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길·섬
-
마을·길·섬
1/2
-
-
소중한 추억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곳, 산도 강도 푸른 푸르내마을 동쪽으로는 종현산을 두고, 북쪽으로는 한탄강 상류가 굽이쳐 흐르는 곳, 풍요로운 벌판의 논과 밭에서 오염되지 않은 청정 농산물들이 자라는 곳, 바로 연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푸르내마을이다. 푸르내마을은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들이 잘 마련되어 있는 곳으로 도시인들의 바쁜 삶에 소중한 추억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준다. 버섯텃밭 가꾸기 체험, 포도 따기 체험, 한탄강 민물고기 탐사, 볏짚 나르기 체험, 눈썰매타기 체험 등 사계절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자란 소박한 먹을거리들과 밤이면 논밭을 수놓는 반딧불이, 고구마와 옥수수, 감자 등을 모닥불에 구워 먹으며 도란도란 얘기 나눌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곳.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푸르내마을에서 지친 삶을 잠시 내려놓고 평화로운 휴식을 즐겨보자. 정보제공행정안전부, 푸르내마을
- 조회수10,642
- 공유수0
- 댓글수0
[연천] 푸르내마을
-
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의 생태를 살펴볼 수 있는 청정지역, 파로호 수달마을 국내에서 보기 드문 수달은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야생동식물 1급이기도 하다. 화천군 간동면에 세워진 한국수달연구센터에서는 수달의 보존과 증식, 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수달생태공원이자 전문연구기관이다. 파로호 수달마을은 파로호와 병풍산, 죽엽산으로 둘러싸여 외지인의 왕래가 적은 지역이었으나 한국수달연구센터가 개원하면서 학술, 여행, 체험 등을 위해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수달마을 BI를 구축하고 마을 옛길을 복원하는 등 마을 정비에 힘쓰고 있으며, 마을의 상징인 수달을 브랜드화하여 마을 이미지를 개선하고 친환경 농산물과 임산물을 상품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 조회수12,088
- 공유수1
- 댓글수0
[화천] 파로호 수달마을
-
비래암이 만드는 천혜의 자연환경, 산천어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산골마을 9명의 신선이 구름을 타고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남아있는 화천군 구운리. 이곳에 한국의 그랜드 캐년이라고 불리는 비래암, 아홉 선녀가 목욕을 했다는 선녀탕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간직한 아름다운 산천어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산천어밸리에서는 물의 나라 화천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산천어축제가 열리고, 마을 공연장에서는 각종 지역 축제의 공연이 펼쳐진다. ATV체험장이 있어 산악 오토바이를 타고 신나는 레저를 즐길 수도 있다. 여행객들을 위한 민박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고, 산천어 맨손잡기를 비롯해 병영체험, 엿 만들기 체험, 썰매타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산천어마을 인근의 수려한 자연 경관도 놓치지 말자. 금강산에서 홀로 날아와 이곳에 떨어졌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비래암은 폭 100m, 높이 60m의 깎아지른 듯한 바위로 독특한 풍경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신선한 공기, 맑은 물이 만드는 청량한 자연 환경이 가슴 속을 탁 트이게 할 것이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화천군청, 산천어마을
- 조회수7,618
- 공유수0
- 댓글수0
[화천] 산천어마을
-
깨끗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하고 정겨운 느낌의 승봉도 아득한 옛날 신씨와 황씨가 함께 고기를 잡던 중 풍랑을 만났다고 한다. 둘은 어떤 섬으로 대피했는데 풍랑이 지나가고 섬 이곳 저곳을 둘러보니 경관도 좋고 산세도 좋아 그냥 이곳에 정착하기로 했다. 그곳이 승봉도다. 당시 신씨와 황씨 두 사람의 성을 따서 ‘신황도’라고 부르다가 이곳의 지형이 마치 하늘을 향해 비상하는 봉황새의 머리 모양과 같다고 하여 ‘승봉도’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200명이 약간 넘는 주민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는 다정한 섬마을, 승봉도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매력이 가득한 섬이다. 산등성이를 넘어 산책하다보면 어느덧 해수욕장이 눈앞에 펼쳐지고, 백사장 한켠의 갯바위에 앉아 바닷바람을 쐬다보면 울창한 나무숲이 눈길을 잡아끈다. 승봉도의 숨겨진 매력은 북쪽 해안의 부채바위에서 촛대바위까지 이르는 1시간 반 정도의 산책로 속에 있다. 조용한 해변 산책길을 거닐며 평화롭고 한가로운 기분을 느낄 수 이 있을 것이다. 하얀 백사장이 아름다운 이일레해수욕장도 승봉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승봉도는 섬 특유의 매력을 되살려 현대인들이 생활 속에서 쌓아온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버릴 수 있는 ‘치유의 섬’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승봉도 일원에 캠핑장이 마련되고, 연꽃체험공원과 승봉이야기전시관 등 승봉도를 더욱 깊이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조성되면서 승봉도를 더 오래오래 머무르고픈 섬으로 만들어나가고 있다. 정보제공옹진군청, 행정안전부
- 조회수10,102
- 공유수0
- 댓글수0
[옹진] 승봉도
-
