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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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도라산 평화공원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애틋한 소망, DMZ의 자연을 아끼는 마음들이 모여 만든 공원 민간인 통제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는 도라산평화공원은 경의선을 이용해 도라산역까지 간 다음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도라산평화공원은 평화와 통일을 테마로 하고 있으며 특히 공원내 ‘통일의 숲’은 평화를 사랑하는 경기도민들의 헌금과 헌수로 조성되었다. 공원 곳곳에는 평화를 의.. -
[파주] 도라산역
분단의 현실과 새로운 희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남쪽 최북단 역도라산역은 남방한계선에서 700여m 떨어진 민간인 통제구역 내에 위치한 남쪽 최북단 역이다. 2001년 10월 임진강역 개통에 이어 2002년 2월 12일 철도 운행이 중단된 지 52년 만에 임진강을 통과하는 특별 망배열차가 운행되었다. 2002년 2월 20일에는 미국의 부시대통령이 방문하여.. -
[파주] 도라전망대
손에 잡힐 듯 다가오는 개성시와 기정동마을, 북한 땅과 마주보는 벅찬 경험 서부전선 최북단을 지키고 있는 도라전망대는 송악산 OP가 폐쇄되면서 이를 대체하기 위해 1986년에 세워진 전망대다. 수십 대의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개성시, 송악산, 장단역, 기정동마을 등 북한 땅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도라전망대는 민간인 통제구역 안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 -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
북녘 땅과 직선거리 460m, 우리나라에서 비무장지대 폭이 가장 짧은 전망대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며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오두산. 1992년 오두산 해발 118m 높이에 세워진 오두산통일전망대는 북한 땅과의 직선거리가 460m밖에 되지 않는다. DMZ 248Km 중 그 폭이 가장 짧은 곳이다. 이곳은 『삼국사기』와 『고려사』에서부터 등장하는 오두산성터가.. -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3만 평에 이르는 푸르른 잔디 언덕 위, 통일의 씨앗을 뿌리는 대표적인 안보 여행지 임진각 평화누리는 매년 수백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안보 여행지이다. 2005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만들어진 3만평 규모의 대형 잔디언덕을 중심으로 평화누리공원, 자유의 다리, 평화의 종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6.25 전쟁 당시.. -
[파주] 제3땅굴
서울에서 불과 52Km, 분단의 현실을 보여주는 서글픈 흔적과 만나다 1978년에 발견된 제3땅굴은 문산까지 12Km, 서울까지 52Km 지점에 위치한 땅굴로 폭 2m, 높이 2m, 총 길이는 1,635m에 달한다. 1시간 당 3만 명의 병력 이동이 가능한 규모다. 당시 북한은 땅굴의 존재가 밝혀지자 우리측이 북침용으로 뚫은 것이라고 억지를 쓰기도 했다... -
[파주] 판문점(JSA)
분단의 상징이자 대화의 현장, 갈등과 평화가 공존하는 남북 모두의 공간 1953년 7월 27일, 6.25 전쟁의 정전협정이 이루어졌던 판문점은 군사분계선상에 동서 800m, 남북 400m로 이루어진 장방형의 ‘공동경비구역(JSA : Joint Security Area)’이다. 정전협정 조인은 현재의 판문점에서 개성 쪽으로 약 1Km 떨어진 지점에서 이루어졌.. -
[파주] 해마루촌
눈부신 희망의 해가 떠오르는 민간인 통제구역 내의 청정마을 ‘해가 뜨는 마을’이라는 뜻의 해마루촌. 민간인 통제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는 해마루촌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청정마을이다. 지난 50여 년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면서 울창한 산림이 만들어졌고, 수많은 동식물들의 서식처가 형성되었던 것이다. 해마루촌에는 처녀고사리, 제비꽃, 꼬리조팝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