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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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영원히 기억할 것”
에티오피아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제65주년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 기념식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물라투 테쇼메 대통령과 멜레세 참전용사회장과 함께 기념식에 참석해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65년 전 한국전에 참전했던 에티오피아 강뉴(Kangew) 부대 소속 생존용사들과 유가족 150명을 비롯해 UN참전 13개국 무관, 남수단에 파견된 한빛부대 장병과 교민 등 모두 250명이 함께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오후(현지시각) 에디오피아 아디스아바바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에서 열린 제65주년 한국전 참전 기념식에서 참전 용사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 대통령은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당시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지상군을 파병해준 나라로, 황실 근위대로 구성된 최정예 부대 ‘강뉴대대’를 파병했다”며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들은 불굴의 의지와 용기로 불패의 신화를 쓰면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는데 크게 기여해 주셨다.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의 후유증으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했음에도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사랑해주고 계신 참전용사 여러분들을 대한민국 국민들은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참전용사 여러분에게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참전용사와 후손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국의 교류 확대와 우정 증진을 위해 노력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기념식 종료 후 참전용사 자리로 이동해 이들과 일일이 대화를 나눴다.[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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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은 지금 다양한 한국의 매력 발굴 중
가디언지 “누구든 김치볶음밥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 영국 가디언지가 지난 24일 보도한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레시피>에 김치볶음밥이 소개됐다. 가디언지에 실린 이미지. 글의 필자는 “이 요리는 조리법이 너무나 간단해서 이렇게 깊고 톡 쏘는 맛을 낼 것이라고는 상상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김치볶음밥을 처음 맛봤을 때 나는 거의 넘어갔다. 맛이 너무나 복합적이고 중독적이라 몇 시간에 걸쳐 요리했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조리 시간은 불과 몇 분이 안 걸린다. 시간은 별로 없는데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적합한 음식”이라 설명했다. 또 “볶는 과정에서 김치의 맛이 변하고 부드러워져 김치의 자극적인 맛을 즐기지 않는 사람에게 오히려 맞는 음식”이라며 “누구든 이 요리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호주 언론 “한국은 동북아시아에서 자전거 타기 가장 좋은 곳” 지난 20일 호주 주요 일간지인 <시드니모닝헤럴드>에 한국의 자전거 도로 예찬 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영산강에서 시작해 담양, 목포까지 자전거 도로를 타고 달리는 여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기사는 “자전거 여행은 아직 한국에서 시작 단계지만 한국은 여전히 아시아에서 가장 자전거 친화적인 나라”라며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4대강 사업이다. 2011년 완성된 이 사업으로 만들어진 영산강 자전거 도로를 보면 유럽의 운하가 떠오른다. 도로를 따라 새로 심어진 나무들이 보이는 이곳은 몇 년 안에 아름답게 그늘지는 회랑지대가 형성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에 실린 이미지. 또한 “목포에 다다르니 영산 자전거 도로가 끝나고 바다가 나왔다. 다음 날 배를 타고 서해를 거쳐 제주로 갔다”며 “2015년에 제주에 200km의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수월했고 땅은 부드러웠다. 독특한 카페들이 해안을 따라 있고 몇몇 백사장은 팝콘을 닮은 산호초로 뒤덮여 있다”며 제주 자전거 여행의 좋은 점으로 4륜 오토바이와 스쿠터가 주변에서 함께 달리고 있었다는 것을 꼽았다. 이탈리아 기자의 한국 방문 후기 이탈리아 최대 일간지 <코리에데 델라 세라>의 기자가 20일 한국 방문 후기를 보도했다. ‘세계평화를 위한 기자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는 기자는 “서울은 고층 빌딩과 80년대 동유럽 풍의 시멘트 아파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거리에는 패션과 유행에 사로잡힌 젊은이들이 가득하다”고 감상을 전했다. 