매운탕 맛이 일품! 임진강을 바라보는 친환경 강변마을 ‘두지’는 ‘뒤주’의 사투리로서 두지리는 마을의 지형이 뒤주처럼 생겼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두지리 강촌평화생태마을은 임진강변에 위치한 곳으로 주변 산림이 울창해 자연 생태계가 잘 보존된 지역이다. 소규모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운탕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데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임진강 맑은 강가에 자리잡은 두지리 평화생태마을은 마을의 발전과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다양한 시설 마련에 힘쓰고 있다. 직거래장터와 특화음식 체험센터와 특화음식점 등이 자리하게 될 다목적 센터, 딸기나 방울토마토 같은 유기농 과채류를 판매하게 될 유리온실을 준비중이며, 전통 구들장 민박도 문을 열게 될 예정이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 조회수9,440
- 공유수0
- 댓글수0
[파주] 두지리 강촌평화생태마을
-
양구 백토마을, 600년 넘는 역사를 간직한 양구의 백자 문화를 재현하다 양구군은 예로부터 도자기 생산지로 주목받았던 곳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려시대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600년 넘게 백자 생산을 지속했던, 한국 도자기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곳이다. 양질의 백토가 매장되어 있어 조선시대에는 왕실 백자 생산을 위한 주요 백토 공급지였다. 양구 백토마을은 양구 지역의 백자 문화를 재현하고, 금강산에서 발원하는 수입천과 두타연 등 접경지역 특유의 깨끗하고 수려한 자연이 연계된 양구군의 또 다른 명소로 발돋움을 준비를 하고 있다. 백토마을에서는 입주 작가들이 예술적 가치가 높은 백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작가동을 건설하고, 전통 방식의 백토 가공 설비인 물방아와 수비 시설을 갖추는 등 양구 백토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양구 백토를 직접 체험하고 주변의 자연경관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에 위치한 양구 백자박물관에서도 양구 백토와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정보제공행정안전부
- 조회수10,534
- 공유수0
- 댓글수0
[양구] 백토마을
-
신기루처럼 드러나는 풀등 모래섬, 조용한 낚시터와 후한 인심이 있는 대이작도 대이작도와 소이작도로 나뉘어지는 이작도의 이름에는 해적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진다.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까지 이 지역은 해적들이 점거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적도’라고 불리다가 후일 이름이 변해 ‘이작도’가 되었다는 것이다. 인천에서부터 44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의 소이작도와는 200m 정도 떨어져 있는 대이작도는 그렇게 큰 섬이 아니다. 해안선 길이는 불과 18Km로 주민 수는 약 280명 정도다. 하지만 바닷물이 유난히 맑은 데다가 깨끗한 백사장과 울창한 해송숲이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어 여행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조수간만의 차이에 따라 썰물 때면 바다 중간에 모습을 드러내는 풀등 모래섬은 대이작도에서 가장 유명한 풍경 중 하나다. 해변 주위에 갯바위 낚시터가 산재해 있어 조용히 낚시를 즐기고픈 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부아산 정상에서의 조망도 매우 훌륭한데 부아산에서는 도라지, 더덕, 둥굴레 등의 산나물을 캐는 재미도 있다. 대이작도에는 버스 등의 대중교통과 호텔, 여관 등의 숙박업소가 없다. 이동하려면 민박집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이용해야 하니 염두하도록 하자. 지금 대이작도에서는 이작도의 풀등과 혼성암 등 이작도 고유의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한 바다 생태마을 조성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해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해안탐방로가 만들어져 있고, 바다체험 공간과 생태환경해설센터 등의 사업도 진행중이므로 대이작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한결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제공옹진군청, 행정안전부
- 조회수17,052
- 공유수0
- 댓글수0
[옹진] 대이작도
-
왕족들의 유배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돌아오지 않는 섬’교동도의 원래 이름은 ‘대운도(戴雲島)’이다. 고림(高林)또는 달을신(達乙新)이라고도 불렀으나, 고구려 때 처음으로 현(縣)을 두어 고목근현(高木根縣)이라 하고, 신라 경덕왕때 교동현이라 한 것이 오늘에까지 이르렀다. 교동도는 우리나라에서 14번째로 큰 섬이다. 서북쪽으로 불과 5Km 밖의 바다를 사이에 두고 북한과 인접해 있어 황해도 연백군이 눈앞에 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때문에 한때 민간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기도 했다. 교동도는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주변 바다의 조류가 급하고 배들의 접근이 어려워 왕족들의 귀양지로 이용되었던 역사가 있다. 안평대군, 연산군, 광해군, 영창대군, 능창대군, 폐세자빈 박씨 등의 왕족들이 이곳에 유배되었고 이후 살아나가지 못해 ‘돌아오지 않는 섬’으로 불리기도 했다. 섬치고는 곳곳에 비옥한 평야가 펼쳐져있어 어촌보다 농촌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교동도에서는 쌀, 콩, 마늘, 고추 등이 생산되고 있으며, 연안의 꽃게와 새우, 숭어도 유명하다. 굴양식업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왕족들의 유배지로 이용되었던 역사적 특수성이 담겨있는 교동도에서는 근대문화공간조성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동면 대룡리와 고구리 일원에 각종 역사적 전시시설과 주차장 등을 조성하여 교동도를 찾은 여행객들이 교동도의 역사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보제공강화군청, 행정안전부
- 조회수15,257
- 공유수1
- 댓글수0
[강화] 교동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