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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아앙-
칼눈 사이로 사람 싣고 사연 싣고
배고파 울며 달리던 기차
포환의 비명과 함께 사라졌다
저 어두운 터널 속으로
지금은 무심한 사람들의 하루 놀이터
그날의 눈은 풀이 되어 자랐다
겨울이 오면
터널은 그날이 생각나 거꾸로 운다
고드름처럼 하얗게 서럽게 운다
부아아앙 -
수상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