또 “전 세계 어디를 가도 서울만큼 초현대적인 도시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는 없을 것”이라며 한 뉴욕 출신 작가의 말을 빌려 “아직 한국의 매력에 빠지지 않았다면 절대적으로 매료되게 될 것이다. 이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나라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 청년들은 예의가 바르고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그뿐 아니라 야망도 가득해서 스타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한국의 최근 수출품인 한류가 탄생했다”며 한국의 젊은 층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밖에도 수원 화성행궁, 안동 하회마을, 부산 유엔기념공원, DMZ등을 방문한 소감이 기사에 상세히 소개됐다. 벨기에 언론 “한국은 더 이상 미지의 나라가 아니다” 벨기에 언론 <Bruxelles>에 실린 이미지. 벨기에 부뤼셀 한국문화원에서는 현재 한국의 전각예술 ‘새김아트’ 전시가 열리고 있다. 벨기에 언론 <Bruxelles>는 23일 전시를 소개하며 “벨기에에서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만날 수 있어 한국은 더 이상 유럽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나라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의 전각은 전통적으로 직인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었던 수공예 기술”이라며 “이번 전시에서 전통적 전각 기법 뿐 아니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진화하는 한 나라의 면모를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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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한류 랜드마크 ‘K-컬처밸리’ 첫 삽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K-컬처 밸리 기공식을 마친 뒤 손경식 CJ회장 등과 함께 홍보관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문화창조융합벨트 소비와 구현의 거점인 ‘K-컬처 밸리(K-Culture Valley)’ 기공식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일산에서 열린 K-컬처 밸리 기공식에 참석해 문화융성의 핵심사업인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문화콘텐츠 산업을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K-컬처 밸리는 문화창조융합벨트를 통해 창작된 한류콘텐츠를 유통하고 확산시키는 한류 소비 플랫폼으로서 다른 거점들과 연계돼 문화산업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테마파크, 융·복합 공연장, 숙박, 쇼핑 시설로 구성된 한류 문화 복합 단지인 K-컬처 밸리는 전 세계적 한류 랜드마크로 육성되며 내년 개장을 목표로 한다. CJ를 비롯한 대기업이 인프라 조성 및 운영을 담당하고 중소기업이 콘텐츠를 제작·공급하는 협업 구조를 갖고 있다. 국내 및 해외 관광객을 겨냥한 한류문화복합단지로 한국 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6개 존으로 구성됐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류의 미래를 상징하는 다양한 가치를 담아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는 한국의 대표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K-컬처 밸리 기공식에 김종덕 문체부 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손경식 CJ회장 등과 함께 참석, 자리에 앉아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 대통령은 기공식이 끝난 후 K-컬처 밸리 홍보관을 찾아 다면스크린 영상을 통해 세계 속의 한류문화 소개 영상을 시청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K-컬처 밸리가 문화콘텐츠산업이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컬처 밸리 테마파크 조감도. K-컬처 밸리는 문화산업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탄생한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소비·구현 거점으로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완성을 의미한다. 문화창조융합벨트 출범 후 문화창조융합센터(기획)-문화창조벤처단지(제작)-문화창조아카데미(인재양성)의 3개 거점 구축 완료 및 성과 창출 중이다. 또 다른 소비·구현 거점인 K팝 아레나(K-POP Arena) 및 K익스피리언스(K-Experience)는 2017년까지 조성 완료된다. K-컬처 밸리가 대규모 한류 관광객 등 연간 5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 거점으로 성장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향후 5년간 약 5만6000개의 일자리 창출과 8조7420억원의 경제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청와대는 전망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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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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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미군 전사·실종 장병 유족 방한
