중간지점에서 남북으로 뻗어있는 양구 북방 문등리 일대의 연봉들인 ‘단장의 능선’에서 벌어진 UN군과 북한군·중공군 간의 전투를 말한다. 한 달에 걸쳐 이어졌던 전투에서 UN군은 약 3,7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북한군과 중공군의 사상자는 2만 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강원도청 -
가칠봉 전투
가칠봉은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산으로 6.25 전쟁 당시 치열했던 격전지였다. 당시 아군은 주변의 지형을 이용해 방어진지를 구축해 놓은 북한군과 여러 차례 전투를 벌인 끝에 가칠봉을 비롯해 주변과 연결된 고지를 점령했다. 큰 희생이 따르기는 했으나 가칠봉 전투에 승리함으로써 우리 국군은 양구군 해안면 일대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 강원도청 -
백마고지 전투
백마고지는 강원도 철원군 북쪽 효성산 언저리에 있던 395고지를 말한다. 1952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이곳에서는 우리나라의 보병 제9사단과 중공군의 치열한 전투가 있었다. 당시 포격으로 고지의 모습이 달라졌는데 바뀐 모습이 마치 백마(白馬)같다 하여 395고지에는 ‘백마고지’라는 이름이 붙었고, 보병 제9사단도 ‘백마부대’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강원도청 -
949고지 전투
949고지 전투는 1951년 겨울, 백석산 서쪽에 형성되어 있던 전선을 949고지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이루어졌던 전투다. 이 영상은 당시의 치열했던 949고지 전투 당시의 모습을 담은 기록영상이다... 강원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