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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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강화 갯벌장어
강화군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역으로 예로부터 자연산 장어 산지로 유명하다. 강화 갯벌장어는 인공사료 공급을 차단하고 새우와 어류 등의 치어, 게 등이 풍부한 갯벌 어장에 방류하여 자연 상태로 돌아가 자연산 먹이를 먹고 자란다. 따라서 육질과 맛이 매우 뛰어나다. 강화 갯벌장어는 입식과정에서부터 출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철저히 감독한다. 매년 강화 갯벌.. -
[강화] 속노랑고구마
해양성 기후의 강화도 해변가에서 주로 생산되는 강화 속노랑고구마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밤고구마와 달리 속이 노랗고 당도가 높으며 소화도 잘 되는 특징을 갖고 있어 건강식, 미용식 무공해 식품으로 각광받아 왔다. 원래 고유명칭은 생미계통이며, 속이 노란색을 띄어 속노랑고구마, 호박고구마, 당근 고구마, 꿀고구마 등으로 불리고 있다. '속노랑고구마'라는 명.. -
[강화] 강화 순무
강화도 지역에서 ‘강화 무’라고도 불리는 순무는 맛이 매우 독특해 처음 먹어보는 사람도 한 번 그 맛에 매료되면 두고두고 찾게 되는 매력이 있다. 순무의 맛은 일반적으로 달착지근하지만 겨자 향과 인삼 맛이 나기도 하며 배추뿌리를 연상케 하는 부분도 있다. 순무에는 여러 효능이 있어 허준의 『동의보감』에 의하면 “맛이 달고 오장에 이로우며 소화를 돕고 종기를.. -
[강화] 강화 새우젓
짭조름한 바다의 맛을 듬뿍 담고 있는 강화 새우젓. 드넓은 갯벌이 펼쳐져 있는 강화의 바다는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해 어종이 풍부하다. 그중 새우젓은 전국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유명한 강화의 특산물이다. 강화 새우젓은 임진강, 예성강, 한강 등 내륙에서 유입되는 영양 풍부한 염류를 섭취하여 껍질이 얇고 영양이 풍부하다. 따라서 김장철이 되면 강화도는.. -
[강화] 강화섬포도
당도가 높고 싱그러운 맛과 진한 향을 자랑하는 강화섬포도는 서해의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 약 10도의 아침 저녁간 온도차가 만들어낸 최고의 걸작품이다.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좋은 포도가 생산되려면 모래땅보다는 붉은 찰흙이 좋은데 강화지역의 토양이 바로 그런 조건을 갖추고 있다. 강화 포도의 품종은 캠벨어리포도로서 송이가 크고 색채가 유난히 검으며 조직이.. -
[강화] 강화섬쌀
쌀의 품질과 밥맛은 품종, 기상과 토양 등의 재배환경, 재배기술, 가공, 밥짓기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되나 재배품종 및 생산지 조건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산지에 따른 밥맛의 변화는 기상 조건과 토양 조건에 따라 좌우되는데 기상 조건은 등숙기간 중 평균 온도와 일조시수가 중요하며 간척지 토양에서 생산된 쌀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강화] 강화 인삼
강화 인삼은 개성을 중심으로 재배되던 고려 인삼이 6.25 전쟁 이후 피난민(개성인)들이 강화에 이주하면서 개성 인삼의 전통을 이어왔다. 강화 인삼은 원기를 보호하고 혈액 생성을 왕성하게 하며, 폐 기능을 강화시키고 체내의 독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삼은 기후와 토양 등에서 인삼이 자라기 위한 환경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작.. -
[강화] 강화섬배
강화섬배는 시원한 단물이 일품으로 꼽히며 아삭아삭 씹히는 단맛이 청량감을 더해주는 일등 상품이다. 속살이 많고 과즙이 풍부하며 석세포가 적당히 있어 아삭한 강화섬배. 강화도 지역은 배가 익을 시기인 9월에서 10월 사이 밤낮의 온도 차가 10도 정도를 웃돌아 배가 익기에 가장 좋은 조건이다. 맛 좋은 배가 자랄 수 있는 최고의 지역에서 생산한 아삭한 강화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