6·25전쟁에 참전했던 미국군 전사·실종된 장병 유가족이 방한한다. 국가보훈처는 유엔 참전용사 및 유가족 재방한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25전쟁에 참전했던 미국군 전사·실종 장병 22명의 자녀와 형제 등 유가족 51명을 초청한다고 20일 밝혔다. 실종 장병 등 유족 초청사업은 6·25전쟁에서 아버지, 형제를 잃고 생사를 모른 채 슬픔과 고통 속에서 한국을 원망하며 살아온 소외된 전사·실종 장병 유족을 초청해 정부 차원의 위로와 감사를 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됐다. 방한 희망자는 미국 포로 및 실종자협회를 통해 모집됐다. 전사·실종 장병 유족들은 방한기간 동안 전쟁폐허와 절대빈곤에서 우뚝 선 한국의 발전과 기적적인 성취현장을 둘러보게 된다. 22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국방부 미군 유해발굴 감식단의 브리핑을 청취한 후 전쟁기념관 전사자 명비에서 헌화 추모행사를 갖는다. 23일 오전 10시에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내에 있는 미국군 참전기념비 앞에서 개최되는 ‘6·25참전 미국군 전사·실종 장병 추모식’에 참석한 후 육군 제25사단이 주관하는 네바다전투 기념식에 참석한다. 추모식의 기본방향은 6·25전쟁에서 전사·실종된 장병들의 유가족 들이 60여 년 동안 겪은 슬픔과 아픔을 치유하고 그들의 아버지와 형제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았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추모식에는 주한미군 관계자,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파주시 지역 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전사·실종 장병 유가족들이 국방부 의장대의 도열을 받으며 입장한 후 양 국가 제창, 전사·실종 장병에 대한 묵념, 헌화, 국가보훈처장 추모사, 유족대표의 편지낭독, 전사·실종 장병 호명,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전사·실종 장병 호명 시에는 전사·실종 장병의 젊은 시절 얼굴 사진을 디지털로 보정한 유화액자도 증정한다. 특히 18살 때 북한 지역 작전 중 전사했지만 아직도 유해를 찾지 못한 육군 상병 다니엘 마리온 두린(Daniel Marion Dulin)의 당시 6살이던 여동생 브렌다 메이 롯(Brenda Maye Lott, 72세)이 오빠를 잃은 가족의 아픔과 오빠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을 담은 편지를 낭독한다. 유엔 참전용사 등 재방한 사업은 1975년 민간단체 주관으로 시작돼 2010년 6·25전쟁 60주년 사업을 계기로 보훈처에서 직접주관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만여 명의 유엔참전용사와 가족이 한국을 다녀갔다. 보훈처 관계자는 “참전을 기반으로 하는 혈맹의 인연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 전사·실종 장병 유족, 참전용사 후손 및 참전 부대원 등으로 초청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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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미 으뜸 K-정원, 또 다른 한류 주인공이죠”
스스로 “강원도 출신이라 어려서부터 숲과의 인연이 자연스러웠다”는 김용하(56) 산림청 차장은 정통 산림행정가로, 기획력과 현장 추진력을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국립수목원장으로 재직할 때 광릉숲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하는 데 기여했다. 2013년 4월부터 산림청 차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2021년 세계산림총회 개최를 목표로 뛰고 있다.(사진=산림청) 먼저 산림청의 주요 역할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산림의 공익 기능을 돈으로 환산하면 2014년 산림 면적 기준으로 125조7860억 원에 달합니다. 산림청은 전 국토의 64%에해당하는 산림을 관리하고 합리적으로 보전하며, 임업의 발전과 산림의 다양한 공익 기능의 증진을 도모함으로써 국가경제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4일 터키에 최초로 한국 정원이 조성되었더군요. “2013년 우리나라에서 순천만 정원박람회가 열렸지 않습니까. 터키의 대표적 휴양관광지인 안탈리아에서 이와 유사한 원예 엑스포가 열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국 정원을 조성했습니다. 우리 전통 건축양식인 누각과 문, 담벼락, 종, 순천만정원 축소 모형, 솟대 등의 조형물과 식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산림청이 ‘K-가든(K-Garden) 프로젝트’를 통해 첫 번째로 해외에 조성한 한국 정원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터키 안탈리아 원예 엑스포장에 조성된 한국 정원.(사진=산림청) 터키 외에도 한국 정원이 조성된 곳이 있나요.“유럽, 미주, 아시아 등 총 21개국에 41개의 한국 정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해외에 조성되는 한국 정원은 우리의 정원 기술뿐 아니라 한국 문화를 알리는 선봉장 구실을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을 알릴 수있는 전통 건축양식과 조형물, 우리 식물과 전통적 디자인이 담겨 있고, 현지에서 관리되는 한 지속적으로 한국을 알리고 체험하는 공간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효능이 있기에 일본과 중국은 일찍부터 해외 유명 식물원과 수목원, 주요 공원지역에 자국 정원을 조성해 기부하는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한국 정원만의 특징이 있다면.