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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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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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저어새의 소중한 보금자리, 조용하고 평화로운 섬마을, 볼음도 ‘볼음도’라는 독특한 이름에는 조선 인조 때 장수인 임경업 장군과 얽힌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어느 날 명나라로 가던 임경업 장군이 풍랑을 피해 이 섬해 들렀을 때 보름달을 봤다고 해서 ‘보름도’라 불리다가 나중에 한자어로 ‘볼음도(乶音島)’가 되었다는 것이다. 보름도는 강화군 서북부 해안에 있는 섬으로 크기는 작지만 농경지가 많아 들판이 넓어 시원한 느낌이 든다. 북쪽 해안의 저수지는 천연기념물인 저어새를 비롯해 수십여 종의 철새가 날아드는 생태계의 보고다. 볼음도에는 저어새 외에도 유명한 은행나무 한 그루가 있다. 수령 800년에 달하는 볼음도의 은행나무는 저어새의 서식지인 저수지 서쪽 끝에 자리잡고 있다. 볼음도에서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휴식을 위해 볼음도를 찾는 이들을 위하여 볼음도에 저어새 생태마을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희귀한 저어새를 볼 수 있는 볼음도에 생태탐방로를 조성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은행나무 주변을 정비하는 등 볼음도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뭍에서 찾아가기는 힘들지만 어느 곳보다 조용한 휴식을 선사하는 곳, 바로 저어새의 고향, 볼음도다. 정보제공강화군청,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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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볼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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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산 진달래 축제로 유명한 강화군 국정마을, 테마 숲길 조성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고재형의 저서 『심도기행』에 따르면 ‘강화부 서쪽에 국정촌이 이어져 신씨와 한씨가 정착했으며 복숭아, 배, 감이 골짜기에 그윽하여 밭 갈고 책 읽는 삶이 영원토록 변치 않는다’라는 내용으로 국정마을을 소개하고 있다. 고려산 진달래축제로 유명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 국정마을이 대대적인 환경 개선과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사업을 통해 새로운 테마마을로 탈바꿈한다. 마을 주변으로는 둘레길을 개발하여 진달래길, 매봉산오름길, 나뭇꾼길, 감나무길 등을 조성하고, 마을 사인물을 통합설치하고 상업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더욱 깨끗하고 보기 좋은 마을 환경을 만들고 있다. 마을의 테마 식품을 개발하고 농가민박을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여행객 편의를 위한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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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국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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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가 힘차게 날개짓하는 철새들의 보금자리이자 철원 오대쌀의 주산지 신철원에서 서북쪽으로 15Km. DMZ와 맞닿아 있는 두루미평화생태마을은 6.25 전쟁으로 인해 황무지가 된 민통선 지역을 농민들의 힘겨운 노력으로 개척한 향군마을이다.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보초를 서면서 지켜낸 마을로 백마고지 전적비, 월정리역, 철원 노동당사, 철의 삼각전망대 등 철원의 대표적인 안보 여행지들과 인접해 있다. 또한 환경부가 지정한 청정지역으로서 철원 오대쌀의 주산지이기도 하다.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오대쌀이며 백마고지 느타리버섯, 백마고지 오이, 백마고지 삼지구엽초, 백마고지 벌꿀 등을 재배하고 있다. 두루미평화생태마을에서는 마을의 특성을 살려 백마고지 오대쌀의 재배과정과 생산과정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두고 있다. 또한 마을의 역사가 담겨있는 황무지 개척과정을 묘사한 지뢰찾기 체험, 천막체험, 병영체험 등도 즐길 수 있고, 두루미와 독수리, 청둥오리, 박새 등 마을을 찾는 새들의 자연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두루미평화생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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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두루미평화생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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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람사르조약 습지보호지역, 대암산 용늪에서의 특별한 생태 탐방 용늪은 인제군 서화면 대암산에 있는 고층습원으로 다양한 식물들이 서식하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다. 1997년 국내 최초로 국제습지조약(람사르조약)의 습지보호지역으로 등록되었으며, 천연기념물 제246호로 지정되어 있다. 용늪평화생태마을은 용늪과 대암산의 우수한 자연 자원과 농촌마을 특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생태여행지로 조성되고 있다. 슾지와 용늪의 생성과정 및 주요 자생식물, 곤충들을 볼 수 있는 전시시설을 마련하고 자연생태 해설가와 함께하는 용늪 길 생태탐방 프로그램 운영도 계획중이다. 