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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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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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 단편문학의 거장, 김유정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 김유정문학촌 <봄봄>, <동백꽃>, <금따는 콩밭> 등 우리나라 근대 단편문학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작가 김유정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마을이 있다. 강원도 춘천시 실레마을은 김유정의 고향이다. 이곳에 조성된 김유정문학촌은 김유정의 생가를 복원하고 전시관을 마련하여 김유정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기리고 있다. 마을 안에는 김유정의 동상과 그의 대표작인 <봄봄>을 펼쳐놓은 모양의 조형물이 마련되어 있으며 전시관 안에는 1930년대 우리 문학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해마다 김유정문학제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김유정추모제, 김유정문학상 사상, 청소년문학축제, 김유정문학캠프, 김유정백일장 등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김유정문학촌에서의 하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강원도 춘천시 김유정문학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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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김유정문학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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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하게 피어나는 연꽃처럼 향기로움이 가득한 을미연꽃마을 여름이면 넓은 초록 잎사귀 위로 소복하게 피어오르는 분홍빛 연꽃으로 아름다운 을미연꽃마을. 지나가는 발길을 멈추게 하는 아름다운 연꽃들이 가득한 을미연꽃마을은 본래 연잎과 연근 등의 특산물을 판매하던 작은 농촌마을이었으나 이제는 연꽃을 활용한 마을이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두루 고민하고 있다. 우선 연꽃 재배지를 확대하여 연꽃 명소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하우스 확대를 통해 연꽃을 자원화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다. 연꽃 재배지 사이로는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연꽃데크길 설치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마을 입구를 재정비하고, 꽃길을 조성하는 등 마을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머지 않아 더욱 특색 있는 연꽃마을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이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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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을미연꽃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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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군이 합심하여 독특한 문화거리로 조성되는 사방거리 평화생태문화마을 산양리(화천군 상서면 산양 1,2리)는 일명'사방거리'라고 불리는 곳으로 고려 시대부터 형성되었던 오래된 마을로 조선시대에는 역까지 있을 정도로 산양리의 입지적 여건은 중요한 편이었다. 한국전쟁 전까지만 해도 99칸의 대저택을 포함한 총 600여 가구가 살던 대단위의 마을이다.조계종 초대 종정을 지낸 방한암 선사도 산양리 출신이며 초등학교만 해도 화천군에서는 2번째로 건립되었을 정도의 규모가 큰 마을이다.그러다 정전 이후 이곳에서 군 복무를 마친 전역 장병들이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마을 문화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었다.이제 사방거리는 DMZ와 인접하고 있는 지역적 특수성과 고유의 군인 문화를 기반으로 생태와 문화, 예술이 접목된 평화생태문화마을로 변화하고 있다. 마을 내 솔저 스트리트를 조성하여 각종 문화행사와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고, 솔저 플랫폼을 마련해 DVD 영화관,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군 장병들 간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즉 DMZ 민·군 상생 문화촌‘이 형성되는 것이다. 그 이름처럼 사방으로 도로가 뻗어 이동이 자유롭고 장날이면 상인들이 사방에서 모이고 흩어지면서 경제활동이 매우 활발하던 지역이며 산 약초 재배 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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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DMZ 사방거리 평화생태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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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람사르조약 습지보호지역, 대암산 용늪에서의 특별한 생태 탐방 용늪은 인제군 서화면 대암산에 있는 고층습원으로 다양한 식물들이 서식하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다. 1997년 국내 최초로 국제습지조약(람사르조약)의 습지보호지역으로 등록되었으며, 천연기념물 제246호로 지정되어 있다. 용늪평화생태마을은 용늪과 대암산의 우수한 자연 자원과 농촌마을 특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생태여행지로 조성되고 있다. 슾지와 용늪의 생성과정 및 주요 자생식물, 곤충들을 볼 수 있는 전시시설을 마련하고 자연생태 해설가와 함께하는 용늪 길 생태탐방 프로그램 운영도 계획중이다. 