“동양에도 원림이라는 전통 정원양식이 있었지만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정원이라는 개념은 유럽에서 시작됐습니다. 서양 정원은 대부분 식물들을 가져다가 조형물과 배치해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게 조성되어있습니다. 좌우 대칭 구조, 원형의 대형 분수, 가로수와같이 일렬로 배열된 식물과 기하학적 배치 등이 전형적인 모델입니다. 반면 중국, 일본, 한국 등 동양 정원은 자연과의 조화를 중요시하고 자연의 요소를 끌어다 활용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 정원은 자연경관을 생활공간에 끌어들이되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고 경관 속에서 즐기는 방식으로 조성돼 자연미가 장점입니다.” 정원의 산업화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정원산업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11년에 14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우리나라 정원산업 시장 규모도 2014년 1조2792억 원정도였는데,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됐으나, 정원과 정원을 가꾸는 활동에 대한 공감대는 아직 부족한 현실입니다. 이에 정원 발전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하고, 선진국 수준의 정원 인프라 구축 및생활 속 정원문화 정착 등을 위한 제1차 정원 진흥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정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정원을 일상화함으로써 정원문화가 확산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산림청도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더군요.“청정임산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6차산업화 단지를 확대해 생산, 가공, 체험 등을 클러스터화하고 임산물 생산지와 산림, 휴양시설, 지역명소 등을 연계하는 산촌 관광을 확대해 지역주민의 소득이 늘고 일자리를창출하는 임업의 6차산업화를 추진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산뽕나무(퇴행성 뇌질환 개선), 산양삼(면역 강화), 천마(심혈관질환 개선) 등 산림자원에서 의약품과 화장품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천연물질을 연구하고, 나노융합산업 원료인 목재섬유소를 분리·활용해 휘어지는 종이배터리, 인공뼈·혈관,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을 개발하는 등 첨단 산림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자생식물·힐링산업 등 신규 육성산업을 발굴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를 적극 구현해나가고 있습니다.”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주관으로 6년마다 열리는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가 있습니다. 각국 대표단과 전문가뿐 아니라 다양한 시민단체, 학생이 참여해 산림 분야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이 분야 최대 행사입니다. 우리나라는 제1, 2차 치산녹화계획과 새마을운동 등을 통해 산림을 성공적으로 복원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복원된 산림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림복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산림 복원을 필요로 하는 국가와 산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국가들에 하나의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우리의 산림정책과 성과를 세계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2021년 세계산림총회를 유치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12월 로마에서 열리는 제155차 이사회에서 우리나라 유치가 결정될 수 있도록 국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산림교육산림청은 2012년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제정해 유아숲체험원, 산림교육센터 조성 등 인프라를확충하고, 유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대상별로 맞춤형 산림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청소년 인성교육 측면에서 산림교육의 중요성이대두돼 숲에서 유아놀이와 체험, 자유학기제 청소년 진로체험과 탐색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 산림교육엔 지난해 213만여 명이 참여했다. 걷기 코스 조성1년에 한 번 이상 산을 찾는 산행 인구가 연간 3200만 명에 이른다. 산 정상을 오르는 등산에 비해 산기슭의 숲길을 걷는 트레킹 인구도 점점 늘고 있다. 국민들의 산행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산림청은 남녀노소 누구나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걷는 수평적 개념의 걷기문화 확산을 위해 지리산둘레길(295km), 한라산둘레길(45km), 속리산둘레길(65km), DMZ펀치볼둘레길(73km), 서울둘레길(157km), 대전둘레산길(133km), 울릉도둘레길(74km) 등을 조성했다. 올해도 전국에 트레킹길 277km를 조성하고 훼손된 등산로 1087km를 정비할 계획이다. 