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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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대청 돌미역
칼슘과 인, 철, 나트륨, 마그네슘, 요오드 등의 무기질과 항암물질이 풍부하고 특히 산모의 산후조리에 없어서는 안 되는 미역. 옹진군 대청도는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자연산 돌미역이 유명한 곳이다. 대청도에서는 직접 딴 자연산 돌미역을 해풍에 정성껏 건조시키고 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소비자들에게 내놓는다. 일반 양식 미역과 비교되는 깊고.. -
[옹진] 옹진 둥굴레
둥굴레는 차로 끓여서 마셨을 때 구수한 맛이 일품인 약재로서 ‘옥죽’이라고 한다. 한의학에서는 당뇨나 다한증 등에 처방하는데 몸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효과가 있어 더운 여름날 땀을 많이 흘릴 때 마시면 좋다. 변비에도 효험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옹진군에서 자라는 둥글레는 그 맛이 마치 숭늉을 연상시킬 만큼 구수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옹진] 옹진 해삼
약효가 인삼만큼 좋다고 하여 ‘바다에서 나는 인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해삼.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 일대는 해삼 양식으로 이름난 곳이다. 옹진군청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본격적인 해삼 육성사업에 나서고 있는 백령도와 대청도. 이곳에서 생산되는 해삼은 맛과 품질은 물론 생산량도 많아 중국 등지의 바이어들이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높다. 그 외 판매처• 옥.. -
[옹진] 연평 바지락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조개로 알려져 있는 바지락.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데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재료로 각종 국물 요리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피로 회복 및 숙취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옹진군 연평도 지역은 품질 좋은 바지락이 많이 나는 곳이다. 바지락의 산란기인 7월 초순부터 8월 중순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채취할 수 있으며, 연평도의.. -
[옹진] 대청 성게
성게는 단백질과 비타민, 철분이 풍부해 특히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엽산 함유량이 많아 소화 흡수도 잘 되고 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의 보양식으로도 유명하다. 고소하면서도 쌉쌀한 독특한 맛으로 입맛이 없을 때나 회복기 등에 있을 때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식품이기도 하다. 대청도에서는 바다향 가득한 성게를 다양한 음식으로 즐길 수.. -
[옹진] 대청 멸치
멸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밥상에서 가장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식품 중 하나다.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도 적은 멸치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해준다.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 갱년기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밥 반찬 외에 가볍게 안주로 즐기기에도 좋다. 대청도 앞 바다는 특히 품질.. -
[옹진] 북도면 천일염
북도면에서는 평소에 자주 볼 수 없는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다. 바람과 햇빛으로 바닷물의 수분을 증발시켜 만드는 천일염을 만드는 곳, 염전이다. 천일염은 칼슘, 마그네슘, 철, 아연 등 몸에 좋은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김치나 장을 담글 때 없어서는 안 되는 식품이다. 자연의 힘에 사람의 노력이 더해져 만드는 북도면 천일염은 단맛이 감도는 적당한 짠맛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