또한 전통 두부 만들기, 고구마 숯불굽기, 떡메치기, 천연염색 체험, 농산물 수확 체험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쉽게 방문할 수 없는 대암산 용늪에서 독특한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정보제공행정안전부, 인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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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용늪평화생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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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화가 박수근의 고향마을, 일상 속에 예술이 스며든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박수근의 고향인 양구군 정림리가 ‘예(藝)풍경마을’이라는 이름 아래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동선을 따라 미술관 관람을 하듯이 길을 따라 걸으며 ‘예술경관 영역’, ‘생태경관 영역’으로 나뉘어진 마을 곳곳을 관람하는 것이다. 예술경관 영역은 마을 길을 따라 열린 공간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예술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곳에서는 전문예술 영역과 연계된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생태경관 영역은 정림리 지역의 자연 및 생태 현황을 경험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일상적인 삶과 농촌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마을 곳곳에는 다채로운 문화 공간들이 자리잡게 되며, 작가들을 선정하여 일정 기간 마을에 머물며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도 계획중이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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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예(藝)풍경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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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백토마을, 600년 넘는 역사를 간직한 양구의 백자 문화를 재현하다 양구군은 예로부터 도자기 생산지로 주목받았던 곳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려시대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600년 넘게 백자 생산을 지속했던, 한국 도자기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곳이다. 양질의 백토가 매장되어 있어 조선시대에는 왕실 백자 생산을 위한 주요 백토 공급지였다. 양구 백토마을은 양구 지역의 백자 문화를 재현하고, 금강산에서 발원하는 수입천과 두타연 등 접경지역 특유의 깨끗하고 수려한 자연이 연계된 양구군의 또 다른 명소로 발돋움을 준비를 하고 있다. 백토마을에서는 입주 작가들이 예술적 가치가 높은 백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작가동을 건설하고, 전통 방식의 백토 가공 설비인 물방아와 수비 시설을 갖추는 등 양구 백토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양구 백토를 직접 체험하고 주변의 자연경관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에 위치한 양구 백자박물관에서도 양구 백토와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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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백토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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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水)따라 나무(木)따라 꽃(花)따라 행복한 추억을 그려내는 휴양마을 주변을 둘러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향토자원을 이용해 새롭게 태어나게 될 ‘수목화를 그리는 송정마을’. 마치 한 폭의 풍경화처럼 물(水), 나무(木), 꽃(花)이 어우러진 마을을 만들어 찾아오는 이들이 오래오래 머물게 하고 싶다는 바람을 담고 있는 곳이다. 이를 위해 ‘수목화 마을공간(물·나무·꽃 체험길)’, ‘생태체험공간(취사장, 물놀이장 등)’을 조성하고 ‘휴양활동공간(주말농장 등)’, ‘셀프텃밭’ 및 ‘생활서비스공간(폐기물저장소 등)’을 마련하여 마을 주민과 여행객 모두가 편안할 수 있는 마을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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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수목화를 그리는 송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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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 맛이 일품! 임진강을 바라보는 친환경 강변마을 ‘두지’는 ‘뒤주’의 사투리로서 두지리는 마을의 지형이 뒤주처럼 생겼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두지리 강촌평화생태마을은 임진강변에 위치한 곳으로 주변 산림이 울창해 자연 생태계가 잘 보존된 지역이다. 소규모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운탕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데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임진강 맑은 강가에 자리잡은 두지리 평화생태마을은 마을의 발전과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다양한 시설 마련에 힘쓰고 있다. 직거래장터와 특화음식 체험센터와 특화음식점 등이 자리하게 될 다목적 센터, 딸기나 방울토마토 같은 유기농 과채류를 판매하게 될 유리온실을 준비중이며, 전통 구들장 민박도 문을 열게 될 예정이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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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두지리 강촌평화생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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