산림복지 서비스 이용권 제도올해 3월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이시행됨에 따라 산림청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및 장애아동 등 경제적, 사회적으로 소외된 국민들도 산림이 주는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복지 서비스 이용권(1인당 10만 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 산림청장에게 등록된 산림복지시설에서 이용권 범위 내에서 숙박비와 프로그램 체험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도시숲 조성도시숲은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소음 감소와 대기 정화 기능을 증가시켜 쾌적한 생활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생활권 주변 녹색공간이 8.6㎡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9㎡)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특히 서울은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이 4.35㎡에 그친다. 런던은 27㎡, 뉴욕은 23㎡, 파리는 13㎡에 달한다. 산림청은 부족한 생활권 도시숲 확대를 위해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도시숲 3035곳, 가로수 3만9622km를 조성했으며, 이 밖에도 1455개교에 명상숲, 73곳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올해도 1313억 원을 투입해 전국 314곳에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확충해 국민에게 생활권 주변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위클리공감][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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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벽지·재난안전 담당 공무원 인사 우대 강화
도서·벽지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거나, 재난안전 등 격무를 담당하는 지방공무원에 대한 우대가 강화된다. 행정자치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무원 평정규칙’ 일부개정령안을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평가제도를 개선해 지방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전문역량을 쌓도록 독려하는 제도 개선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 근무여건이 열악한 섬이나 외딴 곳에서 일하는 공무원에게 부여하는 가산점 상한이 확대(최대 0.63점→0.75점)된다. 이에 따라 도서·벽지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은 지금보다 약 5~9개월 가량 가산점을 부여받는 기간이 늘어난다. 예컨대, 백령도에서 근무하는 주무관 A씨는 백령면사무소 근무 25개월이 지나면 가산점을 더 이상 받을 수 없었지만, 평정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30개월까지 가산점을 더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기피지역 근무자의 사기를 돋우는 동시에 해당 지역의 근무기간도 다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안전과 같이 업무 연속성이나 전문성이 필요하지만 다소 기피되는 분야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에게도 가산점이 부여된다. 해당 직위의 필수보직기간을 확대하는 동시에 가산점을 부여해 장기재직에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업무역량 축적을 유도할 방침이다. 전문직위제도 운영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직위에 부여하던 가산점 규모 제한(총정원의 3%)도 삭제한다. 자격증 등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할 때에도 지자체의 특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토익이나 토플에 대한 기준과 점수까지 평정규칙에서 직접 규정했으나, 앞으로는 해당 지자체의 규칙으로 자격증이나 어학능력시험의 점수와 종류를 정해 가산점을 부여할 수 있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이번 제도 개선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보람과 소신을 가지고 주민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라며 “지방공무원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이끌어내도록 지속적으로 인사제도를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지방인사제도과 02-2100-3874[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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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원예사랑방 “병해충 어려움 등 해결하세요”
