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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상상일기

  • 작성자김혜진
  • 작성일2015.11.19

 

              <상상일기>


오늘 DMZ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우리 아빠가 초등학교에 다니던 30년 전만해도 이곳에는 제거하지 못한 지뢰가 수십만 발이나 묻혀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 지뢰도 다 제거하고 출입 금지도 없어져서 DMZ가 누구나 자유롭게 갈 수 있는 곳이 돼서 좋다.

북한으로 연결된 철길이 끊어지면서 버려졌던 폐터널도 새단장을 하고 있다. 내가 대학생 형아가 됐을 때 쯤엔 서울에서부터 기차를 타고 유럽횡단배낭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여행비를 모으기 위해서 내일부터 학교 앞에서 닭강정 사먹지 말고 그 돈을 저금하기로 굳게 결심했다. (대한초 3학년 김이연)

       


  

 

 


수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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