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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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제4땅굴
국내 유일, 관람용 전동차로 땅굴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제4땅굴 1990년 3월 3일에 발견된 제4땅굴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관람용 전동차를 이용해 땅굴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양구 동북방 26Km 지점 DMZ 안에서 발견된 이 땅굴은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1.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입구 주변으로는 군 장비를 비롯해 기념비와 안보교.. -
[양구] 펀치볼
화채그릇을 연상케 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분지 펀치볼이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일대 마을의 별칭이다. 양구군 해안면은 고지대에 발달한 우리나라 최대의 분지로서 사방이 해발 1,000m가 넘는 산들로 둘러싸여 있다. 이 때문에 고지전이 중심이 되었던 6.25 전쟁 당시 해안면 일대에서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고, 당시 UN군이 해안면 일대가 펀치볼(Punch B.. -
[양구] 펀치볼지구전투 전적비
전쟁의 기억은 희미해져도, 순국 선열의 고귀한 넋만은 그곳을 떠나지 않는다 ‘펀치볼(Punch Bowl)'이란 양구군 해안면 일대를 일컫는 별칭이다. 해안면은 6.25 전쟁 당시 주변의 고지를 중심으로 치열한 전투가 펼쳐졌던 곳이다. 당시 UN군은 해안면 일대의 모습이 화채그릇(Punch Bowl)처럼 생겼다 하며 펀치볼이라고 불렀는데 주위가 모두 해발.. -
[양구] 피의능선전투 전적비
치열했던 격전의 현장, 목숨으로 조국을 수호한 위대한 희생 앞에 고개를 숙이다 피의 능선은 동면 월운리 북쪽의 능선으로 1951년 8월 18일부터 9월 7일까지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지역으로 당시 사용된 포탄의 양은 약 20만 발에 이른다. 이 전투에서 국군과 미군 측에서는 1개 연대 규모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북한군은 1개 사단 규모 이상 피해가 발.. -
[연천] 열쇠전망대
닫혀있는 통일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고픈 소망을 담고 있는 열쇠전망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에 위치한 열쇠전망대. 북녘 땅을 한눈에 바라다볼 수 있는 이곳의 이름은 ‘통일의 열쇠’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고 한다. 남방한계선 바로 앞에 위치하여 DMZ의 현재 모습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철책선 앞의 울타리에는 여행객들이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달아.. -
[연천] 태풍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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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백령도 끝섬전망대
우리나라 서쪽 국토의 끝, 바다 건너 북녘땅을 바라볼 수 있는 국토 끝섬전망대우리나라 서해 최북단 섬으로 북한 땅과 지척에 있는 백령도. 북한의 월래도가 내려다보이는 용기원산에 국토 끝섬전망대가 자리잡고 있다. 2013년 6월 5일 개장한 끝섬전망대는 망원경을 이용해 북한의 섬과 육지를 관찰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손꼽힌다. 또한 산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어.. -
[인제] 한국DMZ평화생명동산
DMZ를 바로 느끼고, 널리 알리며, DMZ의 가치와 의미를 찾아내다 한국DMZ평화생명동산은 DMZ 일원의 생태 환경과 역사,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보전하는 동시에 평화와 생명의 터전으로서 DMZ의 가치를 세계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이곳은 DMZ와 관련한 생태, 안보 체험교육을 통해 DMZ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공간으로 운.. -
[철원] 노동당사
전쟁 당시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북한 노동당의 철원군 당사이곳은 8.15 해방 이후 북한이 공산독재 정권 강화와 주민 통제를 위해 건립해 6.25 전쟁 이전까지 사용했던 북한 노동당의 철원군 당사다. 이 건물을 지을 당시 북한은 성금이라는 구실로 1개 리당 백미 200가마씩을 착취했으며, 인력과 장비도 강제로 동원했다. 그러나 건물의 내부를 지을 때는 비.. -
[철원] 두루미관
철원을 찾아오는 반가운 겨울손님, 두루미와 철새들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 철원은 두루미의 땅이다. 겨울이면 드넓은 철원평야는 황금빛 곡식들 대신 수백 마리의 두루미떼들로 채워진다. 두루미를 비롯한 철새들의 낙원 철원에서는 폐쇄되어 있던 구월정역전망대를 두루미의 생태와 습성을 일반인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두루미관으로 재탄생시켰다. 전시관 2층에는 ‘철원.. -
[철원] 멸공OP
철의 삼각지대의 역사 위에 자리 잡은 멸공OP 멸공OP는 1985년 11월 30일 준공된 관측소로, 서울에서 약 89km 북동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으로부터 약 15km씩 북쪽으로는 북한의 평강이 있고, 동쪽으로는 김화, 남서쪽으로는 동송이 위치하고 있다. 6.25전쟁 때 이 세 지역을 연결하는 삼각지대가 군사적인 요충지로서 치열한 격전이 있었기 때.. -
[철원] 백마고지 전적지
백마고지 전투에서 희생된 영혼들에게 더없는 감사와 존경을 바치다 백마고지 전투는 1952년 10월,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위치한 해발 395m의 이름 없는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국군 제9사단과 중공군 제38군 3개 사단이 벌였던 전투를 말한다. 열흘간 무려 12차례의 공방전이 이어졌으며 고지의 주인이 24번이나 바뀌었던 격전이었다. 당시 중공군측은 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