농촌진흥청은 영농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18일 전남 장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6년 제2회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농업인들의 작물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시장 판매 등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아가 상담하면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은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분기별로 1회 개최하며 희망하는 시·군의 신청을 받아 대상 지역을 선정해 해당 지역의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장성군에서 주로 재배하는 토마토, 딸기, 복숭아, 체리, 블루베리를 중심으로 재배기술과 병해충 전문가들의 현장 상담이 이뤄진다. 작물 재배를 위한 상담은 물론, 농업인의 건강 관리를 위해 한방 상담도 함께 한다. 또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토양, 해충, 양액재배 전문가들도 함께 참여해 장성군 농업인들을 위한 상담을 한다. 이 자리에는 허건량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과 김성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이 참석해 농업인과 만나 원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지난 3월에도 강원도 춘천시에서 2016년 제1회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을 운영해 180여 명의 농업인과 영농상담을 했다. 허건량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농업인이 영농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빨리 해결하고 원예 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농가 맞춤형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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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워요 아날로그여~
부산의 대표 여행지는 어디일까? 해운대, 광안리, 태종대,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등 명소일 것이다. 최근 ‘먹방’으로 맛집 탐방도 인기다. 하지만 부산만이 가지고 있는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부산시는 조금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바로 피란음식을 먹으며 떠나는 ‘돌아와요 부산항, 아날로그 여행’이다. 부산 동구, 중구, 영도구, 서구 등 원도심 안에 있는 피란수도 부산의 흔적, 피란음식, 유적 등 한데 모아 볼 수 있다. 가난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았던 피란수도 부산, 역사투어부터 ‘맛따라 투어’까지 소개한다. 짧은 봄, 서둘러 부산을 찾으면 누구나 여행 특공대가 될 수 있다. 부산역 앞 부산홍보관에서 피란해설사 손 반장과 권 반장을 찾으면 된다. 피란수도 역사여행은 오전, 오후로 나뉘어 영도대교, 남향교, 임시수도기념관, 비석마을, 천마산전망대, 부산근대역사관 등을 차량으로 이동한다. 비용은 오전 코스 5000원, 오후 코스 1만 원이다. ◆ 돌아와요 부산항, 아날로그 여행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권 반장의 구수한 노랫가락이 울려 퍼진다. 역사여행은 70년대 이후 부산을 대표하는 곡으로 자리잡은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들으며 출발한다. “앞에 보이는 영주고가교를 지나가면 우리는 1950년 과거로 돌아갑니다” 부산역 앞의 ‘영주고가교’ 아래로 통과하면서 시간여행이 시작된다. 현재의 모습도 중요하지만 피란음식 주먹밥을 먹으며 그 시절 추억의 음악을 들으며 그 당시 부산을 느껴본다. 피란수도 부산, 그 이야기가 시작된다. ◆ 영도대교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 찬 흥남 부두에~목을 놓아 불러 봤다 찾아를 봤다~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더냐~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 이후 나 홀로 왔다’ 첫 번째 목적지는 현인의 ‘굳세어라 금순아’의 배경으로 유명한 ‘영도대교’다. 가사처럼 한국전쟁 당시 많은 사람은 이산가족이 돼 헤어진 가족과 연인을 그리워했다. '영도대교'는 대한민국 유일의 도개교로 피란시절의 추억과 아픔을 간직한 부산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영도대교는 대한민국 유일의 도개교로 피란시절의 추억과 아픔을 간직한 부산의 명물이다. 당시 흥남 철수 작전에서 헤어진 가족들이 만나기로 한 장소가 될 만큼 랜드마크였다. ‘○○야, 어디 있니’ ‘○○야, 나 여기있다 찾으러와라’라고 적힌 흰 종이가 눈처럼 휘날렸다고 한다. 지금도 매일 오후 2시가 되면 다리를 들어 올리고 있다. 그 옛날 그리운 이에게 손을 들어 올리는 듯~. ◆ 임시수도 1000일 이야기…임시수도기념관 부산이 오늘과 같은 대도시로 성장하기까지 근현대에 두 가지 큰 계기가 있었다. 첫 번째는 개항이었고 두 번째는 6·25전쟁이었다. 1950년 8월 18일부터 3년간 임시 수도였던 부산. 임시수도기념관은 당시 1023일 동안 대통령관저로 사용됐던 건물로 피란시절 부산의 이야기를 듣고 삶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임시수도로 1023일 동안 대통령 관저로 사용됐던 '임시수도 기념관'.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관저부터 뒷뜰 전시관까지 둘러 볼 수 있다. 한국전쟁 당시 실질적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최종 결정과 대외적 외교업무가 이뤄졌던 장소부터 서재에 앉아 있는 이승만 대통령 등 다양한 전시실과 회상의 방이 있다. ◆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곳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벽 아래 반듯한 화강암 비석 보이시죠? 무덤 위에 지은 이 집에서 일곱 가족이 살았다고 합니다” 부산 서구 아미동 산 19번지. 