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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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주 삼릉
조선시대 세 분의 왕후와 한 분의 추존왕(효장세자)을 모시고 있는 능 파주 삼릉은 공릉, 순릉, 영릉의 세 개 능을 합쳐서 부르는 이름으로 사적 제205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공릉은 조선 8대 왕인 예종의 세자빈이었던 장순왕후 한씨의 능이다. 한씨가 세자빈 신분으로 승하하자 세조는 이듬해 ‘장순(章順)’이라는 시호를 내렸다... -
[파주] 파주 장릉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는 조선 16대왕 인조와 그 왕비 인열왕후 한씨의 합장능 파주 장릉(長陵)은 조선의 16대 왕인 인조와 왕비인 인열왕후가 함께 안장되어 있는 합장능이다. 사적 제203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소중한 문화재로서 현재는 비공개로 보호되고 있으며 향후 일반인 공개를 준비중이다. 선조의 손자로서 광해군 15년(1623년).. -
[파주] 황포돛배
임진강적벽, 기묘한 절경을 향해 바람타고 흘러가는 황포돛배 널찍한 노란색 돛을 펼치고 바람을 따라 임진강을 유유히 지나가는 황포돛배. 조선시대 주요 운송수단이었던 황포돛배를 타고 임진강 두지리에서 자장리까지 약 45분간 임진강 적벽의 절경을 감상해보자. 파주 황포돛배는 조선시대 당시의 모습을 원형 그대로 되살려낸 것으로 여행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여행을 선사.. -
[파주] 율곡선생 유적지
조선 중기의 대학자 율곡 이이, 그의 위대한 학문과 생애를 기리며··· 율곡 이이는 이황과 더불어 조선 중기 유학계의 쌍벽을 이루는 대표적인 학자다. 자운산 자락에 위치한 율곡선생 유적지는 율곡선생과 부인 곡산 노씨 묘를 비롯해 그의 부모인 이원수와 신사임당의 합장묘 등을 중심으로 14기의 묘가 마련된 묘역, 그의 위패를 모신 자운서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
[파주] 화석정
임진강을 발 아래 두고 옛 문인들이 시와 학문을 논했던 정자, 화석정 파주시 파평면에는 임진강변이 내려다보이는 벼랑 위에 홀로 서 있는 정자가 하나 있다. 율곡 이이가 관직에서 물러난 뒤 제자들과 학문을 논하며 여생을 보냈다는 화석정이다.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어 터만 남아있던 화석정을 율곡의 증손인 이후지, 이후방이 다시 세웠으나 6.25 전쟁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