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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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제4땅굴
국내 유일, 관람용 전동차로 땅굴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제4땅굴 1990년 3월 3일에 발견된 제4땅굴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관람용 전동차를 이용해 땅굴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양구 동북방 26Km 지점 DMZ 안에서 발견된 이 땅굴은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1.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입구 주변으로는 군 장비를 비롯해 기념비와 안보교.. -
[양구] 을지전망대
아득한 저편으로는 금강산 봉우리들을, 발 아래로는 펀치볼을 품고 있는 곳 6.25 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가칠봉 능선 해발 1,049m 높이에 위치하고 있는 을지전망대는 높이 10m, 건평 324㎡의 2층 콘크리트 슬라브 건물이다. 완공 당시에는 군부대의 허락을 받아 출입해야 했으나 1998년부터는 여행객들이 당일 출입할 수 있게 되었다. 군사분계선으로부터.. -
[양구] 펀치볼
화채그릇을 연상케 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분지 펀치볼이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일대 마을의 별칭이다. 양구군 해안면은 고지대에 발달한 우리나라 최대의 분지로서 사방이 해발 1,000m가 넘는 산들로 둘러싸여 있다. 이 때문에 고지전이 중심이 되었던 6.25 전쟁 당시 해안면 일대에서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고, 당시 UN군이 해안면 일대가 펀치볼(Punch B.. -
[양구] 양구전쟁기념관
조국을 지키고자 목숨을 걸었던 순국 선열들의 고귀한 넋, 소중한 업적을 기리다 6.25 전쟁 당시 양구군에서는 치열했던 전투가 많이 일어났다. 양구전쟁기념관은 도솔산 전투, 대우산 전투, 피의 능선 전투, 백석산 전투, 가칠봉 전투, 단장의 능선 전투, 949고지 전투, 크리스마스고지 전투 등 양구군에서 벌어진 전투들를 총망라하여 후손들에게 소개하고, 선.. -
[양구] 양구통일관
< p> 또한 양구통일관에는 사람들의 시선을 확 잡아끄는 독특한 조형물이 있다. 이곳에 들어서는 이들에게 정중히 고개를 숙이고 있는 거대한 조각상 ‘그리팅 맨(Greeting Man)’이다. 6m 크기에 달하는 그리팅 맨은 조각가 유영호의 작품으로서 이름 그대로 ‘인사하는 사람’을 말한다. 평화와 화해, 만남 등의 의미를 담고 있는 그리팅 맨이 양구통일.. -
[양구] 펀치볼지구전투 전적비
전쟁의 기억은 희미해져도, 순국 선열의 고귀한 넋만은 그곳을 떠나지 않는다 ‘펀치볼(Punch Bowl)'이란 양구군 해안면 일대를 일컫는 별칭이다. 해안면은 6.25 전쟁 당시 주변의 고지를 중심으로 치열한 전투가 펼쳐졌던 곳이다. 당시 UN군은 해안면 일대의 모습이 화채그릇(Punch Bowl)처럼 생겼다 하며 펀치볼이라고 불렀는데 주위가 모두 해발.. -
[양구] 도솔산지구전투 위령비
치열한 전투 끝에 얻어낸 승리,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해안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양구군 도솔산 일대는 해발 1,148m에 이르는 험준한 산악지대로 고지가 중첩되어 있으며, 여름이면 안개가 짙게 끼는 지역이다. 그리고 평지처럼 넓은 천연적인 해안분지는 전쟁시 작전 수행을 위한 병력과 물자의 집결은 물론 휴전회담시 대두될 군.. -
[양구] 피의능선전투 전적비
치열했던 격전의 현장, 목숨으로 조국을 수호한 위대한 희생 앞에 고개를 숙이다 피의 능선은 동면 월운리 북쪽의 능선으로 1951년 8월 18일부터 9월 7일까지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지역으로 당시 사용된 포탄의 양은 약 20만 발에 이른다. 이 전투에서 국군과 미군 측에서는 1개 연대 규모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북한군은 1개 사단 규모 이상 피해가 발.. -
[양구] 백석산지구전투 전적비
지칠 줄 모르는 투지와 소중한 희생으로 백석산을 지켜낸 조국의 영웅들을 기리다 백석산지구전투 전적비가 있는 양구군 방산면 송현리 백석산은 군사분계선을 끼고 있는 국군의 최전방 고지이자 태백산맥과 연결된 봉우리로 험준한 산악지대다. 1951년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8일간에 걸쳐 백석산고지 탈환전이 전개되었다. 백석산지구는 지형적으로 매우 험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