산복도로변에 묘지 위에 들어선 마을, 야미동 비석마을.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들은 일본인들의 공동묘지 위에 움막을 짓고 살 수밖에 없었다. 살아야 하기 때문에…가슴 아팠던 현장이지만 삶의 희망을 꿈꾸며 일궈온 마을이다. 일본인 공동묘지였던 탓에 마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석 쌓아 만든 집. 지금은 집은 허물어지고 비석 축대만 남아있다. 반들반들한 대리석이 비석이라고? 한자로 보이는 글자도 새겨져 있고 이상한 그림도 그려져 있지만 무덤이라고 하기엔 쉽게 믿어지지 않는다. 권 반장은 “손을 비석이 위에 올려보세요, 조금 더 차갑죠?” 권 반장의 말처럼 그냥 돌과 비석의 온도 차이가 느껴진다. 현재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에서 원형을 간직하고 있는 집 '하꼬방'. 하꼬방은 '상자 같은 방'을 뜻하며 한국전쟁 직후 피란민들이 만들어 살았던 판잣집을 통칭하는 말로 사용된다. 식구들이 함께 자기에는 단칸방은 코딱지만하다. 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았고 지금은 행복마을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천마산로 전망대 산 아랫마을을 내려다보면서 바다를 볼 수 있는 풍경이 진짜 부산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동서남북 부산의 팔색조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 ‘천마산로 전망대’. 산 아래 빼곡한 산복도로 집들과 바다와 영도의 환상적 풍경, 시야를 가리지 않는 탁 트인 전망은 속까지 시원하게 만든다. 천마로 전망대에서 부산시가 한눈에 보인다. 가장 부산다운 모습을 보고 피란시절의 삶을 회상해보자. ◆ 맛있는 셔틀버스, 맛따라 투어 가난하고 힘들었던 6·25전쟁 당시 피란음식의 맛은 어떨까? 피란음식 여행인 ‘맛따라 투어’ 순환버스는 단돈 2000원(청소년 1000원)으로 종일 이용할 수 있다. 부산역-초량전통시장-동대사거리(밀면)-임시수도기념관(국제시장)-부평전통시장-자갈치시장-부산역을 하루 7번 순환한다. 부산의 대표 서민음식을 단돈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으로 순환버스를 이용해 즐길 수 있다. 그때 그 시절 피란음식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 ①주먹밥 ②물떡꼬치 ③비빔당면 ④시락국밥정답은 부산역 앞 홍보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의 부산여행아이큐 지수를 확인하고 이벤트 선물도 받자.[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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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면적 1년 새 여의도 4배만큼 늘었다
지난 1년 새 국토면적이 여의도 4배 면적만큼 늘었다. 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6년 지적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토 총 면적은 10만295㎢(지적공부 등록 기준)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4배에 달한다. 10년 전인 2005년 말 국토 등록면적 9만9645㎢와 비교하면 여의도의 224배(659㎢)가 늘어난 셈이다. 주요 증가사유는 전남 광양시 황길동 공유수면매립 및 토지개발사업 3.9㎢, 경기도 안산시·시흥시 구획정리(시화MTV)사업 완료 1.9㎢, 인천신항(10공구 및 바다쉼터) 신규등록 등 3개사업 1.4㎢ 등이다. 행정구역별 토지면적을 살펴보면 광역자치단체는 경북 19만 31㎢, 강원 16만 826㎢, 전남 12만 313㎢ 순으로 면적이 크고 세종 465㎢, 광주 501㎢, 대전 539㎢ 순으로 면적이 작다. 기초자치단체는 강원 홍천군 1820㎢, 강원 인제군 1645㎢, 경북 안동시 1522㎢ 순으로 면적이 크고 부산 중구 2.8㎢, 대구 중구 7.1㎢, 인천 동구 7.2㎢ 순으로 면적이 작다. 지목별 토지면적은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시행령’ 제58조에 따른 28개 지목에 따라 구분 작성했으며 농경지(전·답·과수원·목장용지)와 임야는 204㎢ 감소하고, 대(垈)와 공장용지는 80㎢ 증가, 기반시설(도로·철도용지·하천·제방)은 54㎢ 증가했다. 면적이 가장 큰 지목은 임야로 6만 4003㎢(63.8%)이며, 농경지는 2만 274㎢(20.21%), 대(垈)와 공장용지는 3907㎢(3.9%)이다. 소유구분별 토지면적은 개인소유토지 5만 1972㎢(52%), 국·공유지 3만 2862㎢(33%), 법인 및 비법인 1만 5123㎢(15%) 순이며, 외국인토지는 133㎢(0.13%)이다. 이번 지적통계연보에는 섬 통계를 부록에 신규수록 했다. 내륙에 위치해 섬이 없는 6개 시·도(서울, 대구, 광주, 대전, 세종, 충북)를 제외한 나머지 시·도의 지적공부에 등록된 섬은 모두 3677개로 유인섬 486개, 무인섬 3191개다. 지적공부에 등록된 필지수는 전체 182만 4110필지이며 유인섬이 181만 7063필지, 무인섬이 7047필지이고, 면적은 전체 3547㎢ 규모로 전국 면적의 3.5%이며 유인섬 3479㎢, 무인섬 69㎢를 차지했다. 이번에 발표한 섬통계는 ‘만조시 해수면 위로 드러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섬’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제주도 본도와 간척사업 등으로 육지와 연결된 섬은 제외했다. 국토부는 공공·민간의 전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지적통계연보를 공공기관, 도서관, 학교, 언론사 등 600여 기관에 5월 중 배부하고,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통계누리, 통계청 e-나라지표,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등에서 확인가능하다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 관리자
- 2016-05-10