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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깊게, 자세히 파고들어 이해하기DMZ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DMZ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은 단지 하나의 공간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생태적 가치, 지형적 특성, 사회·문화적 관점 등 DMZ라는 주제 안에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 소개할 영상들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시선으로 DMZ를 만나는 한편, 역사적 사건을 생생히 배울 수 있습니다.
가깝지만 쉽게 가볼 수 없었던 DMZ,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가깝고도 먼 DMZ, 영상으로 한 발짝 가깝게
DMZ의 사계절은 어떤 모습일까요. 한때 금단의 땅이자 냉전의 상징이었던 DMZ에도 봄이 오면 꽃이 피고 여름이면 바람이 불며 수북이 쌓인 가을 낙엽 위로 겨울이면 눈이 내려와 앉습니다.
겁이 많아 가파른 산악 지대에 숨어 사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산양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DMZ에서 벌어졌던 치열한 전투의 흔적 역시 고이 갈무리해 여러분께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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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릴레이 영상(김부겸 장관)
2018년 남북 정상회담 성공기원 릴레이 영상 행정안전부 -
DMZ 사계영상
한때는 금단의 땅이자 냉전의 상징이었던 DMZ에도 봄이 오면 꽃이 피고 여름이면 풍성해진 나뭇잎 사이로 바람 소리 퍼지며, 가을이면 수북하게 쌓인 마른 낙엽 위로 어느덧 겨울 눈이 내려와 앉는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DMZ는 다른 곳보다 선명한 한 계절 한 계절을 보내고 있다. 이제는 평화와 생명의 땅으로 다시 태어나는 DMZ.이.. 행정안전부 -
2015 평화누리길 걷기여행
2015년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나는 DMZ에서 다시 한 번 희망찬 걸음의 발자국을 새겼다. 2015년 8월 29일 기암절벽을 품은 한탄강과 임꺽정의 기운을 품은 고석정의 고장 철원군에서 '2015년 평화누리길 걷기행사'가 성황리에 추진되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에는 1,000명 의 참가자와 함께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 백남진 이북5도위원.. 행정안전부 -
피의 능선 전투
강원도 양구군 북방에 있는 983고지 일대의 능선은 6.25 전쟁이 교착상태에 접어들었던 1951년 8월부터 9월까지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 이후 ‘피의 능선’이라 불리게 되었다. 국군과 미군 해병들은 불리한 지형 조건에도 불구하고 북한군이 견고하게 구축해둔 진지를 공격했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희생을 치르기도 했으나 결국 승리할 수 있었고, 이로써.. 강원도청 -
펀치볼 전투
휴전회담이 제기된 이후 북한군 제2군단이 펀치볼 지역의 돌출된 지형을 이용해 국군과 미군을 분리시키기 위한 작전을 전개했다. 이에 국군은 전략적 요충지인 펀치볼을 확보하기 위해 미 제1해병사단과 배속된 국군 제1해병연대는 펀치볼과 그 북쪽 감재고지를 목표로 선제공격을 감행했다. 전투는 1951년 8월 31일부터 9월 20일까지 계속됐다. 북한군은 도로상에.. 강원도청 -
크리스마스고지 전투
휴전회담이 한창이던 1951년, 군사분계선 설정 문제로 설전을 벌이던 양측은 11월 27일, 30일간의 조건부 잠정 군사분계선 설정에 합의했다. 그러나 중공군은 이 합의를 무시하고 백석산 거대한 산악 능선에 방어진지를 구축해두고 있던 제7사단의 전초진지를 공격했다. 중공군 제204사단과 국군 제7사단은 이곳에서 4일 동안 2차에 걸쳐 한 치의 양보 없는 전.. 강원도청 -
백석산 전투
1951년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8일간에 걸쳐 백석산고지 탈환전이 전개되었다. 지형적으로 매우 험악하고 보급로마저 끊길 듯한 삼림지대였을 뿐 아니라 북한군은 견고한 고지를 구축하고 있어 국군은 기암절벽을 향해 진격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극히 불리한 위치에 있었다. 국군 제7사단은 9월 24일 공격전을 감행해 일부 고지를 탈환한데 이어 9월 25일에.. 강원도청 -
도솔산 전투
도솔산 전투는 1951년 6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한국 해병 제1연대가 전략적 요충지인 펀치볼을 확보할 목적으로 북한군 제5군단 12사단과 32사단이 방어하고 있던 도솔산에서 악전고투의 혈투 끝에 승리한 해병대 5대 전투 중 하나다. 국군은 지형적인 이점을 이용하는 인민군에 맞서 야간기습공격을 감행하여 고지를 탈환할 수 있었고 교착상태에 빠졌던 중.. 강원도청 -
대우산 전투
양구군 동면과 해안면에 걸쳐 있는 대우산은 도솔산과 더불어 6.25 전쟁 당시의 격전지였다. 이곳에서 1951년 7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투가 벌어졌는데 미군과 네덜란드군, 국군이 연합한 우리측은 치열한 수류탄 공방전과 총격전을 펼친 끝에 대우산을 점령할 수 있었다. 현재 대우산 일대는 각종 희귀생물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대암산과 함께 천.. 강원도청 -
단장의 능선 전투
단장의 능선 전투는 1951년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양구와 인제의 중간지점에서 남북으로 뻗어있는 양구 북방 문등리 일대의 연봉들인 ‘단장의 능선’에서 벌어진 UN군과 북한군·중공군 간의 전투를 말한다. 한 달에 걸쳐 이어졌던 전투에서 UN군은 약 3,7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북한군과 중공군의 사상자는 2만 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강원도청 -
가칠봉 전투
가칠봉은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산으로 6.25 전쟁 당시 치열했던 격전지였다. 당시 아군은 주변의 지형을 이용해 방어진지를 구축해 놓은 북한군과 여러 차례 전투를 벌인 끝에 가칠봉을 비롯해 주변과 연결된 고지를 점령했다. 큰 희생이 따르기는 했으나 가칠봉 전투에 승리함으로써 우리 국군은 양구군 해안면 일대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 강원도청 -
백마고지 전투
백마고지는 강원도 철원군 북쪽 효성산 언저리에 있던 395고지를 말한다. 1952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이곳에서는 우리나라의 보병 제9사단과 중공군의 치열한 전투가 있었다. 당시 포격으로 고지의 모습이 달라졌는데 바뀐 모습이 마치 백마(白馬)같다 하여 395고지에는 ‘백마고지’라는 이름이 붙었고, 보병 제9사단도 ‘백마부대’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강원도청 -
949고지 전투
949고지 전투는 1951년 겨울, 백석산 서쪽에 형성되어 있던 전선을 949고지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이루어졌던 전투다. 이 영상은 당시의 치열했던 949고지 전투 당시의 모습을 담은 기록영상이다... 강원도청 -
60년 전 사선에서
<60년 전, 사선에서>는 6.25 전쟁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되돌아보는 국방홍보원의 기록영화다. 전쟁 당시 종군기자들이 촬영했던 1951년작 <정의의 진격>의 영화 장면들과 당시 전쟁에 참여했던 국내외 용사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그때의 모습을 더욱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참전 용사들의 인터뷰를 통해 전쟁의 발발에서부.. 국방홍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