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이 합심하여 독특한 문화거리로 조성되는 사방거리 평화생태문화마을

화천군 상서면 산양 1, 2리는 일명 ‘사방거리’라 불리는 곳으로 정전 이후 이곳에서 군복무를 마친 전역 장병들이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진 마을이다. 또한 그 이름처럼 사방으로 도로가 뻗어 이동이 자유롭고 장날이면 상인들이 사방에서 모이고 흩어지면서 경제활동이 매우 활발하던 지역이다. 이제 사방거리는 DMZ와 인접하고 있는 지역적 특수성과 고유의 군인 문화를 기반으로 생태와 문화, 예술이 접목된 평화생태문화마을로 변화하고 있다. 마을 내 솔저 스트리트를 조성하여 각종 문화행사와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고, 솔저 플랫폼을 마련해 DVD 영화관,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군 장병들 간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즉 DMZ 민·군 상생 문화촌‘이 형성되는 것이다. 산약초 재배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정보제공
행정자치부

위 내용을 보면 마치 산양리가 6.25전쟁후에 만들어진 마을로 인식되게 하는 내용인데 산양리는 고려시대에도 존재하던 마을이면 조선시대에는 역이 있었습니다 또한 일제시대에만 해도 99칸의 저택에 잇던 마을이며 한국전쟁전까지만해도  600여가구가 살던 대단위의 마을 입니다  조계종 초대 종정을 지낸 방한암 선사도 우리마을 출신인것은 웬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며,초등학교만 해도 화천군에서는 2번째로 건립되었으며(1934년)  오랜역사를 가진 마을 입니다  이런마을을 마치 정전후에 만들어진마을 처럼소개하는것은 마을의 역사를 왜곡하는 것 입니다 

잘못된 소개가 마을의 역사를 망친다는것을 아시고 제대로 된 내용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을 모르신다면 제가 우리마을의 역사르 자세히 보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