또한 전통 두부 만들기, 고구마 숯불굽기, 떡메치기, 천연염색 체험, 농산물 수확 체험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쉽게 방문할 수 없는 대암산 용늪에서 독특한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정보제공행정안전부, 인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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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용늪평화생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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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와 가까워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장봉도, 이색체험마을로 거듭나다 옹진군 장봉도는 육지와 가까워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섬이다. 해안 곳곳에 암석이 튀어나와 있고, 해식애가 발달해 절경을 이루는 곳이 많다. 장봉도 일대는 천연기념물 제361호인 노랑부리백로를 비롯해 괭이갈매기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섬 전체로는 소나무 숲이 무성하다. 지금 장봉도에는 고유의 문화자원을 등산로와 연계하여 체험 빌리지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 한창이다. 장봉도의 기암절벽을 감상할 수 있는 해안탐방로, 바다 위의 멋진 낙조를 볼 수 있는 가막머리 낙조대 정비, 선착장 특화정의 철쭉군락지 조성 등으로 더욱 아름답게 단장될 장봉도의 모습을 기대해보자. 정보제공행정안전부, 옹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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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장봉도 이색체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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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힘으로 몸과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는 후곡리 자연치유생태마을 초록빛 자연이 가득한 곳에서 휴식과 치료를 경험할 수 있는 마을이 태어난다. 양구군 동면 후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자연치유생태마을이다.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마을의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물품, 치료제 등을 공급하고, 아토피·비만 치료센터를 이용한 의술치료, 마을 생산물을 이용한 치료, 자연 환경을 이용한 치료 등을 통해 자연 속에서 지친 심신을 회복시킬 수 있는 치유의 마을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2014년 8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 한방진료와 교육, 상담이 이루어지고, 아토피와 비만 치료를 위한 산체 체험장이 문을 연다. 전통적으로 피부병과 위장병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후곡 약수를 이용한 피부질환 치료 프로그램과 인근 여행지와 연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도 계획중이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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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자연치유생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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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즐기는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볼거리, 덕포진 누리마을 덕포진 누리마을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신안리 일원에 조성되는 테마마을이다. 마을 고유의 자연환경과 생태, 문화재 등을 활용하여 마을을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쉴 곳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을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선 덕포진 누리센터가 조성된다. 2015년 완공 예정으로 풍경카페와 농산물공동판매장이 자리잡을 예정이다. 2014년 완공 예정인 힐링포레스트는 여가를 위한 맞춤 공간이다. 이곳에는 문화쉼터 공원, 캠핑장, 야외 갤러리, 카라반 등이 들어서게 된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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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덕포진 누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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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화가 박수근의 고향마을, 일상 속에 예술이 스며든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박수근의 고향인 양구군 정림리가 ‘예(藝)풍경마을’이라는 이름 아래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동선을 따라 미술관 관람을 하듯이 길을 따라 걸으며 ‘예술경관 영역’, ‘생태경관 영역’으로 나뉘어진 마을 곳곳을 관람하는 것이다. 예술경관 영역은 마을 길을 따라 열린 공간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예술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곳에서는 전문예술 영역과 연계된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생태경관 영역은 정림리 지역의 자연 및 생태 현황을 경험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일상적인 삶과 농촌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마을 곳곳에는 다채로운 문화 공간들이 자리잡게 되며, 작가들을 선정하여 일정 기간 마을에 머물며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도 계획중이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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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예(藝)풍경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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