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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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꺼먹다리
근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한 채 시민들 곁으로 다가온 역사적 다리 꺼먹다리는 화천의 북한강 최상류에 외롭게 놓여있는 다리다. 푸른 이끼가 곳곳에 붙어있는 교각은 이 다리가 버텨온 긴 역사를 증명한다. 처음 지어졌던 일제 강점기하 당시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우리나라 교량사의 귀중한 연구자료로 평가받고 있는 꺼먹다리. 철근 콘크리트 주각 위에 나무.. -
[화천] 동구래마을
한데 피어난 곱디고운 토종 야생화들, 북한강변 따라 흐르는 멋진 트래킹 코스 ‘동구래마을’이라는 정감 어린 이름은 ‘동그란’에서 유래되었으며, 생명의 시작인 씨앗과 꽃을 상징한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동구래마을에 조성된 야생화단지에는 복수초, 금낭화, 매발톱꽃, 초롱꽃 등 50여 종에 달하는 토종 야생화들이 한가득 피어있다. 이곳의 야생화단지는 우리 토종.. -
[화천] 월하 이태극 문학관
한국 시조문학을 대표하는 화천 출신의 문인, 월하 이태극의 삶과 작품을 돌아보다 월하 이태극은 화천 출신으로 우리나라의 현대시조문학을 대표하는 문인이다. 1965년 「산딸기」를 발표하면서 정식으로 등단했으며, 주요 작품으로 「서해상의 낙조」, 「삼월은」, 「갈매기」 등이 있다. 2007년부터 40억 원을 들여 준공한 월하문학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
[화천] 이외수문학관
사람과 자연이 한데 모여 이루는 아름다운 감성, 감성마을 이외수문학관 이외수문학관이 위치한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는 화천 중에서도 깊숙한 산속이다. 구불구불 이어진 산길을 돌고 돌아간 길 끝에 서 있는 이외수문학관은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생존 작가의 문학관이다. 문학과 미술, 음악과 방송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우던 작가.. -
[화천] 토속어류생태체험관
맑고 깨끗한 화천, 북한강과 파로호에 사는 토속 어류들과의 만남 토속어류생태체험관은 화천의 북한강과 파로호에 서식하는 다양한 토속어류들의 생태를 관찰하고,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체험관 1층에서는 실제 화천의 토속어류들을 만날 수 있다. 철갑상어, 산천어, 황쏘가리 등 화천의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들이 대형 수족관 안을 헤엄쳐 다닌.. -
[화천] 화천민속박물관
한눈에 살펴보는 화천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까지! 화천민속박물관은 화천군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1층의 선사유적 전시실에서는 화천군 하남면 용암리 일대에서 발견된 유적들이 자리한다. 청동기 시대 집자리 176기, 수혈유구 32기, 굴립주 건물 14동 등 청동시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을 볼.. -
[화천] 화천생태영상센터
화천의 자연 생태와 영상이 결합된 자연친화적 미디어 공간 화천생태영상센터는 물의 도시 화천에 위치한 영상미디어센터다. 생태와 영상미디어가 결합되어 자연친화적인 미디어 공간이 만들어졌다. 이곳의 역할은 크게 둘로 나뉜다. 첫째는 지역영상문화 발전을 위한 영상활동 지원이다. 지역주민들에게 영상제작 방법을 교육하고 전문장비를 대여해주는 한편 상영시스템 등을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