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여행후기
한반도평화수도 파주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DMZ평화관광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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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1.05.01
- 조회수1750
[지역명사 윤도영]-파주에 천년을 살다, 파주의 희망 평화를 그리다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은 : 지역관광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에게 희소성 있고 특별한 경험을 줄 수 있는 가치를 가진 지역의 고품격 스토리텔러(명사)와, 우수하고 독특한 문화생태유산과 연계한 융합관광 콘텐츠 투어 프로그램입니다.
*DMZ는 : 6·25전쟁으로 파주에서 고성까지 248km에 달하는 남과 북을 가르는 군사분계선(휴전선)이 생겨났다. 그리고, 남과 북은 유사시 충돌을 막기 위해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각각 2km씩 떨어져 또 하나의 선을 그었다. 이게 남방한계선과 북방한계선이다. 또한, 남․북방 한계선 사이에 어떠한 군사시설도 설치하지 않기로 규정했기 때문에 이 지역을 비무장지대(DMZ, Demilitarized Zone)라 부르게 된 것이다. 이 결과로 한반도에는 무려 약 3억평에 이르는 비무장지대, 즉 DMZ가 생겨났다.
*파주DMZ는 : DMZ중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 파주DMZ이다. 파주DMZ는 임진강을 따라 올라가면 다양한 철새와 동물들이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는 서부 DMZ권역 생태보전의 핵심지역이다.
*파주DMZ명소는 :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하고 싶은 관광 중에 하나가 파주DMZ 평화관광이다. 파주DMZ에는 분단의 아픔과 남북 간 평화 노력을 배울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장이라고 불리는 만큼 평화관광지도 다양하다. 판문점, 대성동 마을, 제3땅굴, 도라전망대, 캠프 그리브스 등 분단의 흔적과 개성공단, 경의선 철도, 도라산역 등 통일을 향한 교류와 협력의 시설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4.27 판문점선언 이후 평화의 공간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숨어있는 명소로는 삼국시대 고구려성인 덕진산성, 조선시대 최고 명의 허준 묘역 등 역사문화유산도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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